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음란물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로이킴(본명 김상우·26)이 10일 오후 경찰에 나와 조사를 받았다. 4일 피의자로 입건된 지 6일 만이다. 학업 때문에 미국에 머물고 있던 로이킴은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9일 오전 4시 반경 귀국했다. 서울지방경찰청…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음란물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로이킴(본명 김상우·26)이 10일 오후 경찰에 나와 조사를 받았다. 4일 피의자로 입건된 지 6일 만이다. 학업 때문에 미국에 머물고 있던 로이킴은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9일 오전 4시 반경 귀국했다. 서울지방경찰…
서울 강남구의 클럽 ‘버닝썬’과 경찰 사이 ‘브로커’ 역할을 했다는 혐의를 받는 전직 경찰관 강모씨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강씨는 경찰 유착 의혹 연루자 중 첫 기소자다. 10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신응석)는 이날 강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
불법 영상 유포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로이킴(26·본명 김상우)이 수척해진 모습으로 경찰에 출석했다. 10일 오후 로이킴은 서울 종로구 사직로 서울지방경찰청에 변호인을 대동한 뒤 출석했다. 검은 양복을 입은 그는 이전보다 수척해진 모습 속에 굳은 표정으로 하고 포토라인에 섰다. 이…
이른바 ‘승리 단톡방’에서 ‘경찰총장’으로 불린 윤모 총경과 가수 승리(본명 이승현·29) 및 유인석 유리홀딩스 대표(34) 간 유착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윤 총경과 유 대표가 6차례 함께 식사하고 2차례 골프를 쳤다고 구체적인 횟수를 확인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9…
경찰은 서울 관악경찰서와 관내 지구대 경찰이 유흥업소와 유착 관계가 있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관악경찰서 관계자는 9일 “해당 사건은 지난해 1월 있었던 사건으로, 초동조치가 미흡한 점에 대해서는 인정이 돼 주의·경고 조치를 했다”면서도 “유흥업소와 해당 경찰관이…
일명 ‘정준영 카톡방’ 일원으로 확인된 가수 로이킴(26·본명 김상우)이 9일 새벽 인천공항으로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킴은 당초 이날 오후 미국 워싱턴에서 입국할 예정이었지만 취재진의 눈을 피해 새벽 뉴욕으로 이동해 입국한 것으로 보인다. 경찰 등에 따르면 로이킴은 이날 …
경찰이 가수 정준영 씨(30·구속)와 아이돌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9) 등이 속한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마약류를 뜻하는 것으로 보이는 은어(隱語)가 수차례 언급된 사실을 확인하고 수사 중인 것으로 8일 알려졌다. 경찰은 2016년경 카톡 대화방 참여자 일부가 …
서울 강남 유명 클럽 ‘아레나’가 경찰에게 접대를 하고, 수천만원을 건넸다는 의혹을 들여다보고 있는 경찰이 금품을 건넨 당사자로 지목된 아레나 경호업체 대표를 소환해 조사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8일 아레나 보안업체 대표 김모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고 밝혔…
현직 경찰관이 버닝썬과 경찰의 유착 연결고리 의혹을 받는 전직 경찰관 강모씨로부터 중고 수입차를 시세보다 싸게 구입한 혐의로 입건됐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전 강남경찰서 과장이자 현재도 서울 소재 경찰서 수사과장으로 근무 중인 A씨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경찰이 가수 빅뱅 출신 승리(29·본명 이승현)의 2017년 필리핀 팔라완의 생일 파티 참석한 여성들을 상대로 성접대 혐의와 관련해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7일 “팔라완 파티에 참석한 일부 여성들을 상대로 성접대 혐의와 관련해 조사를 진행했다. 파티…
경찰이 승리(29·본명 이승현)의 2017년 필리핀 생일파티 참석 여성들을 상대로 성접대 혐의와 관련해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7일 “(승리의 필리핀) 팔라완 파티에 참석한 일부 여성들을 상대로 성접대 혐의 관련 조사를 진행했다”면서 “구체적인 내용은…
경찰이 160억원대 탈세 의혹이 제기된 강남 클럽 ‘아레나’ 실소유주 강모(46)씨의 동생을 수사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강씨 여동생 A씨를 횡령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 경찰은 A씨가 조세포탈 등 혐의를 받는 강씨의 범행에 연루…
가수 에디킴(29·본명 김정환)이 ‘정준영 단톡방’ 멤버로 밝혀진 가운데, 그 역시 선정적 사진을 공유해 경찰 조사를 받고 피의자로 입건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4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달 31일 에디킴을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