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하드 음란물 카르텔’을 주도하고 직원 폭행 등을 일삼은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47·구속)이 퇴사한 직원뿐 아니라 재직 중인 직원도 폭행한 정황이 드러났다. 고용노동부는 이에 대한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보고 특별근로감독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19일 고용부는 양 회장이 재…
고용노동부는 퇴직자 폭행 동영상으로 물의를 일으킨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자신의 회사에 근무중인 직원까지 폭행한 사실을 확인하고 추가 조사에 나섰다. 이외에도 노동관계법 위반 사안이 상당수 발견돼 특별근로감독 기간을 2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 19일 고용부에 따르면 양진호 회장…
‘웹하드 카르텔’의 핵심인물인 한국미래기술 양진호 전 회장이 구속 송치된 가운데 경찰이 양씨를 둘러싼 여러 혐의를 입증하기 위한 추가수사를 이어간다. 18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형사 합동수사전담팀에 따르면 양씨가 회사 직원들을 상대로 펼쳤던 ‘휴대전화 도·감청’, 수십억원의 ‘…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47·구속)이 ‘리벤지 포르노’(보복성 음란물) 같은 불법 음란물을 유통해 떼돈을 버는 이른바 ‘웹하드 음란물 카르텔’을 주도하며 70억 원의 불법 수익을 거둔 것으로 밝혀졌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16일 국내 1, 2위 웹하드 업체 위디스크와 파일노리, 필터…
“이번 수사에서 불법영상물 유통 관련 ‘웹하드 카르텔’ 실체의 중심 인물은 양진호씨인 것으로 밝혀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정진관 사이버안전과장은 16일 오전 10시 본청 2층 제2회의실에서 가진 ‘한국미래기술 양진호 전 회장의 웹하드 카르텔 및 직원 폭행?강요 피의자 수사결과’ …
회사 직원을 사무실에서 폭행하는 등 여러 가지 엽기 행각이 드러나 최근 구속된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47·수감 중)이 수년 전 한 여성을 본인 소유 오피스텔에서 성폭행했다는 진술이 나와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형사 합동수사팀은 양 회장이 수년 전…
총수 일가를 포함한 항공사 임원이 ‘갑질’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킬 경우 일정 기간 새 항공노선 배정을 신청하지 못하고 임원 재직도 금지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항공산업 제도 개선 방안’을 14일 발표했다. ‘땅콩 회항’ ‘밀수 의혹’ 등 항공사의 비정상적 경영 행태…
’양진호 사건‘을 공익신고한 제보자 A씨가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47·구속)이 불법촬영물을 조직적으로 업로드한 후 관련 증거를 치밀하게 은폐하려는 것을 보고 내부고발을 결심했다고 털어놨다. A씨는 양 회장이 직원들에 허위진술을 강요하며 ’구속되면 3억원을 주겠다‘는 등 회유와 협박…
양진호 전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최소 30억원 상당의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내부고발자의 폭로가 나왔다. 지난 7일 국민권익위원회에 양 전 회장 관련 내용을 제보한 A씨는 13일 서울 중고 세종대로 뉴스타파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A씨에 따르면 양 전 회장의 비자금 …
데뷔를 앞두고 건강 악화로 중도 포기한 걸그룹 연습생이 소속 연예기획사로부터 1억8000만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연습생들의 불합리한 처우를 개선한다’며 도입한 표준계약서에는 건강상 이유로 포기할 경우 소속사가 손해배상 청구를 못 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
회사 직원을 사무실에서 폭행하고 직원들에게 살아 있는 닭을 석궁으로 쏘게 하는 등의 엽기 행각을 벌인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47·사진)이 9일 구속 수감됐다. 직원 폭행 동영상이 공개된 지 열흘 만이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선의종 부장판사는 이날 “도망할 염려가 있고 증거 인멸의…
‘직원 폭행’, ‘공포의 워크숍’, ‘음란물 불법 유통’ 혐의를 받고 있는 위디스크·한국미래기술 전(前) 양진호 회장이 9일 구속됐다. 양씨가 구속되면서 현재까지 입증된 혐의 및 남은 혐의점은 무엇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수원지법 성남지원은 이날 오후 4시 폭행과 강요 등 혐의를…
, ‘공포의 워크숍’, ‘음란물 불법 유통’ 혐의를 받고 있는 위디스크·한국미래기술 전(前) 양진호 회장이 9일 구속됐다. 수원지법 성남지원은 이날 오후 4시 폭행과 강요 등 혐의를 받고 있는 양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벌여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영장실질심사는…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형사 합동수사팀은 8일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47)에 대해 폭행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폭행 외에도 △총포 및 도검류 관리법 위반 △강요 △동물보호법 위반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저작권법 위반 등 혐의…
회사 직원을 사무실에서 폭행하고 직원들에게 살아있는 닭을 석궁으로 쏘게 하는 등의 엽기 행각을 벌인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47)이 7일 경찰에 체포됐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형사 합동수사팀은 이날 낮 12시 10분경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양 회장을 체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