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정 의붓아들 사망사건’ 경찰 수사가 6개월 만에 사실상 마무리됐다. 고유정의 살해 또는 현재 남편의 과실 가능성에 대해 수사해온 경찰은 결과 발표만 남겨둔 상태다. 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청은 29일 오전 청주상당경찰서로부터 넘겨받은 사건 수사 자료를 토대로 법률가와 교수…
전 남편 살인사건 피고인 고유정(36)사건 2차 공판을 앞두고 교정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지난 12일 1차 공판에서 고유정이 재판을 마치고 교도소행 호송버스를 타기 위해 이행하던 중 분노한 시민에게 머리채를 붙잡히는 사태가 벌어졌기 때문이다. 당시 제주지방법원 건물 뒤편에는 201…
고유정 ‘의붓아들 사망사건’ 관련 경찰의 부실·불법수사에 대해 철저한 조사와 처벌을 주장한 고유정 현재 남편의 청와대 국민청원이 20만명의 동의를 얻지 못하고 28일 종료됐다. 청원이 종료된 해당 청원에는 16만1877명이 동의했다. 청와대는 청원 게시일로부터 30일 동안 20만명…
전 남편 살인사건 피고인 고유정(36)의 강력한 처벌을 촉구하는 제주도민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제주어멍카페 회원들과 피해자 지인 등으로 구성된 제주희생자수습위원회 50여 명은 24일 오후 제주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지난 12일 1차 공판에서 강씨의 성폭행을 …
법원이 ‘제주 전 남편 살해 사건’ 피고인 고유정(36)의 2차 공판 방청권을 추첨으로 배정하기로 했다. 사회적 관심이 높은 사건인 만큼 국민에게 재판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추첨을 통해 방청권을 평등하게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제주지법 제2형사부(부장판사 정봉기)는 오는 9월2…
‘제주 전 남편 살인사건’ 피고인 고유정(36·구속기소)의 의붓아들(4)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그동안의 수사 자료에 대한 전문가 분석을 마쳤다. 충북지방경찰청은 20일 프로파일러(범죄심리분석관) 7명에게 맡긴 고씨와 고씨의 현 남편 A(37)씨에 대한 수사자료분석을 끝냈다고…
고유정(36) 의붓아들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충북경찰이 수사 자료에 대한 법률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았다. 충북지방경찰청은 현재까지 진행된 고씨와 현 남편 A씨(37)에 대한 수사 자료를 토대로 19일 변호사와 관련 교수 등에 법률 자문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은 고유정의 …
‘제주 전 남편 살해 사건’ 피해자 유족 측 변호인은 20일 “수십 페이지에 이르는 고유정 이혼소송 서류에 피해자의 변태적 성행위 강요에 대해서는 단 한 마디도 언급한 사실이 없다”며 “고씨 측이 감형을 받기 위해 고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피해자 측 법률대…
제주 전 남편 살인사건의 피해자 유족측은 20일 “고유정측이 피해자를 악의적으로 명예훼손하고 허위주장을 하고 있다”며 형량 가중 사유라고 밝혔다. 유족 법률대리인인 강문혁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지난 12일 첫 재판에서 피고인 고유정(36) 측이 주장했던 내용들을 반박했다. …
제주지검은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은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고유정(36·구속기소) 재판과 관련해 고씨에게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공소유지에 온 힘을 쏟겠다고 14일 밝혔다. 조재연 제주지검장은 이날 오전 제주지방검찰청 2층 중회의실에서 출입 기자단 간담회를 열었다.…
시신 없는 살인사건으로 재판이 시작된 ‘고유정 전 남편 살인사건’의 실마리를 풀 중요한 열쇠 중 하나로 혈흔이 꼽히고 있다. 경찰과 검찰의 수사과정에서도 혈흔은 사건 당시를 재구성할 수 있는 핵심적 단서로 지목됐었다. 지난 12일 제주지방법원에서 피고인 고유정(36)에 대한 첫 공…
‘제주 전 남편 살인사건’ 피고인 고유정(36·구속기소)이 의붓아들(4) 돌연사와 관련, 자신에게 살해 의혹을 제기한 현 남편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13일 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고씨는 지난달 22일 변호인을 통해 현 남편 A(37)씨에 대한 고소장을 경찰에 제출했다. 경찰…
전남편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고유정(36·수감 중)이 범행 80일째인 12일 법정에 처음 출석했다. 고유정 측이 우발적 범행이라는 주장을 굽히지 않자 분노한 시민들은 야유와 고성을 보냈다. 제주지법 형사2부(부장판사 정봉기) 심리로 이날 오전 10시부터 1시간 …
전 남편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고유정(36·수감 중)이 범행 80일째인 12일 법정에 처음 출석했다. 고유정 측이 우발적 범행이라는 주장을 굽히지 않자 분노한 시민들은 야유와 고성을 보냈다. 제주지법 형사2부(부장판사 정봉기) 심리로 이날 오전 10시부터 1시…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고유정(36)의 변호인은 12일 열린 1차 공판에서 “고씨가 졸피뎀을 검색한 것은 버닝썬 논란 때문이다”며 “피해자는 (사건 당일) 저녁을 안 먹었다”고 주장했다. 제주지법 제2형사부(부장판사 정봉기)의 심리로 열린 피고인 고유정의 1차 공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