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멤버 승리와 가수 정준영 씨가 있는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불법 촬영한 성관계 동영상이 유포된 사건을 수사당국이 고의로 덮으려 했다는 의혹이 짙어지고 있다. 민갑룡 경찰청장이 직접 기자들과 만나 “카카오톡 대화방에 ‘옆 업소가 우리 업소를 찌르려고 하는데 경찰총장이 걱정하지 …
경찰이 14일로 가수 정준영(30)씨 휴대전화 복구를 맡았던 사설 포렌식 업체를 이틀째 압수수색 중인 가운데, 보복·뒷북수사 논란이 거세지자 “증거 보강 외 다른 의도는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오후 압수수색 관련 입장을 내놓고 “현재 경찰에서 확보한 …
성관계 영상을 몰래 찍고 이 영상을 동료 연예인 등과 공유한 혐의를 받는 가수 정준영(30)씨에 대한 경찰 조사가 12시간을 넘겼다. 경찰 관계자는 “(15일) 아침까지 조사가 진행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이용 …
성관계 불법 촬영·유포 의혹을 받는 가수 정준영의 스마트폰 포렌식 업체를 이틀째 압수수색하고 있는 경찰이 정씨의 휴대전화를 포렌식한 직원의 컴퓨터와 장비 외에도 업체 내 모든 컴퓨터와 직원 개인 USB까지 샅샅이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설 포렌식업체는 방정현 변호사…
가수 승리(본명 이승현·29)의 ‘투자자 성매매 알선 의혹’, 가수 정준영(30)의 불법 촬영·유출 의혹 등을 수사 중인 경찰이 디지털포렌식 업체를 압수수색하는 것을 두고 제보자를 색출하려는 보복수사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증거능력을 보강하기 위해 적법 절차에 …
밴드 ‘씨엔블루’ 이종현(29)도 가수 정준영(30)의 ‘몰카 공유 카카오톡 단체방’ 멤버로 의심 받고 있다. 14일 SBS TV ‘8시뉴스’는 이종현이 정준영과 카톡방, 일대일 채팅방에서 몰카 영상을 받아봤다고 보도했다. 특히 여성을 물건 취급한 흔적이 있어 파문이 커지고 있다. 이…
승리(29·본명 이승현)에 대한 해외원정 성매매 알선 및 상습 도박 의혹이 추가로 제기됐다. 14일 시사저널은 승리가 지난 2014년 투자자에게 해외 원정 도박을 알선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관련 모바일 메신저를 일부 첨부했다. 보도에 따르면 승리는 투자자가 여성들을 ‘초이스’할 수…
국민연금의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지분평가액이 보이그룹 빅뱅의 멤버인 가수 승리(본명 이승현) 논란 이후 98억원 가량 감소했다. 14일 금융감독원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민연금의 와이지엔터 지분율은 작년 12월20일 기준 6.06%(118만5323주)다. 이후 이날까지 지분 변동 공시…
자신의 사업 투자자들을 상대로 성매매를 알선했다는 혐의를 받는 가수 승리(본명 이승현·29)와 유리홀딩스 대표 유모씨(34), 이성과의 성관계를 불법촬영해 유포한 혐의를 받는 가수 정준영(30)이 14일 나란히 경찰에 출석해 조사 받고 있다. 경찰은 ‘말 맞추기’ 가능성을 대비해 이…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은 14일 ‘빅뱅’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와 가수 정준영의 경찰 유착 의혹 및 불법 영상 촬영·유포 사건을 대검찰청에 이첩한 것은 경찰보다는 검찰이 수사하는 게 더 낫다는 내부적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광화문 인근의 한식당에…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최근 ‘버닝썬 사건’으로 주목받고 있는 그룹 빅뱅의 승리의 입영에 대해 “입영 전에 구속되면 연기될 수 있지만, 검찰이나 경찰 조사만으로 입영연기는 안 된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14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이 14일 오후 성관계 불법 동영상 촬영과 유포 의혹을 받는 가수 정준영의 스마트폰 포렌식(디지털 증거분석) 업체를 찾아 “고위경찰 유착의혹이 있는 수사에 민갑룡 경찰청장이 손을 떼라”고 주장했다. 하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소재 해당…
최근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가가 보이그룹 빅뱅의 멤버인 승리 논란에 대한 우려로 급락했지만 대부분 증권사는 와이지엔터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유지하고 있다. 승리 논란이 민감하고 예측불가능한 이슈이나 와이지엔터의 펀더멘털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14일 와이즈리포트에…
가수 승리(본명 이승현·29)와 함께 성접대를 알선한 의혹을 받고 있는 유리홀딩스의 대표 유모씨(34)가 14일 경찰에 기습 출석했다. 유씨는 이날 오후 12시50분쯤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광수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당초 오후 3시쯤 출석할 예정이던 유씨…
‘승리 단톡방’에서 촉발된 각종 논란들이 점점 번지는 모양새다. 빅뱅 출신 승리와 정준영은 각각 성매매 알선 혐의와 성관계 동영상 불법 촬영 및 유포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FT아일랜드 최종훈은 과거 음주 운전을 한 사실이 새롭게 밝혀졌다. 하이라이트 출신 용준형은 정준영과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