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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n번방’ 사건의 주범 A 씨(일명 ‘엘’)가 경찰의 집중 수사 약 3개월 만에 23일(현지 시간) 호주에서 붙잡혔다. A 씨는 범행 당시 “절대 잡힐 수가 없다”고 자신했지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대화 기록 분석 등을 통해 신원을 파악한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서울경찰청…
미성년자를 협박해 성 착취물을 찍어 텔레그램 메신저로 유포한 이른바 ‘제2 n번방’ 사건의 주범으로 평가되던 인물 ‘엘(가칭)’이 호주에서 체포됐다.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25일 미성년자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아동청소년성보호법 위반 등)를 받는 20대 남성 A 씨를 지난…
미성년자 등 여성 성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텔레그램 ‘제2n번방’의 주범 엘이 호주에서 검거됐다. 경찰은 20대 남성 피의자 엘을 포함해 제2번방 관련자 25명을 검거하고 이 중 6명을 구속했다. 서울경찰청은 지난 23일 호주경찰과 함께 호주 시드니 교외 엘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한 뒤 …
텔레그램 ‘박사방’을 통해 성 착취물을 제작하고 유포한 조주빈(27)과 강훈(21)이 강제추행 혐의로 추가 기소돼 징역형이 추가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2단독(판사 이경린)은 24일 강제추행 등 혐의를 받는 조주빈과 강훈에게 각각 징역 4개월을 선고했다. 아울러 40시간의 성폭력 치…
미성년자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추가 기소된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7)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22단독 이경린 판사는 24일 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조주빈과 공범 ‘부따’ 강훈(21)에게 각각 징역 4개월을 선고했다. 성폭력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 신상정보 …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추가기소된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7)이 혐의를 부인하며 국민참여재판을 받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부장판사 이중민)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간),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조주빈의 첫 공판…
텔레그램 n번방에서 유포한 아동 성 착취물 400여개를 보관해온 20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4단독 남준우 부장판사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21)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도…
텔레그램 ‘n번방’에서 유포된 아동 성 착취물 400여개를 소지하고 있던 20대가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청주지법 형사4단독 남준우 부장판사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물 소지) 혐의를 받고 있는 A 씨(21)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 피…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7)의 미성년자 성폭행 등 혐의 재판이 내달 시작된다. 19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부장판사 이중민)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조주빈의 첫 공판기일을 오는 11월2일로 지정했다.조주빈은 지…
다수 피해자의 성착취 영상을 찍어 유포한 이른바 ‘제2 n번방’ 사건 피의자 3명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피의자 3명을 최근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은 특정 사이트에 피해자 사…
미성년 피해자들의 성착취 영상을 찍어 유포한 이른바 ‘제2 n번방’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주범 ‘엘’(가칭)과 함께 텔레그램 대화방에서 활동한 가담자 12명의 거주지 등을 압수수색했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최근 엘과 함께 텔레그램 대화방에서 활동한 1…
이원석 검찰총장이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의 피의자 전주환(31)을 상세하게 수사하겠으며 유족에게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총장은 21일 서울 중구 한국여성인권진흥원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서울중앙지검이 별도 수사팀을 만들어 (전주환의)…
미성년자를 협박해 사진, 영상 등 성착취물을 제작한 뒤 텔레그램 메신저로 유포한 이른바 ‘제2 n번방’ 사건 피해자가 최소 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주범 ‘엘(가칭)’ 외에 공범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며 공범 수사에 진척이 있다고 밝혔다.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은 13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이 현재 경찰에서 수사 중인 ‘제2의 n번방’ 사건과 관련해 검찰의 인공지능(AI) 기반 불법촬영물 탐지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검찰 소관이 아니라고 맞섰다. 5일 이 의원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한 장관을…
‘제2의 n번방’ 주범으로 사회적 논란을 일으켰던 성착취 범죄자 ‘엘’(가칭)과 관련된 불법촬영 성착취물이 대거 접속 차단됐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는 “엘 관련 성착취물 523건을 긴급 심의해 8월 31일부터 접속 차단 조치했다”고 5일 밝혔다. 해외 불법사이트에서 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