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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박사방’에서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조주빈(25)이 자신의 혐의를 대부분 인정했다. 조씨 측 변호인은 2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부장판사 이현우) 심리로 열린 1회 공판준비기일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대부분의 범죄 사실을 인정한다”고…
텔레그램 ‘박사방’에서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조주빈(25)이 첫 재판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부장판사 이현우)는 이날 조씨와 전직 사회복무(공익근무)요원 강모씨, ‘태평양’ 아이디를 쓰는 이모씨의 1회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 공판준비기…
아동·청소년 8명을 협박하고 성착취물 영상물을 제작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이 예상과 달리 첫 재판에 출석했다. 법원은 조주빈 재판을 국민 알권리를 위해 공개하지만, 피해자에 대한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일부는 비공개 하기로 결정했다. …
‘텔레그램 채팅방’을 통해 아동·청소년 성착취 영상물을 유포한 20대 사회복무요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정은혜 부장검사)는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 위반(음란물제작 및 배포등)및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음란물유포) 혐의로 사회복무요원 …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의 지시를 받아 미성년자 강간을 시도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공범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다만 검찰은 추가 수사가 진행 중이라며 범죄사실이 더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부장판사 조성필)는 29일 아…
10대 남성들의 성착취 영상물을 제작 유포한 텔레그램 ‘중앙정보부’ 운영자 ‘자경단’이 구속됐다. 29일 인천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따르면 전날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A군(17)을 구속했다. A군은 올 3월 중순부터 3월말까지 텔레그램 단체대화방 ‘중앙…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의 공범으로 조씨 지시로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치고, 성착취물을 만들어 조씨에게 전달한 혐의 등을 받는 한모씨(26)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부장판사 조성필)는 29일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강간)등…
‘다크웹’의 최대 아동 성착취물 사이트 ‘웰컴투비디오’(W2V) 운영자 손정우씨(25)를 미국으로 송환할지를 결정하는 법원의 인도심사 심문기일이 내달 19일로 잡혔다. 서울고법 형사20부(수석부장판사 강영수)는 손씨에 대한 범죄인 인도심사 청구사건의 심문기일을 내달 19일 오전 10…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 성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에게 피해자들의 개인정보를 넘긴 혐의를 받는 전 사회복무요원이 구속기소됐다.29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디지털성범죄 TF(팀장 유현정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검사)는 전날 전 사회복무요원 최모씨(26…
아동 성 착취 동영상 등을 제작 유포한 ‘박사방’(텔레그램 채팅방) 운영자 조주빈(25)의 또 다른 공범인 현역 장병의 신상이 공개됐다. 육군은 28일 성폭력 범죄 신상공개위원회를 개최하고 조주빈과 박사방을 공동 운영한 대화명 ‘이기야’가 현역 병사인 이원호 육군 일병(19·사진)이라…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 사건을 심리하는 재판부가 여아 살해를 모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공익근무요원 강모(24)씨 사건도 병합하기로 결정했다. 28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부장판사 이현우)는 이날 강씨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육군 신상공개위원회는 텔레그램 성 착취방 운영자 조주빈(25·수감 중)의 범행을 도운 혐의를 받는 육군 일병 ‘이기야’의 신상정보를 28일 공개했다. ‘이기야’는 19세 이원호다.육군은 이날 “성폭력범죄 신상공개위원회를 개최해 피의자의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위원회는…
성착취물 유통 범죄에 10대들이 가장 많이 연루된 것으로 나타났다. 텔레그램 성착취물 공유 단체 대화방인 일명 ‘n번방’ 사건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후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이 한 달 동안 집중 단속을 벌여 적발한 이들에 대한 연령대 분석 결과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지난달 23일 디…
텔레그램 성 착취방의 운영자 조주빈(25)의 범행을 도운 혐의를 받고 있는 현역병인 ‘이기야’ 신상 공개 여부가 28일 확정된다. 육군은 28일 “성폭력 범죄 혐의로 구속수사 중인 A일병에 대한 신상공개와 관련해 오늘 신상공개위원회를 개최해 공개 여부와 방법을 정할 예정”이라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