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 씨(31)가 마약 투약 혐의로 4일 경찰에 체포됐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이날 오후 1시 45분경 성남시 분당서울대병원에 입원해 있던 황 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지난해 10월 황 씨의 마약 투약 혐의와 관련된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해 …
가수 로이킴(26·본명 김상우)에 이어 가수 에디킴(29·본명 김정환)도 단체대화방에 음란물을 올려 피의자로 입건됐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에디킴을 지난달 31일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 혐의로 조사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로이킴도 같은 혐의로 입건됐다. 로이킴은 현재 미국…
밴드 FT아일랜드 출신 가수 최종훈(29)이 음주운전 적발을 무마하기 위해 경찰에 뇌물을 제안했던 사실을 인정했다. 4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최종훈이 2016년 2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경찰의 음주운전 현장 단속에 적발된 당시, 현장 단속 경찰관에게 “돈 줄 테니…
가수 로이킴(본명 김상우·26)이 가수 정준영 씨(30·구속) 등과 함께 참여한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음란물을 유포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로이킴을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 혐의 피의자로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은 로이킴이 정 씨 등이 포함…
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이 미성년자를 고용해 영업을 해왔던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4일 버닝썬이 미성년자를 고용해 영업했다는 사실이 지난 2월 26일 고발돼 공동대표인 이성현씨(45)와 이문호씨(29)를 청소년보호법 위반 혐의로 추가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
가수 로이 킴(26)이 가수 정준영(30)이 불법 촬영한 영상물을 공유한 카카오톡 단톡방 멤버로 확인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엉뚱하게도 ‘장수 막걸리’ 불매 운동이 벌어질 조짐이다. 이 막걸리를 생산하는 서울탁주제조협회 지분을 로이킴이 일부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
160억원대 탈세 혐의를 받는 강남 클럽 ‘아레나’ 실소유주 강모(46)씨가 전직 세무서장 출신 세무사를 세무대리인으로 선임하고, 성공 보수 명목으로 8000만원을 줬다는 의혹이 나와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강씨의 전직 세무서장 출신 세무대리인 선임 의혹과 관…
가수 최종훈씨(29)가 음주운전을 한 뒤 이 사실이 보도되지 않게 경찰에 청탁하는 과정에서 경찰에게 흥정하듯 액수를 불렀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단체 카카오톡 대화방 멤버 중 일부가 최씨가 흥정하듯 경찰에게 청탁 액수를 제안했다는 내용을 들었다는 진술…
서울 강남 유명 클럽 ‘아레나’ 관계자가 경찰에게 접대를 하고, 수천만원을 건넸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제보받은 내용을 토대로 사실관계를 확인해 수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날 MBC는 클럽 ‘아레나…
서울 강남 소재 클럽 ‘버닝썬’에서 집단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김상교씨(29)가 경찰에게도 폭행당했다고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에 진정을 넣은 것과 관련해, 김씨의 어머니가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김씨의 어머니 A씨를 진정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가수 로이킴(본명 김상우·26)도 ‘정준영 단톡방’ 멤버였던 것으로 알려지며, 그에 대한 참고인 조사가 이뤄질 방침이다. 현재 로이킴은 학업을 이유로 해외에 머물고 있는 상황. 소속사 측은 우선 로이킴이 ‘정준영 단톡방’에서 어떤 대화를 주고 받았는지 등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일 마약 등 약물을 이용한 성폭력 범죄를 ‘특수강간’으로 규정해 처벌을 강화하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흉기를 이용해 2명 이상이 합동해 성폭행을 저지를 경우에만 특…
최근 ‘버닝썬’ 사건 등으로 마약류 범죄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는 가운데 마약 등 약물을 이용한 성폭행 범죄에 대해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의 법안이 나왔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일 이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
일명 ‘룸살롱 황제’로 불린 이경백 씨(47)한테서 뇌물을 받은 혐의로 파면된 경찰들이 서울 강남 클럽 ‘아레나’와 경찰의 유착 연결고리 역할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강남 클럽들과 공무원 간의 유착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이런 내용을 파악하고 최근 내사에 착…
가수 로이킴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로이킴은 2일 오후 주요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이날 로이킴이 ‘정준영 단톡방’ 멤버로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이목이 집중된 것. 로이킴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여유로운 근황을 공개한 바 있다.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