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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텔레그램에서 음란물을 제작·배포한 혐의로 징역 34년을 선고받은 ‘갓갓’ 문형욱(25)의 항소심에서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대구고법 제1-3형사부(고법판사 정성욱)는 24일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음란물제작·배포등) 등 혐의로 기소된 문형욱씨에 대한 항소심 결심 공판을…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물을 제작·유포한 텔레그램 ‘n번방’의 통로 노릇을 한 혐의로 기소된 ‘와치맨’ 전모(39)씨가 항소심에서도 원심과 같은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항소5부(부장판사 김은성)는 23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전씨…
남성 1300여명의 나체영상을 녹화해 유포한 이른바 ‘제2 n번방’ 피의자 김영준(29·남)이 검찰에 송치된 가운데 김영준의 구속 이후에도 비슷한 범행에 당했다는 피해자들의 신고도 경찰에 접수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경찰청은 김…
남성 1300여명의 나체영상을 녹화해 유포한 이른바 ‘제2 n번방’ 피의자 김영준(29·남)이 검거된 가운데, 그가 구속된 이후에도 일부 피해자가 나체영상을 빌미로 협박을 받은 정황이 나왔다. 김영준과 관련이 있거나 나체영상을 구매한 것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한 피해자 지인에게 피해자…
랜덤 소개팅 앱을 통해 여자인 척 남성들을 속여 그들의 나체영상을 녹화해 유포한 ‘제2 n번방’ 김영준(29)의 신상이 9일 공개됐다. 그는 2013년 11월부터 2021년 6월까지 남성 1300여명과 영상통화하며 음란행위 등을 녹화해 유포한 혐의로 구속됐다. 앞서 디지털 성범죄…
여성으로 가장해 7년7개월간 1300여명의 남성들과 영상통화를 하며 이들의 음란행위 등을 녹화 및 유포한 것으로 조사된 김영준(29)의 신상이 공개됐다. 이 사건 피해자가 1000명이 넘고 아동·청소년까지 포함된 점, 엄벌을 호소하는 국민청원에 20만명이 넘는 동의자 수 등이 김씨 신…
평소 알던 10·20대 여성들의 신체를 몰래 촬영·전송하고 유사강간까지 저지른 2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제1형사부(박재우 부장판사)는 9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위반(음란물 제작·배포 등) 등 혐의로 기소된 A씨(22)가 사실오인…
검찰이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6)의 공범 ‘김승민’ 한모씨(27)에게 2심에서도 중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9일 서울고법 형사8부(부장판사 배형원 강상욱 배상원) 심리로 열린 한씨의 2심 결심 공판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한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
SNS에서 10대 44명을 꼬드겨 수천개의 미성년자 성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준환(38)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검찰은 9일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형사부(재판장 왕정옥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번 사건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1심에서 징역 1…
텔레그램 ‘박사방’ 회원들과 조직적으로 아동·청소년 등을 성착취한 뒤 이를 동영상으로 제작해 유포한 조주빈(26·수감 중·사진)에게 2심에서도 중형이 선고됐다. 1일 서울고법 형사9부(부장판사 문광섭)는 조주빈 등 텔레그램 ‘박사방’ 회원들에 대한 2심 선고 공판을 열어 조주빈에게 징…
텔레그램 ‘박사방’을 운영하며 아동·청소년의 성을 착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주빈의 항소심도 박사방을 범죄집단으로 보면서 조주빈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항소심은 조주빈과 강훈이 박사방을 조직했다고 판단했다. 서울고법 형사9부(부장판사 문광섭)는 1일 오후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
텔레그램 대화방 ‘n번방’ ‘박사방’ 등에 유포된 성착취 영상물을 재유포한 혐의로 기소돼 원심에서 징역 6년의 실형을 선고 받은 대한불교 조계종 전 소속 승려에게 검찰이 징역 8년을 재차 구형했다. 이와 함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신상정보 고지명령 및 5년간 취업제한명령, …
‘n번방 사건’으로 세상이 떠들석할 때도 유사한 수법으로 10대 청소년들을 성적으로 농락하고 강간까지 한 ‘제주판 조주빈’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형사부(재판장 왕정옥 부장판사)는 26일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물 제작·배…
검찰이 텔레그램 ‘박사방’ 피해자 3명의 진술을 확보해 운영자 조주빈(26)을 강제추행 등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20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 TF(태스크포스)’는 지난달 30일 조주빈을 강제추행, 강요 등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조주빈은 피해자 3명을 협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