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재 연쇄살인 8차 사건 재심 첫 재판이 6일 개시된 가운데 재심청구인 윤모씨(53)의 변호인단은 이날 열린 재판에서 3가지를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원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김병찬) 심리로 진행된 8차 사건 재심은 이날 오전 10시40분부터 한 시간가량 공판준비기일로 진…
‘화성 초등생 실종사건’의 피해자 유가족이 당시 수사를 담당했던 경찰관 2명을 상대로 고발한 것으로 확인됐다. 법무법인 ‘참본’의 이정도 변호사는 허위공문서작성 및 행사, 범인도피, 특정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특수직무유기) 등 혐의로 당시 형사계장 A씨 등 2명을 상대로…
진범 논란이 일었던 이춘재 연쇄살인 8차 사건 재심의 첫 공판준비기일이 다음 달 6일 열린다. 16일 수원지법에 따르면 수원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김병찬)는 다음 달 6일 오전 10시40분 501호 법정에서 1차 공판준비기일을 열고 재심 공판기일 일정과 쌍방 입증 계획 등을 정…
법원이 이춘재 연쇄살인 8차 사건을 재심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첫 공판준비기일이 오는 2월6일 열릴 예정이다. 16일 수원지법에 따르면 8차 사건 범인으로 검거돼 살인 등 혐의로 20년간 옥살이를 한 윤모씨(52)의 재심 첫 공판준비기일이 이날 오전 10시40분부터 열릴 계획이다. …
“재심 결정까지 32년이 걸렸습니다. 이제는 꼭 떳떳해지고 싶습니다.” 15일 ‘이춘재 8차 사건’ 진범으로 몰려 긴 세월 옥살이를 했던 윤모씨(53)는 법원의 재심 결정에 이같이 심경을 밝혔다. 윤씨는 이날 충북 청주에서 기자를 만나 “14일 오전 박준영 변호사에게 재심이 결정됐…
수원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김병찬)는 14일 경기 화성 연쇄살인 8번째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20년간 옥살이를 한 윤모 씨(53) 측의 의견을 받아들여 재심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춘재가 수사기관에서 조사를 받으면서 자신이 이 사건의 진범이라는 취지의 자백을 했고…
법원이 이춘재 연쇄살인 8차 사건을 재심하기로 결정했다. 수원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김병찬)는 14일 8차 사건으로 살인 등 혐의로 20년간 옥살이를 한 윤모씨(52)의 재심청구를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수원지법은 “이춘재가 수사기관에서 조사받으면서 자신이 이 사건 진범이라는 취…
‘화성 연쇄살인 사건’ 중 8번째 사건의 재심이 결정됐다. 수원지방법원 형사12부(부장판사 김병찬)는 14일 이춘재 8차 사건의 재심 청구인 윤 모(52)씨에 대해 재심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춘재가 수사기관에서 조사받으면서 자신이 이 사건의 진범이라는 취지의 자백진…
경기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피의자 이춘재(57)가 범행 경위와 관련해 계획적이 아니라 우발적인 범행이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일단 이춘재의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판단해 진술의 신빙성은 낮다고 보고 있다. 1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해 9월부터 이춘재를 …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피의자 이춘재(57)가 범행 경위와 관련해 계획적이 아니라 우발적인 범행이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일단 이춘재의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판단해 진술의 신빙성은 낮다고 보고 있다. 1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해 9월부터 이춘재를 수십…
연쇄살인사건 피의자 이춘재의 추가범행 자백 4건 중 하나인 ‘화성 초등생 실종사건’에 대해 경찰이 “현 시점에서 살해 동기는 비공개”라는 입장을 1일 밝혔다. 일부 언론이 이날 ‘이춘재가 죽으러 야산에 갔다가 범행했다는 자백을 했다’고 보도했지만 경찰은 현 시점에서 흉악범죄 피의자의…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피의자 이춘재(56)가 10건의 화성 사건 중 유일하게 범인이 붙잡혀 모방범죄로 결론이 났던 8차 사건도 자신의 소행이라고 자백한 데는 범죄심리분석관(프로파일러)의 공이 컸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런 사실은 8차 사건 범인으로 지목돼 20년간 옥살이를 하다 풀려…
이춘재 연쇄살인 8차 사건의 재심개시 여부에 대한 결정이 내년 1월께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수원지법은 이춘재 8차 사건을 재심해야 한다는 검찰의 의견서를 최근 접수한데 이어 여러가지 상황을 종합해 재심개시의 여부를 2020년 1월 중순께 결정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건의…
검찰이 화성 연쇄살인 8번째 사건에 대한 재심을 열어달라는 취지의 재심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법원이 재심 개시 여부에 대한 의견 제시를 요청한 지 40일 만이다. 황성연 수원지검 전문 공보관은 23일 기자 회견에서 “형사소송법 제420조의 재심 사유가 인정돼 재심 개시가 상당하다…
이춘재 연쇄살인 8차 사건을 직접조사 중인 검찰이 재심개시 결정 여부에 대해 관련 법조항에 따라 ‘개시함이 상당하다’는 취지로 법원에 의견을 제출했다. 황성연 수원지검 인권감독관은 23일 오후 본청에서 열린 ‘재심청구인 윤모씨의 재심청구 사건 검찰의견 제출’ 브리핑에서 “오늘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