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59
구독
아동·청소년 8명을 협박하고 성착취 영상물을 제작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과 공범들의 재판이 이번주 본격 시작한다. 7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부장판사 이현우)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조주빈(25·수감 중)이 아동 성 착취물 등을 유포한 ‘박사방’에 유료 회원으로 가입하기 위해 가상화폐를 송금했던 MBC 기자가 5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받았다. 서울지방경찰청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단은 이날 오후 MBC 기자 A 씨를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의…
미성년자 성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에게 돈을 보낸 혐의를 받는 MBC 기자가 5일 경찰에 소환됐다. 방송계 등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단은 이날 오후 MBC 기자 A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A씨는 텔레그램 …
텔레그램 ‘프로젝트N’ 방을 운영하면서 여중생 등 성착취 영상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로리대장태범’ 배모군(19)과 류모씨(20)에게 각각 징역 단기 5년 및 장기 10년과 7년이 선고됐다. 춘천지법 형사2부(진원두 부장판사)는 5일 이 같은 혐의를 받고 있는 배군과 류씨에…
‘갓갓’ 문형욱(24)으로부터 ‘n번방’을 물려받아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켈리’ 신모씨(32)가 또 다른 혐의로 재판을 받는다. 춘천지검 형사1부는 신씨가 텔레그램 대화방을 통해 아동·청소년 음란물 등을 배포하고 여성과 성관계…
미성년자 성착취물을 제작·유포하는 텔레그램 ‘n번방’을 처음 만든 ‘갓갓’ 문형욱(24)도 재학 중인 대학에서 퇴출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 안성시 국립 한경대학교는 5일 학생상벌위원회에서 의결한 문씨 퇴학처분을 다음 주 초쯤 총장 결재를 거쳐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대는 앞서…
미성년자가 포함된 여성들의 성착취물을 제작해 텔레그램 상에서 유포해 사회적 공분을 샀던 ‘박사방’ 사건과 관련 박사 조주빈(25)과 오른팔 부따 강훈(19), n번방의 갓갓 문형욱(24) 등 주범들을 검거한 후 경찰 수사가 유료회원에 대한 신병처리를 연이어 시도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
MBC가 자사 기자의 ‘박사방’(아동, 청소년 성 착취물이 유포된 텔레그램) 유료 회원 가입 시도 의혹과 관련해 개인의 일탈행위라고 결론 내렸다. MBC는 4일 이 같은 내용의 ‘성 착취 영상 거래 시도 의혹 사건 진상조사위원회’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진상조사위는 “해당 기자가 …
텔레그램 ‘박사방 사건’과 관련해 두번째로 범죄단체가입 혐의가 적용된 회원에 대해 법원이 구속영장을 기각했다.3일 경찰과 법원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김동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영리 목적 배포), 범죄단체가입죄 등 혐의를 받는 A(29)…
여성 성착취물을 만들어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에 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의 공범으로 지목된 ‘부따’ 강훈과 전직 공무원이 법원에 잇따라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을 법원에 낸 것으로 확인됐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조씨의 오른팔로 알려져 신상공개가 된 강씨는 …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과 공모해 아동·청소년 성착취 영상물 등을 제작·촬영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대화명 ‘부따’ 강훈(19)이 자신이 소속된 대학에서 퇴학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3일 대학가에 따르면 서울과학기술대학(과기대)은 최근 학생지도위원회(지도위)…
텔레그램 ‘박사방 사건’과 관련해 범죄단체가입죄 혐의가 적용된 이들이 잇따라 구속 갈림길에 서고 있다. 3일 경찰과 법원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김동현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영리 목적 배포) 등 혐의를 받는…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 성착취 동영상을 촬영하고 유포한 텔레그램 ‘박사방’ 사건과 관련, 범죄단체가입죄 혐의가 처음 적용된 유료회원 2명에 대한 경찰수사가 3일 마무리 된다. 같은 혐의를 받는 1명은 구속영장심사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단은 이…
텔레그램 ‘박사방’의 운영자 조주빈(25)과 함께 손석희 JTBC 사장과 윤장현 전 광주시장을 상대로 사기 범죄를 저지른 20대 공범 2명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TF(팀장 유현정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검사)은 2일 김모씨(28)와 이모씨(24)…
미성년자 등을 상대로 성착취물을 제작해 유포한 혐의 등으로 구속된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에 대해 법원이 범죄수익을 임의로 처분하지 못하도록 결정한 것으로 파악됐다. 2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부장판사 이현우)는 조주빈에 대한 검찰의 몰수 및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