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전 남편 살해 피의자 고유정의 의붓아들 사망사건을 두고 경찰과 현 남편이 주장과 반박을 이어가며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다. 고씨의 현 남편 A씨(37)는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를 비롯해 줄곧 충북경찰의 부실 수사를 주장해왔다. 아들 B군(4)이 숨졌을 당시 같은 공간에 있던 고씨…
제주 전 남편 살해 피의자 고유정(36)의 현 남편은 아들에게 사후강직과 시반이 나타난 상태에서 심폐소생술을 했다. 하지만 아이의 몸에서는 어떤 흔적도 발견되지 않아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17일 충북 청주상당경찰서에 따르면 고씨의 현 남편 A씨(37)는 경찰 조사에서 “당시 심폐소…
전 남편 살해 혐의를 받는 고유정(36·구속)이 의붓아들 사망 당일, 어린이 행사 개최를 제안하는 글을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린 사실이 확인됐다. 청주 상당경찰서는 고유정의 의붓아들 A 군(4세)이 숨진 지난 3월 2일을 전후로 고유정이 주변인과 나눈 대화, 인터넷 커뮤니티 작성 글,…
‘제주 전 남편 살해 사건’ 피의자 고유정(36)을 사형에 처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열흘 만에 16만명을 돌파했다. 해당 청원은 정부가 반드시 답변을 해야 하는 기준인 동의 수 20만명을 조만간 넘을 것으로 예상돼 청와대가 어떤 해답을 내놓을 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 7일…
‘제주 전 남편 살인사건’ 피의자 고유정(36·구속)의 의붓아들(4) 의문사에 대한 진실 공방이 거세다. 고씨의 현 남편은 석달 전 자신의 아들을 고씨가 살해했다며 경찰의 부실 수사를 공격하고 나선 반면,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 등을 토대로 공정한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
‘제주 전 남편 살인사건’ 피의자 고유정(36·구속) 가족 중 누군가가 의붓아들(4) 사망 당일 아파트 커뮤니티에 아이들을 위한 입주 기념행사를 제안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고씨의 아파트 입주민들에 따르면, 고씨 가족 중 한 명이 지난 3월2일 오전 0시5분…
제주에서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고유정(36)의 범행동기와 연관됐을 것으로 보이는 새로운 정황이 포착됐다. 16일 경찰 관계자 등에 따르면 고유정은 범행에 앞서 지난달 18일 친아들과 함께 제주지역의 한 실내 놀이방을 방문했다. 이 놀이방은 아동의 이름과 …
제주에서 전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사건이 발생했다. 우리 사회가 충격에 빠졌다. 피의자 고유정(36·사진)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가 결정돼 그의 얼굴이 세상에 알려졌다. 사람들은 고유정의 끔찍하고도 엽기적인 행각에 공포와 분노를 느끼고 있다. 전남편이 아들에 대한 면접교…
‘전 남편 살인사건’ 피의자 고유정(36)이 검찰에 구속 송치된 가운데 현 남편 A씨(37)가 지난 3월 자신의 아들 죽음에 대해서도 다시 조사할 것을 검찰에 요구해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A씨는 지난 13일 제주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접수하면서 고유정에 의해 아들이 살해당…
‘전 남편 살인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지난 5일 인천 재활용 업체에서 수거한 물체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 결과 ‘불상의 동물 뼈’로 판정됐다. 경찰은 피의자 고유정(36)이 김포 아파트에서 2차 훼손한 시신이 이곳으로 흘러들어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 범행장소 및 시신 …
고유정(36)이 전 남편의 시신을 훼손한 범행 현장에서 발견된 머리카락을 감정한 결과 유전자가 검출되지 않았다. 인천의 한 재활용 업체에서 발견한 물체도 동물의 뼈로 나타났다. 경찰은 2박스 분량의 뼈로 추정되는 물체를 추가로 수거해 긴급 감정을 의뢰했다. 14일 제주 동부경찰서…
전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고유정(36)의 현재 남편 A 씨가 아들의 사망 과정에 의문을 품었다. A 씨의 전처가 낳은 B 군(4)은 지난 3월 2일 A 씨와 고유정의 현재 거주지인 충북 청주시 상당구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 씨는 14일 CBS 노컷뉴스와의 인터뷰에서 …
전 남편 살인사건 피의자 고유정(36)이 강한 애착을 보였던 현재의 남편으로부터 의붓아들 살인 혐의로 고소를 당함에 따라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제주지검에 따르면 고유정의 현 남편 A씨는 고씨가 아들 B군(4)을 살해했다며 지난 13일 검찰에 고소했다. A씨는 고소장을 우편으…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제주 전 남편 살인사건 피의자 고유정(36)의 현 남편 A씨(37)에게서 졸피뎀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은 앞서 A씨의 신체성분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약물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 시기는 아들 B군(4)의 부검 결과(5월 1일)가 나오…
제주 전 남편 살인사건 피의자 고유정(36)이 지난해에도 수면제를 처방받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경찰 등에 따르면 고유정은 지난달 17일 충북 한 병원에서 수면제의 일종인 졸피뎀을 처방받기 이전인 지난해 수면제를 처방받았던 사실이 뉴스1취재 결과 확인되면서 또다른 의혹으로 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