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연쇄살인사건의 피의자 이춘재(56)가 8차 사건의 범인으로 검거돼 복역한 윤모씨(52)의 재심증인으로 출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윤씨의 재심을 담당하고 있는 변호인단에 따르면 이춘재가 경찰에 윤씨의 재심에 증인으로 출석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전날 윤씨…
화성 연쇄살인 8차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20년 동안 수감생활을 한 윤모(52)씨가 13일 재심을 청구한 가운데 재심 개시 결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윤씨는 이날 오전 11시께 수원지법 민원실에 재심청구서를 제출했다. 재심청구서에는 형사소송법 제420조(재심이유)가 규정하…
화성연쇄살인 8차 사건 범인으로 검거돼 수감생활까지 마쳤던 윤모씨(52)가 13일 30여년 만에 재심을 청구했다. 이날 오전 11시께 윤씨는 법무법인 다산 김칠준, 이주희 변호사와 재심 조력가 박준영 변호사와 함께 ‘화성연쇄살인 8차 사건 재심청구’라고 적힌 각봉투를 수원지법에 제출…
경찰이 화성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이모(56)씨가 추가 자백한 초등생 김모(당시 8세)양의 유해 수색·발굴 작업이 9일만에 성과없이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전까지 경기 화성시 한 공원에서 수색발굴을 마무리했으나 김모양의 유해 등이 나오지 않았다”며 “오전에 방문한…
화성연쇄살인 8차 사건 범인으로 검거돼 20년을 복역한 윤모씨(52)가 오는 13일 재심을 청구하기로 했다. 윤씨의 재심 조력자인 박준영 변호사는 8일 오후 “화성연쇄살인 8차 사건의 재심을 다음 주 수요일(13일) 오전 10시 수원지방법원에 청구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재심 …
화성 연쇄살인사건의 희생자를 추모하는 합동 위령제가 오는 23일 대한불교 조계종 제2교구 본사 효찰대본산 용주사에서 열린다. 6일 용주사 등에 따르면 23일 오전 9시30분 용주사 관음전에서 화성사건 희생자를 추모하고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화성 살인사건 희생자 합동위령제’가 열릴 …
경찰이 화성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이모씨(56)씨가 추가 자백한 초등생 김모(당시 8세)양의 6차 유해 수색·발굴 작업 구역을 유가족의 요구로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유가족이 9차 사건 김모(13)양의 시신이 발견된 장소까지 발굴해 달라고 요청했기 때문이다. 9차 사건 김모양의 시…
화성연쇄살인 8차 사건 범인으로 검거돼 20년 복역한 윤모씨(52)가 4일 경찰의 법최면조사를 마치고 10시간만에 귀가했다. 윤씨는 재심 조력자인 박준영 변호사와 함께 이날 오전 10시 최면조사를 받기 위해 경기남부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해 오후 8시 청사를 빠져나갔…
《악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걸까. 인간은 얼마나 잔인해질 수 있을까. 14명을 살해하고 30여 명을 강간·강간미수했다고 자백한 이춘재가, 안 나와도 그만인 자리에 나와 결국 자백을 한 것은 또 무슨 까닭이었을까. 국내 1세대 프로파일러(범죄심리분석가)인 이수정 교수(55)는 “조사팀이 …
화성연쇄살인 8차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20년 동안 수감생활을 한 윤모(52)씨가 4일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법최면 조사를 받았지만, 최면이 풀려 별다른 성과 없이 마무리됐다. 윤씨의 재심 변호를 맡은 박준영 변호사는 이날 오후 7시40분께 9시간 만의 조사를 마치고 나…
경찰이 화성연쇄살인사건 피의자 이모(56)씨가 추가 자백한 초등생 김모(당시 8세)양의 유해 수색·발굴작업을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1~3일 경기남부청 과학수사대원들이 경기 화성시 어느 공원에서 금속탐지기나 GPR 반응을 일으켜 표시한 178개 구역 중 136개 깃발이 꽂혀있던 …
화성연쇄살인 8차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20년 동안 수감생활을 한 윤모(52)씨가 4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출석해 법최면 조사를 받는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수사본부 등에 따르면 윤씨는 이날 오전 10시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해 법최면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법최면은 최면을 통해…
화성연쇄살인사건의 피의자 이춘재(56)가 자신의 범행이라고 밝힌 ‘화성 초등생 실종사건’에 대한 시신 발굴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2일 수사본부인 경기남부경찰청은 “오전 9시부터 경기도 화성시 소재 A공원에서 김양의 시신 발굴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 날 발굴작업은 전…
2일 화성연쇄살인 사건의 피의자 이모(56)씨가 살해했다고 자백한 ‘화성 실종 초등생’의 유골을 찾기 위한 발굴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이날 오전 9시께부터 화성시의 한 공원에서 실종된 김모(실종 당시 9세)양 유골 발굴 작업에 나섰다. 발굴작…
경찰이 1일 경기 화성시 병점근린공원에서 ‘화성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이춘재가 자신의 범행이라고 자백한 8차 사건 피해자 유골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최근 이춘재는 1989년 7월 발생한 8차 사건에 대해 자백하면서 당시 초등학생이던 피해자의 시신을 이 인근에 유기했다고 진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