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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성범죄인 이른바 ‘서울대 N번방’ 사건의 주범 박 모 씨(40)가 재판에서 심신미약을 주장했다.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부장판사 박준석) 심리로 열린 두 번째 공판에서 박 씨 측 변호인은 “전체적으로 심신장애라는 것이냐”는 재판부의 물음에 “심신미약”이라고 답했다.수의…
검찰이 이른바 ‘서울대 N번방’ 사건의 허위영상물을 제작하고 배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에게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4단독 김유랑 부장판사는 28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등이용촬영)등 혐의로 기소된 박모(28)씨의 첫 공판을 …
서울대 동문 등 여성 수십 명의 사진을 무단으로 합성해 유포한 이른바 ‘서울대 N번방’ 사건의 일당 3명이 추가로 재판에 넘겨졌다. 5일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1부(부장검사 김지혜)는 성착취물을 제작해 보안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반포한 혐의(성폭력처벌법상 허위영상물 편집·반포 등)…
이른바 ‘서울대 N번방’ 사건의 주범 박모 씨(40)가 첫 재판에서 자신의 혐의 일부를 인정했다. 박 씨는 재판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몸을 떨거나 눈물을 흘리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부장판사 박준석)는 4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착…
이른바 ‘서울대 N번방’ 사건의 주범 박 모 씨(40)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대체로 인정했다. 첫 재판에 출석한 박 씨는 법정에 입장하는 순간부터 눈물을 흘리며 몸을 덜덜 떠는 등 재판 내내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박 씨 측 변호인은 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부장판사 박준석) 심…
경찰이 여성 전용 커뮤니티에서 남성의 나체 사진이 유포된 ‘여성판 N번방’ 사건과 관련해 필요시 정식 수사로 전환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경복궁 낙서 테러를 지시한 일명 ‘이팀장’이 조사 중 도주한 사건에 대해선 재발 방지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했다.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3일 종로구…
“(이전에는) 내가 조심하면 괜찮을 거라 생각했는데, 이젠 숨만 쉬어도 성범죄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거잖아요.” 이른바 ‘서울대 n번방’ 사건의 피해자 A 씨는 29일 동아일보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A 씨는 서울대 출신 박모 씨(40·구속) 등이 보안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유포한…
성착취물 사이트 10여개를 운영하며 총 10만여개의 불법영상물 등을 유포한 미국 영주권자인 20대 남성이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2대는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2020년 …
검찰이 대학 동문 등의 사진을 합성해 음란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를 받는 ‘서울대 N번방’ 사건 가해자 1명을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1부(부장검사 장혜영)는 24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상습허위영상물편집·반포등) 혐의를 받는 구속 피의자 20대…
서울대 동문 등 여성 수십 명을 무단으로 합성한 성착취물을 ‘n번방’과 같은 보안 메신저에서 유포한 서울대 졸업생 2명이 구속됐다. 경찰은 약 3년 전 고소를 접수하고도 유포범 추적에 실패해 수사를 4차례 종결했지만, 피해자 측의 ‘함정 추적’에 힘입어 검거에 성공할 수 있었다. 서울…
서울대 동문 등 여성 수십 명을 무단으로 합성한 성착취물을 ‘n번방’과 같은 보안 메신저에서 유포한 서울대 졸업생 2명이 구속됐다. 경찰은 약 3년 전 고소를 접수하고도 유포범 추적에 실패해 수사를 4차례 종결했지만, 피해자 측의 ‘함정 추적’에 힘입어 검거에 성공할 수 있었다. 서울…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과 대화명 ‘부따’ 강훈이 미성년자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대법원에서 징역 4개월을 추가로 확정받았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지난 13일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조씨와 강씨에게 징역 4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
경찰이 포천시의 한 초등학교 20대 담임교사의 성추행 혐의를 수사 중인 가운데 피해자가 10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KBS에 따르면 20대 남성 교사 A씨에게 피해를 당한 초등학생이 10명까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과정에서 2차 가해로 의심되는 정황도 발견됐다.…
미성년자를 간음하고, 성착취물을 제작해 유포하려 한 2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부장판사 진재경)는 7일 미성년자의제강간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A(25)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기관 취업 제한 7년, 보호관찰 5년 등도 내려…
다른 사람의 사진과 정보를 SNS에 올리고 성희롱성 글을 붙이거나 사진을 합성하는 등 성적으로 괴롭히는 ‘지인 능욕’ 범죄가 청소년층까지 퍼진 가운데 피해자들이 고통을 호소했다. 4일 SBS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여대생 A씨의 SNS에 모르는 사람들의 성희롱 메시지가 쏟아졌다. 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