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적 지탄을 받은 전 남편 살인사건 피고인 고유정(36)이 재판을 앞두고 평범한 재소생활을 보내는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지검 관계자는 18일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고유정은 독방이 아닌 다른 재소자들과 함께 지내고 있으며 비교적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으로 전해들었다”고 말했다…
전 남편 살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유정(36)의 의붓아들 사망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고씨와 현 남편을 한 자리에 부른다.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19일 제주교도소에서 고씨와 현 남편 A씨(37)를 상대로 대질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고씨를 상대로 다섯 차례에 걸쳐…
‘제주 전 남편 살인사건’ 피고인 고유정(36·구속기소)의 의붓아들(4) 사망사건을 수사 중인 충북 경찰이 고씨에 대한 대면 조사를 모두 마쳤다. 다음 주 중 고씨와 현 남편과의 대질 조사가 이뤄지면 경찰 수사는 사실상 종료할 전망이다. 청주상당경찰서는 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
법원이 ‘제주 전 남편 살해 사건’ 피고인 고유정(36·구속기소)의 형사재판 방청권을 선착순으로 배부하기로 결정했다. 고유정 사건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 방청인이 대거 몰릴 것을 대비한 조치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 재판장 정봉기 부장판사는 오는 15일 오전 10시30분 201…
‘제주 전 남편 살인사건’ 피고인 고유정(36·구속기소)의 의붓아들(4) 사망사건을 수사 중인 충북 경찰이 10일 고씨에 대한 4차 대면조사를 진행했다. 청주상당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10시간가량 제주교도소에서 의붓아들 사망에 대한 피고소인 신분인 고씨를 조사했다…
선임했던 변호사들도 모두 손을 뗀 고유정(36)의 변호를 결국 국선변호사가 맡는다. 제주지방법원 등에 따르면 ‘전 남편 살인사건’의 피의자 고유정의 변호사로 10일 국선변호인이 선정됐다. 당초 고유정의 변호를 맡았던 변호사 5명이 우편으로 발송한 사임신고서가 지난 8~9일 제주지방…
제주에서 진행된 ‘고유정 전 남편 살인사건’의 피해자 시신 수색 과정에서 발견한 뼈 추정 물체도 동물뼈로 판정됐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쓰레기매립장에서 발견한 1~10㎝가량의 뼈 추정 물체 20여점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감정한 결과 동물뼈로 확…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에 대해 진술 거부 등 비협조적인 태도로 일관하던 고유정(36·구속)이 ‘의붓아들 의문사’ 의혹에 대해선 적극적으로 자기변호에 나서고 있어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전 남편이 사건 당일 수면제 성분을 넣은 ‘카레라이스’를 먹었다는 혐의와 함께 숨진 의붓아들도 죽기…
제주에서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은닉한 고유정(36·구속기소)이 피해자의 시신 일부를 보관하고 있을 거란 의구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고씨는 시신을 제주~완도 간 여객선 항로와 아버지 소유의 김포시 아파트에서 2차에 걸쳐 버렸지만, 혈흔이 묻은 흉기와 범행 장소를 …
‘제주 전 남편 살인사건’ 피고인 고유정(36·구속)의 의붓아들(4) 사망사건을 수사 중인 충북 경찰이 10일 고씨에 대한 4차 대면조사를 한다. 청주상당경찰서는 이날 제주교도소로 수사관들을 보내 피고소인 신분인 고씨를 상대로 막바지 수사를 벌일 방침이다. 고씨는 그동안 제주교도소…
죽음의 원인과 책임을 둘러싸고 수많은 의문을 낳으며 진실공방이 한창인 고유정(36) 의붓아들 사망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가 종착역을 향하고 있다. 숨진 아이의 친부(親父)와 고유정이 서로의 책임을 부인하는 상황에서 경찰이 5개월에 걸친 수사 끝에 어떤 결과를 내놓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제주 전 남편 살해 피의자 고유정(36)의 의붓아들 사망 사건이 고씨와 현 남편 사이의 진실공방으로 번졌다. 현 남편 A씨(37)는 지난달 고씨를 살인 혐의로 고소한 뒤 줄곧 타살 의혹을 제기했다. 별다른 입장이 없었던 고씨는 최근 경찰 조사에서 타살 의혹에 억울함을 호소하기 시작했다…
‘제주 전 남편 살인사건’ 피의자 고유정(36·구속)이 의붓아들(4)을 자신이 살해했다는 의혹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5일 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이날 제주교도소에서 진행된 3차 대면조사에서 “의붓아들을 내가 죽였다는 여론 등에 대해 억울하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병구(53·경찰대 5기) 신임 제주지방경찰청장은 5일 ‘고유정 사건’과 관련한 경찰의 초동수사 부실 논란에 대해 “국민의 눈높이 맞지 않은 부분이 있어 진상조사 결과를 지켜보고 개선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신임 청장은 이날 오전 제주경찰청 1층 기자실에서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고유정은 이혼과정에서 증오의 대상이 된 피해자에게 평생 아들을 보여주지 않음으로써 피해자와 평생 엮이지 않도록 하겠다는 자신의 결심이 면접교섭권으로 인해 더 이상 지속될 수 없다는 사실에 분노를 느꼈다” 제주도의 한 펜션에서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지난 1일 구속 기소된 고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