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마약” 호소했지만…버닝썬 대표, 2심 법정구속
서울 강남 소재 클럽 ‘버닝썬’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문호 버닝썬 공동대표(29)에게 2심에서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부(부장판사 이일염)는 28일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위반(향정) 혐의로 기소된 이씨에게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
- 2019-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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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성폭행 혐의’ 최종훈 “하루하루 참회하는 마음으로 살겠다”
집단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정준영(30)과 그룹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29)에 반성의 뜻을 전했다. 2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9부(강성수 부장판사) 심리로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정준영 최종훈 등 5명에 대…
- 2019-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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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참여재판’ 버닝썬 폭행 사건, 배심원 만장일치 ‘유죄’
클럽 ‘버닝썬’ 직원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국민참여재판을 받은 20대 여성이 유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부장판사 강성수)는 19일 상해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김모씨(27·여)의 국민참여재판기일에서 벌금 90만원을 선고했다. 앞서 약식명령을 받은 …
- 201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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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총장’ 윤총경 첫 재판 내달 3일로 연기…수사무마 혐의
20일 열리기로 예정됐던 이른바 ‘승리 단톡방’에서 ‘경찰총장’으로 불린 윤모 총경의 첫 재판이 다음달로 연기됐다. 19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정계선)는 오는 20일 오전 10시30분에 열릴 예정이던 윤 총경의 첫 번째 공판준비기일을 12월3일 오전 1…
- 201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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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총장 윤총경-버닝썬 고리’ 큐브스 前대표 “횡령 일부만 인정”
이른바 ‘승리 단톡방’에서 ‘경찰총장’으로 불린 윤모 총경과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간 연결고리로 지목된 잉크 제조업체 녹원씨엔아이(전 큐브스) 정모 전 대표이사가 두 번째 재판에서 횡령 혐의 일부분만 인정했다. 나머지 혐의에 대해서는 회사를 위해 사용했거나 자신이 운영자가 아니었…
- 201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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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주식 혐의’ 윤 총경 재판, 부패전담부가 맡는다
수사 무마 대가로 코스닥 상장사 전 대표에게서 수천만원대 주식을 받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현직 경찰 사건을 법원이 부패 전담부에 배당했다. 이 경찰은 클럽 ‘버닝썬’ 의혹 사건에서 ‘경찰총장’으로 불린 인물이다. 6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
- 201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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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버닝썬 1호 기소’ 클럽직원 징역 5년6개월 구형
검찰이 마약을 투약하고 소지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 직원에게 징역 5년6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9부(부장판사 강성수) 심리로 열린 조모(28)씨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마약) 등의 혐의 결심 공판…
- 2019-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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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尹총경 수사 검사’ 파견 해제… 사건개입 논란
윤규근 총경(49·수감 중)이 연루된 ‘버닝썬’ 사건을 수사하던 파견 검사가 복귀 발령을 받아 수사팀에서 배제된 것으로 1일 확인됐다. 검찰 내부에서는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실의 경찰 부실 수사 관여 의혹 수사를 앞두고 수사 검사를 갑자기 인사 발령 낸 것을 납득하기 어렵다는 반응이 나오…
- 2019-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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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과 靑근무’ 윤총경… 수사무마의혹 등 구속기소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실에서 1년간 함께 근무했던 윤규근 총경(49·수감 중)을 알선수재 등의 혐의로 29일 구속 기소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박승대)는 이날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자본시장법 위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증거인멸교사…
- 2019-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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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교 “與의원, 버닝썬 터지자 최순실 관련성 물었다”
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 사건의 최초 신고자 김상교(28)씨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종합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 정부와 여당의 ‘버닝썬 사건’ 책임회피 의혹을 재차 주장했다. 김씨는 24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에서 열린 행안위 종합감사에서 “최초 폭행자가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한 여…
- 2019-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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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김상교 “회유한 여당 의원 실명 밝히면 신변 걱정돼”
‘버닝썬’ 사건 최초 신고자로 알려진 김상교 씨는 24일 버닝썬 사건과 관련, 자신을 회유한 여당 의원의 실명을 밝혀달라는 야당 의원들의 요구에 대해 “(실명을) 밝히면 신변이 걱정된다”며 거부했다.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의 경찰청 종합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한 김 씨는 “더불어민…
- 2019-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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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폭로’ 김상교 국감 참고인 채택…“진실 밝힐 것”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지난해 11월 클럽 ‘버닝썬 사태’를 촉발시킨 폭행사건의 최초 신고자 김상교씨(29)를 국정감사 참고인으로 채택했다. 17일 정치권과 김씨에 따르면 행안위는 김씨를 오는 24일로 예정된 행정안전부·경찰청 종합감사 참고인으로 채택했다. 국감에서는 김씨를 상대로 클…
- 2019-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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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안위, ‘버닝썬 폭로’ 김상교 국감 참고인 채택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7일 클럽 ‘버닝썬’ 사건의 최초 신고자인 김상교(28)씨를 참고인으로 채택했다. 김씨는 오는 24일 행정안전부·경찰청 종합감사 참고인으로 채택됐다. 행안위 소속 한 야당 의원은 이날 “행안위에서 김상교씨를 참고인으로 채택했다”며 “(채택과 관련해) 이견…
- 20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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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운 걸겠다던 ‘윤 총경’ 수사, 검찰서 속속 뒤집혀…경찰 뭐했나
경찰 내부를 흔들었던 ‘버닝썬 사태’ 후폭풍이 다시 일고 있다. 당시 승리(본명 이승현·29)의 단체 대화방에서 ‘경찰총장’으로 언급된 윤모 총경(49)이 구속됐고, 경찰청 본청은 지난 15일에 이어 16일도 검찰의 압수수색을 당했다. 경찰청장이 조직의 명운을 걸겠다며 철저한 수사를 …
- 20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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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檢 ‘윤총경 의혹’ 빅뱅 콘서트장도 압수수색](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10/17/97909759.2.jpg)
[단독]檢 ‘윤총경 의혹’ 빅뱅 콘서트장도 압수수색
경찰의 버닝썬 사건 부실 수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가수 빅뱅의 콘서트가 열렸던 고척스카이돔 경기장 운영처를 압수수색한 것으로 16일 확인됐다. 빅뱅의 멤버 가수 승리(본명 이승현·29)가 윤규근 총경(49·수감 중)에게 제공한 공연 티켓 등이 이른바 김영란법 위반인지를 확인하기 …
- 20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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