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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진과 유료회원들의 ‘범죄단체조직’ 혐의 재판이 9일 시작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부장판사 이현우)는 이날 오후 2시 범죄단체조직 등 혐의를 받는 조주빈(25)을 비롯한 피고인 6명에 대한 첫번째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공판준비기일엔 피고인의 출석의무가 없지…
세계 최대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인 ‘웰컴 투 비디오’ 운영자 손정우(24)씨를 미국으로 송환하지 않기로 한 법원 결정에 대해 현직 판사가 절차상 위법은 아니지만 이로 인해 사법정의가 완전히 무너졌다며 유감을 나타냈다. 류영재 대구지법 판사는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극히 개인적인…
신생아 등을 포함한 아동 성착취물 수천여개를 배포한 혐의를 받는 ‘웰컴투비디오’ 운영자 손정우(24)씨에 대한 미국 송환 불허 결정 이후 해당 재판장을 비판하는 청와대 청원글이 게시 사흘 만에 40만명의 동의를 얻었다. 8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따르면 지난 6일 올라온 ‘강영…
미국 법무부와 연방검찰이 세계 최대의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 운영자인 손정우 씨의 미국 송환을 막은 한국 법원의 결정에 대해 “실망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관은 특히 손 씨가 운영해온 ‘웰컴 투 비디오’ 같은 아동 착취물 사이트가 미국인에게도 큰 영향을 준다는 점을 거론하며 불(不)송…
세계 최대 아동성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W2V)’ 운영자 손정우(24)의 미국 송환을 불허한 법원의 결정을 두고 “사법부가 아동성착취 문제를 해결할 의지가 없다”는 주장이 나왔다. 여성의당은 7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 동문 앞에서 ‘손정우가 고마워한 대한민국 재판부, 전…
법원이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의 공범으로 지목된 20대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반면 유료회원으로 지목된 2명에 대해선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6일 법원에 따르면 이날 조주빈 공범으로 지목된 남모(29)씨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맡은 원정숙 서울중…
“범죄인을 청구국(미국)에 인도하지 아니한다. 이상 결정고지를 마친다.” 세계 최대 아동 성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W2V)를 운영한 손정우(24)의 미국 송환이 불발되자 손씨 부자의 울음소리와 취재진들의 타자 소리만이 법정을 가득 메웠다. 서울고법 형사20부(부장판사 …
미성년자 등의 성착취물이 유통된 텔레그램 ‘박사방’ 유료회원 2명과 공범 혐의를 받는 20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이 6일 오후 종료됐다.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원정숙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구속기소)의…
텔레그램 성착취 대화방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4·구속기소)의 공범 남모씨(29)와 유료회원 2명이 구속심사대에 올랐다. 6일 오전 10시20분쯤 박사방 유료회원 이모씨(32)는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했다. 검은 후드와 검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이씨는 “죄송합니다”라고 말하며 변…
[속보] 법원, ‘아동 성착취물 사이트’ 운영 손정우 미국 송환 불허 <동아닷컴>
성범죄 텔레그램 대화방 ‘n번방’과 ‘박사방’ 등을 수사 중인 경찰이 대화방 운영자들에 이어 이제는 성착취물 구매자들에 대한 집중 수사를 벌이고 있다. 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단은 지난 2일 기준 유료회원 10명을 추가 입건해 70여명을 수사 중이다. …
경찰이 조주빈의 공범 1명과 유료회원 2명 등 총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조주빈(24·구속기소)은 텔레그램 성착취 대화방 ‘박사방’을 운영해 사회적 공분을 사고 있는 인물이다. 서울지방경찰청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단은 조주빈 공범 A씨(29)와 유료회원 B씨(32)·C씨(3…
성 착취물 공유 텔레그램 대화방인 ‘n번방’ 운영자 ‘갓갓’ 문형욱(24)이 범죄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2일 대구지법 안동지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문형욱과 그의 변호인은 공범 진술을 제외한 검찰의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검찰은 문형욱에 대해 보호관찰 및 전자장치 부착 명령을…
‘N번방’ 대화방에서 유포된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을 산 구매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검거됐다. 강원지방경찰청은 지난 3월부터 지난달까지 특별수사를 벌여 성 착취물 구매자 131명을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이들은 ‘N번방’의 운영자 문형욱(24·닉네임 갓갓)에게서 ‘N번방’을 물…
텔레그램 ‘박사방’ ‘n번방’에서 제작·유포된 아동 성착취물을 다시 유포한 혐의를 받는 이모씨(26)가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30일 법원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김태균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이씨의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 이씨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