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포인트

을의 반격…‘갑질’ 파문 확산

기사 188

구독

날짜선택
  • 경찰 신청한 ‘물벼락 갑질’ 조현민 영장… 검찰 “피해자가 처벌 원치않아” 기각

    경찰 신청한 ‘물벼락 갑질’ 조현민 영장… 검찰 “피해자가 처벌 원치않아” 기각

    ‘물벼락 갑질’ 의혹을 받고 있는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35·사진)에 대해 경찰이 폭행과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이 기각했다. 4일 오전 서울 강서경찰서는 “지금까지의 수사 상황을 종합할 때 범죄 혐의가 인정됨에도 조 전 전무가 이를 부인하거나 변명하고 있다.…

    • 2018-05-05
    • 좋아요
    • 코멘트
  • “조현아-현민 자매의 밀수품 10년간 매주 평균 2차례 운반”

    “조현아-현민 자매의 밀수품 10년간 매주 평균 2차례 운반”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44)과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36)가 대한항공 및 관계사 직원을 통해 여러 차례 해외에서 몰래 물건을 들여왔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자신을 현 대한항공 직원이라고 밝힌 A 씨와 전 대한항공 관계사 직원이라는 B 씨는 3일 “조 전 부사장과 조 전 전무의 …

    • 2018-05-04
    • 좋아요
    • 코멘트
  • 조양호 자택 ‘비밀 공간’ 추가 압수수색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69) 일가의 밀수 및 탈세 의혹을 수사 중인 관세청이 2일 조 회장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관세청은 조 회장 자택에서 이른바 ‘비밀 공간’ 여러 곳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세청은 이날 서울 종로구 평창동 조 회장의 자택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 있는 대…

    • 2018-05-03
    • 좋아요
    • 코멘트
  • 조현민 “유리컵, 사람없는 곳에 던졌다”

    조현민 “유리컵, 사람없는 곳에 던졌다”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35)가 광고대행사와 회의 중 유리컵을 던졌다고 시인했다. 그동안 조 전 전무는 “유리컵을 밀쳤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1일 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경찰에 출석한 조 전 전무는 올 3월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광고 관련 회의에서 유리컵을 던진 사실을…

    • 2018-05-02
    • 좋아요
    • 코멘트
  • “휴가 못가고 사장집 김장 담가” “헬스 마친 부장 마사지”

    “휴가 못가고 사장집 김장 담가” “헬스 마친 부장 마사지”

    직장인 A 씨는 평일 회사 김장 행사에 동원됐다. 그가 담근 김치는 임원들 집에만 배달됐다. B 씨의 상사는 직원들을 추려 개인 트레이너로 썼다. 운동을 마치면 마사지를 시켰다. 종교가 없는 C 씨는 일요일에 교회 예배를 보고 십일조(헌금)를 내라고 강요받았다. 근로자의 날인 1일…

    • 2018-05-02
    • 좋아요
    • 코멘트
  • 대한항공-美 델타 조인트벤처 ‘이륙’… 10년 동행

    대한항공-美 델타 조인트벤처 ‘이륙’… 10년 동행

    대한항공이 미국 델타항공과 만든 조인트벤처 사업을 1일 공식적으로 시작한다. 대한항공이 오랫동안 준비해온 숙원 사업이 실현됐지만 같은 날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경찰에 출석하는 등 ‘오너가 갑질 논란’ 탓에 회사 표정은 밝지 않다. 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델타항공…

    • 2018-05-02
    • 좋아요
    • 코멘트
  • 경찰, ‘물벼락 갑질’ 조현민 1일 소환

    ‘물벼락 갑질’로 물의를 일으킨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35)가 다음 달 1일 경찰에 출석한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이날 조 전 전무를 불러 광고대행사 직원에게 고성을 지르고 폭행했다는 의혹(폭행 및 업무방해 혐의)을 직접 조사한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12일 대한항공 광고를 대…

    • 2018-04-30
    • 좋아요
    • 코멘트
  • 관세청, ‘대한항공-세관직원 유착’ 내부감찰 착수

    관세청이 세관 직원과 대한항공의 유착 의혹에 대해 내부 감찰에 착수했다. 하지만 ‘셀프 감찰’로는 공정한 감찰이 힘든 만큼 다른 기관이 조사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25일 관세청에 따르면 관세청본부는 세관 직원들과 대한항공이 유착했다는 의혹에 대해 공식 감찰에 착수했다…

    • 2018-04-26
    • 좋아요
    • 코멘트
  • 공정위도 가세… 대한항공 전방위 압박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일가의 사익편취 혐의를 포착해 대대적인 조사에 착수했다. 경찰, 관세청, 국토교통부 등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일가를 향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수사 및 조사에 공정위까지 가세한 것이다. 24일 공정위에 따르면 공정위 기업집단국 30여 …

    • 2018-04-25
    • 좋아요
    • 코멘트
  • [사설]한진 오너 일가의 갑질이 국민적 분노를 사는 이유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의 ‘물벼락 갑질’로 불거진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일가의 황당한 행태가 꼬리를 물고 터져 나오고 있다. 조 회장의 부인인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공사장 업체 직원에게 행패를 부리는 동영상도 공개됐다. 2014년 5월 촬영된 동영상에는 이 인물이 …

    • 2018-04-25
    • 좋아요
    • 코멘트
  • ‘이명희 추정 동영상’ 파문…대한항공 측 “영상 속 인물 확인 어렵다”

    ‘이명희 추정 동영상’ 파문…대한항공 측 “영상 속 인물 확인 어렵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이자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의 어머니인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공사현장에서 직원을 밀치는 등 행패를 부리는 영상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1분27초가량의 이 영상을 보면 평상복을 입은 한 여성이 공사 현장에서 안전모를 쓴 여성 직원에게…

    • 2018-04-24
    • 좋아요
    • 코멘트
  • 몰아치는 관세청, 이번엔 대한항공 본사 압수수색

    관세청이 대한항공 본사와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35)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일가를 압수수색한 지 2일 만으로 조 회장 일가의 e메일 기록을 확보하려는 취지에서다. 23일 관세청은 조사관 20여 명을 동원해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 전산센터와 서울 중구…

    • 2018-04-24
    • 좋아요
    • 코멘트
  • [책속의 이 한줄]‘인화경영’ 창업주 유지 거스른 ‘대한항공 3세’들

    《기업은 인간이 만들고 그 사람들로 구성되는 조직의 힘에 의해 육성, 발전되는 것이라는 내 나름의 체험과 소신을 갖고 있었다. 기업은 곧 인간이며 인화(人和)가 중요하다는 생각이었다.―내가 걸어온 길(조중훈·1996년)》그가 25세가 되던 해인 1945년 11월 1일, 그는 트럭 한 …

    • 2018-04-24
    • 좋아요
    • 코멘트
  • 직장 스트레스 클수록 불면증-몽유병 심해져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의 이른바 ‘물벼락 갑질’ 논란으로 직장 상사의 폭력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주목받고 있다.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는 퇴근 후 휴식을 취하는 데도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케이틀린 뎀스키 미국 오클랜드대 박사팀은 직장에서 심한 폭언을 듣는 등 폭력적인…

    • 2018-04-24
    • 좋아요
    • 코멘트
  • ‘물벼락 갑질’ 불똥 3년만에 복귀한 언니에게…조현민·조현아 자매 모두 사퇴

    ‘물벼락 갑질’ 불똥 3년만에 복귀한 언니에게…조현민·조현아 자매 모두 사퇴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의 이른바 ‘물벼락 갑질’ 사건의 불똥이 2014년 ‘땅콩회항’ 사건으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가 3년여만에 칼호텔로 복귀한 조현아 사장에게도 튀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22일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의 갑질 사건 사과와 함께 조현아·조현민 자매를 경영에서 제…

    • 2018-04-23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