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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n번방’, ‘박사방’ 등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강력 처벌 요구가 빗발치는 가운데, 대법원이 20일 디지털 성범죄의 양형기준을 확정한다. 대법원 양형위원회는 이날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대법원 중회의실에서 제101차 회의를 열고 디지털 성범죄 관련 양형기준에 대해 확정할 예…
검찰이 텔레그램 ‘박사방’에서 조주빈(25)을 도와 성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를 받는 ‘부따’ 강훈(19)을 주말에도 불러 조사하기로 했다. 19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TF(팀장 유현정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검사)는 이날 오후 강씨를 불러 조사를 진행한다.…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의 범행을 도운 혐의를 받는 ‘부따’ 강훈(19)에 대해 검찰이 주말에는 추가 소환 없이 기록 검토 및 법리 검토를 진행하기로 했다. 18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 TF(태스크포스)’는 이날 경찰로부터 넘겨받은 수…
성 착취 동영상 등을 제작 유포한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의 10대 공범인 대화명 ‘부따’ 강훈(18·수감 중)의 얼굴이 공개됐다. 서울지방경찰청은 구속된 강훈을 17일 검찰로 송치했다. 강훈은 이날 서울중앙지검 청사로 이동하면서 종로경찰서 현관 포토라인에 섰다. 그는 손이…
‘n번방’과 ‘박사방’ 등에서 유포된 성착취 영상물을 입수해 인터넷 메신저인 텔레그램 채팅방에 다시 유포한 혐의로 30대 승려가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전현민)는 17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A 씨(32)를 구속기소 했다고 밝…
일명 ‘n번방’ ‘박사방’ 등에 유포된 성 착취물을 텔레그램 채팅방에 재유포한 30대 승려가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전현민 부장검사)는 17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A씨(32·종교인)를 구속기소 했다. 승려인 A씨는 201…
성 착취 동영상 등을 제작, 유포한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의 10대 공범 얼굴이 공개됐다. 공범은 대화명 ‘부따’로 활동한 강훈(18)이다. 서울지방경찰청은 구속 수감된 강훈을 17일 검찰로 송치했다. 강훈은 이날 서울중앙지검 청사로 이동하면서 종로경찰서 현관 포토라인에 섰…
텔레그램 ‘박사방’에서 조주빈(25·구속기소)을 도와 성착취물 제작·유포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부따’ 강훈(19)이 17일 검찰로 구속송치돼 오후부터 조사를 받는다. 검찰은 이 사건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큰 만큼 조만간 형사사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추후 수사상황을 공개할지 여부를…
경찰이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의 공범인 사회복무요원 최모(26)씨가 유출한 것으로 의심되는 피해자 명단을 구청 홈페이지에 올린 공무원들을 입건하고 조사 중인 것으로 17일 파악됐다. 이날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14일 내사에 착수했던 서울 모 구청 주민센터의 개…
경찰이 텔레그램 ‘박사방’에서 미성년자가 포함된 여성들의 성착취 영상을 본 유료회원 10명을 추가로 특정했다. 현재까지 경찰이 수사 중인 유료회원은 모두 40명이다. 17일 서울지방경찰청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단은 “조주빈과 공범들의 전자지갑 거래내역 등을 분석해 유료회원 10여명을 …
텔레그램 ‘박사방’의 조주빈(25) 오른팔로 알려진 ‘부따’ 강모씨(19)에 대해 경찰이 신상공개여부를 위원회를 통해 결정할 방침인 가운데 아직 10대인 강씨의 신상을 공개에 대해 전문가들은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지난 3월24일 성폭력범으로는 사상 처음 얼굴과 나이, 이름이 공개…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 성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에게 피해자들의 개인정보를 넘긴 혐의를 받는 전 사회복무요원의 구속기간이 연장됐다.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디지털성범죄 TF(팀장 유현정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검사)는 17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
텔레그램에서 성착취물을 제작·판매한 ‘박사’ 조주빈(25)의 오른팔로 알려진 ‘부따’ 강훈(19)이 경찰서에서 모습을 드러내자 시민들이 “n번방의 모든 가해자 신상을 공개해야 한다”며 엄중처벌을 요구했다. 17일 오전 8시쯤 남색 바람막이에 검정 슬랙스를 입은 강씨는 마스크를 쓰지…
텔레그램상에서 미성년자가 포함된 성착취물 영상을 제작하고 판매한 ‘박사방’ 조주빈(25)의 오른팔로 알려진 ‘부따’ 강훈(19)의 얼굴이 취재진에 공개됐다.17일 오전 8시쯤 남색 바람막이에 회색 후드티, 검정 슬랙스를 입은 강씨는 마스크를 쓰지 않고 종로경찰서 1층 앞에 마련된 포토…
아동 성 착취 동영상 등을 제작, 유포한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의 10대 공범인 ‘부따’ 실명은 강훈(18·사진)이었다. 2010년 피의자 신상정보 공개 제도를 도입한 뒤 10대 피의자 신상을 공개한 건 처음이다. 서울지방경찰청은 16일 오전 신상공개 심의위원회를 개최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