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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의 범행을 도운 혐의로 신상이 공개된 ‘부따’ 강훈(19) 측이 “신상공개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가처분을 냈으나 법원이 기각했다.16일 법조계에 따르면 강훈 측은 이날 오후 서울경찰청을 상대로 서울행정법원에 신상공개 행정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의 범행을 도운 혐의로 신상이 공개된 ‘부따’ 강훈(19) 측이 신상공개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강훈 측은 이날 오후 서울경찰청을 상대로 서울행정법원에 신상공개 행정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또 해당 재판…
여성 성착취물을 만들어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에 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의 공범으로 지목돼 파면된 경남 거제시청 소속 8급 공무원 천모씨(29)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검찰은 또 먼저 기소된 ‘n번방’ 사건 관련 피고인들 모두 한 재판부에서 심리…
여성 성착취물을 만들어 온라인 메신저 텔레그램에 유포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과 공범들에 대한 첫 재판이 오는 29일 열린다.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부장판사 이현우)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위반(음…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 성착취 사진·영상을 제작·유포한 텔레그램 ‘박사방’과 ‘n번방’ 등 디지털 성범죄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9일까지 총 309명을 검거하고, 이중 박사 조주빈(25)을 비롯한 43명을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청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본부는 이날 오전 서울 …
아동 성 착취 동영상 등을 제작 유포한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의 10대 공범인 ‘부따’의 본명인 강훈(18)이 공개됐다. 서울지방경찰청은 16일 오전 신상공개 심의위원회를 개최한 뒤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 근거해 강훈에 대한 신상 정보를 공개하기로…
경찰이 텔레그램상 성착취물 공유방 ‘박사방’의 조주빈(25)의 오른팔로 알려진 ‘부따’ 강모씨(19)의 신상정보를 공개할지 여부를 판가름할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24일 오전 10시 내부위원 3명과 외부위원 4명으로 구성된 신상공개심의위원회(위원회)를 열고 강…
현직 공무원 신분에도 박사방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긴 거제 시청 8급 공무원 천모(29)씨에 대한 첫 재판이 16일 열린다. 이 공무원은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의 공범으로 의심받기도 했는데, 검찰은 일단 관련 혐의에 대해 기소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 다만 범행의 유사…
검찰이 아동, 청소년 등의 성 착취 동영상을 제작해 텔레그램 ‘박사방’에 유포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한 조주빈(25)의 마약 판매 혐의에 대해서도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이 13일 조주빈을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성폭력범죄처벌특례법 위반과 협박 등 14개 혐의를 적시했는데…
아동 성 착취 동영상 등을 제작, 유포한 조주빈(25)의 공범인 현역 군인 A 씨가 군 검찰에 넘겨졌다. 육군 등에 따르면 14일 육군 군사경찰은 경기 안양에 있는 한 육군 부대 소속 일병 A 씨를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 의견을 달아 군 검찰에 송치했…
송파구청이 관할 주민센터에서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의 공범 최모(26)씨에게 유출된 것으로 의심되는 시민 명단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가 경찰 내사를 받게 됐다. 2차 피해가 우려된다는 이유다. 14일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송파구청 위례동 주민센터 게시판에 조주빈…
여성 성착취물을 만들어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에 유포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의 사건을 담당할 재판부가 정해졌다. 14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아동청소년성보호법상 음란물제작·배포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조씨와 수원 영통구청 사회복무요원(공익요원) 출…
정세균 국무총리가 14일 n번방 등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 “그 피해를 가늠하기 어려운 인간성 상실 수준의 끔찍한 범죄”라면서 “결코 빠져나갈 수 없고 결국은 처벌받는 무거운 범죄라는 인식을 반드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소재 한국여성진흥원 내 …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 성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텔레그램 ‘박사방’과 ‘n번방’ 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조주빈(25)에게 개인정보를 불법 조회해 넘긴 공범 사회복무요원과 구청, 주민센터에서 함께 일한 공무원들을 최근 조사했다. 서울지방경찰청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단은 직무유기 혐의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