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재 연쇄살인사건’ 진범인 이춘재와 사건 당시 수사관계자들에 대해 검찰이 공소시효 만료로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했다. 수원지검은 28일 이춘재와 이춘재 연쇄살인 사건 수사 관계자들을 조사했으나 죄명별로 5∼15년 공소시효가 지나 ‘공소권 없음’으로 처분했다고 28일 밝혔다. …
이춘재 연쇄살인 8차 사건 범인으로 몰려 20년 간 옥살이를 한 윤성여(53)씨가 재심을 통해 18일 무죄 선고를 받으면서 그가 받게 될 형사보상금 규모에 관심이 모아진다. 물론 죄를 짓지 않았음에도 억울한 누명을 쓴 채 옥살이를 하고 출소 후에도 ‘살인자 낙인’에 힘겨운 삶을 살아…
32년 만에 ‘이춘재 연쇄살인 8차 사건’ 진범이라는 낙인을 뗀 윤성여(53)씨는 17일 이 사건 선고공판에서 무죄를 선고받고 “공정한 재판이 이뤄지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날 재판이 끝난 후 자신을 응원하러 법정까지 와준 지인들과 함께 부둥켜 안으면서 크게 기뻐했다.…
“1988년에 멈춘 시간이 다시 풀린 기분입니다.” 이춘재 연쇄살인 8차 사건의 범인으로 몰려 20년 옥살이를 한 윤성여(53)씨는 17일 수원지법 형사12부(박정제 부장판사)에서 진행된 재심 선고공판에서 끝내 무죄를 선고 받았다. 1988년 22세 청년에게 씌어진 살인자의 낙인…
진범 논란이 일었던 ‘이춘재 8차 사건’ 재심에서 청구인 윤성여(53) 씨에게 검찰이 무죄를 구형했다.19일 오후 수원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박정제) 심리로 열린 ‘이춘재 8차 사건’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진범이 아니라는 점이 명백히 확인된 이상 무죄를 선고해주길 바란다”고 윤 씨…
이춘재 연쇄살인 8차사건의 범인으로 20년 간 옥살이를 한 재심청구인 윤성여씨(53)에 대한 결심공판이 19일 열린다.수원지법에 따르면 제12형사부(박정제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4시부터 ‘이춘재 8차사건 재심’에 대한 결심공판을 진행한다.결심공판이란 재판부의 인정신문, 검찰의 모두진…
우리나라 강력범죄 사상 최악의 미제사건인 ‘이춘재 연쇄살인사건’ 진범인 이춘재를 증인 신문한 박준영 변호사가 “증언 내용 중 사실과 거짓을 구분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3일 박 변호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어제(2일) 4시간 가량 이춘재를 증인신문했다”며 “어제 증언 …
희대의 연쇄살인마 이춘재(57)는 피해자의 고통을 전혀 공감하지 못하는 사이코패스의 전형이라는 분석이 대체적이다. 지난 2일 연쇄살인 8차 사건의 진범으로 몰려 20년간 억울한 옥살이를 한 윤성여씨(53)의 재심 법정에 증인으로 선 그는 과거 잔혹했던 범행 상황을 설명하면서 마치 남…
“증인의 범행을 모티브로 만든 영화 ‘살인의 추억’을 봤다고 했는데 보고 어땠습니까?”(박준영 변호사) “별다른 느낌이 들지는 않았습니다.”(이춘재) 2일 수원지법에서 열린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이춘재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 이춘재(57)는 자기 대신 범인으로 몰려 옥살이를…
2일 오후 1시 반 수원지법 501호 법정에 ‘이춘재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 이춘재(57)가 들어섰다. 이춘재가 23세였던 1986년 경기 화성시에서 처음 살인을 저지른 지 34년 만이다. 청록색 수의를 입고 증인석에 선 이춘재는 흰머리가 희끗희끗한 스포츠형 머리를 하고 있었다. 마스…
2일 오후 1시 반 수원지법 501호 법정에 ‘이춘재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 이춘재(57)가 들어섰다. 이춘재가 23세였던 1986년 경기 화성시에서 처음 살인을 저지른 지 34년 만이다. 청녹색 수의를 입고 증인석에 선 이춘재는 흰머리가 희끗희끗한 스포츠형 머리를 하고 있었다. 마스…
열쇄살인범 이춘재(57)가 자신의 범행을 다룬 영화 ‘살인의추억’을 보고도 “아무런 느낌이 들지 않았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이춘재는 2일 오후 수원지법에서 열린 연쇄살인 8차 사건 진범으로 몰려 옥살이한 윤성여 씨(53)의 재심 사건 증인으로 출석했다. 이날 윤 씨 측의 박준영 …
희대의 연쇄살인범 이춘재(57)가 자신의 범행을 영화로 다룬 ‘살인의 추억’을 보고도 별다른 마음의 동요가 없었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다. 이춘재는 2일 오후 수원지법에서 열린 연쇄살인 8차 사건 진범으로 몰려 옥살이를 한 윤성여씨(53) 재심 사건 증인으로 출석해 “복역 중 ‘살인의…
희대의 살인마 이춘재(57)가 2일 법정에서 “(내가)연쇄살인 사건 진범이 맞다”고 법정에서 자백했다. 이춘재는 이날 오후 수원지법에서 열린 연쇄살인 8차사건 재심 재판 증인으로 출석해 “여성 프로파일러가 진실을 이야기해달라고 해 14건(살인)에 대해서 털어놨다”며 이같이 증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