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59
구독
자신의 사생활을 촬영해 이를 온라인에 유포 했다는 의심으로 직장상사를 살해한 5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18년을 선고 받았다. 수원고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윤성식)는 14일 살인,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씨(55)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을 열고 원심대로 중형을 선고…
‘n번방 사건’으로 세상이 떠들석할 때에도 유사한 수법으로 10대 청소년들을 성적으로 농락하고 강간까지 한 ‘제주판 조주빈’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12일 오전 제주지법 제201호 법정에서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형사부(재판장 왕정옥 부장판사) 심…
아동·청소년 8명을 협박해 성착취 영상물을 제작·유포하고 범죄집단을 조직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6) 등의 항소심 공판이 4일 종결된다. 서울고법 형사9부(부장판사 문광섭)는 이날 오후 3시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물 제작…
N번방 아동이용 음란물을 대량 소지·저장·보관한 30대 사진사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권순향 판사)는 아동·청소년이용 음란물을 대량 소지·보관·저장해 기소된 사진사 A(37)씨에게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음란물소지, 성착취물…
텔레그램 채팅방을 통해 성관계 모습이 담긴 촬영물을 불법 제공·판매한 2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안양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황우진)는 23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반포 및 소지), 아동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착취물 …
‘박사방’에 유료회원으로 가입해 조주빈(26)의 범행을 도운 남경읍(30)에게 검찰이 징역 20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검찰은 2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부장판사 이현우) 심리로 열린 남씨의 결심 공판에서 “남씨에게 징역 20년, 신상정보 공개 고지명령 및 취업제한 …
텔레그램 n번방에서 성 착취물 제작·유포한 혐의로 징역 10년을 선고받은 안승진(26)에 대해 2심 재판부도 같은 판단을 했다. 대구고법 제1-1형사부(고법판사 손병원)는 22일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안씨 등 2명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찰의 항소와 …
‘박사’ 조주빈과 함께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에 가담해 여성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육군 일병 이원호(21)가 2심에서도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 국방부 고등군사법원은 22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및 성폭력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 일병의 항소를 기…
성착취물이 유통된 텔레그램 ‘박사방’ 유료회원으로 가입했다는 의혹을 받는 전직 MBC 기자를 경찰이 검찰에 재송치했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아동·청소년 성보호의 관한 법률(아청법) 위반 혐의를 받는 전 MBC 기자 A씨를 최근 서울중앙지검에 다시 송치했다. 검찰은 경…
미성년자 성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34년을 선고받은 텔레그램 n번방 운영자 ‘갓갓’ 문형욱씨(25)에 대해 검찰도 항소했다. 대구지검 안동지청은 12일 문씨(25)에 대한 1심 재판부가 내린 판결에 대해 “죄질에 비해 형량이 가볍다고 판단해 항소했다…
여성 성착취물이 제작·유포된 텔레그램 ‘박사방’ 유료회원 2명이 추가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TF(팀장 오세영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검사)는 12일 A씨(33, 닉네임 던힐)와 B씨(32, 사장수)를 범죄단체 가입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A씨와 B씨는…
미성년자 성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34년을 선고받은 텔레그램 n번방 운영자 ‘갓갓’ 문형욱(25)이 선고 하루 만에 항소했다. 9일 지역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이날 문형욱의 변호인이 대구지법 안동지원 형사합의부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대구지법 안동지원…
텔레그램 대화방 ‘n번방’을 개설해 아동 성 착취 동영상 등을 제작하고 유포한 ‘갓갓’ 문형욱(26)에게 법원이 징역 34년형을 선고했다. 대구지법 안동지원 형사부(부장판사 조순표)는 8일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특수상해 등 12개 혐의로 구속 기소된 문형욱에게 …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6)의 범행을 도운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부따’ 강훈(20)이 2심 첫 재판에서 조주빈과 조씨의 당시 여자친구를 증인신청했다 강씨 측 변호인은 8일 서울고법 형사9부(부장판사 문광섭) 심리로 열린 2심 첫 공판에서 이같이 밝혔다…
텔레그램 대화방인 ‘n번방’을 운영하며 성 착취물을 제작하고 유포한 혐의를 받는 ‘갓갓’ 문형욱(24)이 1심에서 징역 34년을 선고 받았다.대구지법 안동지원 형사부(재판장 조순표)는 8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의 관한 법률 위반 등의 12개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문 씨에게 징역 3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