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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의 한 기숙형 서당(書堂)에서 10대 학생들이 또래 학생에게 체액을 먹이는 엽기적인 성적 학대 사건이 발생했다. 창원지검 진주지청은 아동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A 군(16)과 B 군(16) 등 2명을 지난해 말 기소했으며 곧 재판이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경남 하동의 한 학원 기숙사에서 10대 여학생들이 같은방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가혹행위와 집단 폭행을 한 정황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 중이다. 24일 하동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2월 학교를 마친 후 공동생활을 하는 예절학교 형태의 기숙사에서 집단 폭행이 발생했다. 피해 학생은 당시 …
기성용(32·FC서울·사진)이 과거 초등학교 시절 자신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A, B 씨에게 5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등 민형사상 책임을 묻기 위한 고소장을 접수시켰다. 기성용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서평의 송상엽 변호사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기성용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
충북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 4명이 같은 학년 여학생을 집단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9일 경찰과 교육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30분께 도내 한 고등학교 교실에서 1학년 A양 등 4명이 동급생 B양과 몸싸움을 벌였다고 한다. 싸움을 말리기 위해 교…
충북의 한 특성화고등학교에서 학생 4명이 같은 학년 여학생을 집단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 경찰과 119까지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가해자로 지목된 일부 학생은 말리는 교사에게 욕설을 하고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교육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30분쯤 도…
‘기성용 성폭행 의혹’을 두고 진실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기성용 측 법률대리인이 스스로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고백한 피해자의 음성 파일을 공개했다. 피해자 측의 주장과는 상반된 내용이라 새로운 논란이 예상된다. 법무법인 서평의 송상엽 변호사는 17일 “지난 16일 방송된 MBC …
‘기성용 성폭행 의혹’과 관련, 자신들이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C와 D가 한 TV 프로그램에 나와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러자 “C와 D는 피해자가 아니라 오히려 가해자”라 주장하고 있는 후배 E가 분노를 표출했다. E씨는 인터넷 커뮤니티에 C와 D의 성폭행에 대해 추가 폭로했다. MBC…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현주엽(46)이 고교시절 장기판 모서리로 후배를 때렸다고 주장하는 제보자가 등장한 가운데, 현주엽의 고교 동창은 “고등학교 시절에도 신문, 방송 등을 통해 유명한 친구였기 때문에 항상 행동을 조심했다”면서 제보자의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현주엽의 휘문고등학교 동창이…
국가대표 출신 축구스타 기성용(32·FC서울)의 성폭행 의혹을 제기한 제보자가 카메라 앞에서 눈물을 흘리며 “이제는 겁나지 않는다. 만약에 제가 거짓말이라면 다 놓겠다”고 말했다.기성용의 성폭행 의혹을 제기한 A 씨는 16일 밤 방송된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PD수첩’과 대면 인터…
최근 ‘초등학교 시절 성폭행 의혹’에 휘말린 프로축구 선수 기성용을 향한 또 다른 폭로가 나왔다. 잠시 숨을 골랐던 ‘성폭행 의혹’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MBC ‘PD수첩’은 16일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이라는 제목으로 최근 스포츠계를 강타한 ‘학폭 사태’를 다…
배구에 이어 농구에도 ‘학폭’(학교폭력) 논란이 터졌다. 14일 오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당대 최고의 농구 선수 H 씨 학폭 진실’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곧바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최근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왕성하게 활동 중인 전 농구 스타 현주엽 씨(46)가 당…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H씨에 대한 학교 폭력 의혹이 제기된 뒤, H씨가 현주엽으로 추정됐다. 이후 현주엽은 직접 입장을 밝히고 개인적인 폭력은 절대 없었다고 해명했다. 14일 오후 현주엽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폭로자가 30년도 넘은 중학교 시절 그리고 27년전 …
배구에 이어 농구계도 대형 ‘학폭’(학교 폭력 미투) 논란이 터졌다.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14일 새벽 ‘당대 최고의 농구 선수 A씨 학폭 진실’이라는 글이 올라와 파문이 일파만파 커졌다. ‘바로쏠래’라는 아이디로 글을 올린 K씨는 “최근 학폭 논란이 커지며 이슈가 되…
스포츠계 학폭 논란이 농구계로도 번질 조짐이다. 프로농구 스타 플레이어 출신의 방송인이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됐다.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당대 최고의 농구선수 H씨의 학폭 진실’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H씨와 같은 학교에서 운동한 2년 후배”라고 자신을 소개한 작성자는 …
최근 학교폭력 문제가 계속 불거지고 있지만 정부의 학교폭력대책위원회는 올해 아직 열린 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12일 교육부에 따르면, 올해 현재까지 학폭대책위는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다. 체육계 등에서 연일 학교폭력 논란이 생기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두고 위원회가 유명무실하다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