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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박사방’에 유료회원으로 가입해 조주빈(27)과 성착취물 제작·유포범행을 공모한 혐의로 2심에서 징역 15년을 받은 남경읍(31)이 상고했다. 남씨는 28일 2심 판결을 선고한 서울고법 형사12-3부(부장판사 김형진 최봉희 진현민)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남씨는 조씨 등과 …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7)을 도와 피해자를 유인하고 성착취물을 제작하도록 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남경읍(31)에게 2심 재판부가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서울고법 형사12-3부(부장판사 김형진·최봉희·진현민)는 유사강간 및 범죄단체가입 등 혐의로 기소된 남경읍…
이른바 ‘박사방’에서 미성년자 성착취물을 내려받아 소지한 혐의를 받은 20대 남성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제주지방법원 형사3단독(김연경 부장판사)은 12일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물 소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24)에게 징역 6개월, 집행유예 …
《불법 성범죄물 등의 유통을 막기 위해 만들어진 ‘n번방 방지법’이 본격 시행된 가운데, 사생활 침해 및 사전 검열이 빚어질 것이라는 논란이 좀처럼 식지 않고 있다. 커뮤니티 게시물을 들여다볼 수 있는 이 법이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지나치게 침해한다는 비판과 디지털 성범죄를 막기 위해 …
경찰이 디지털성범죄를 통해 제작한 불법촬영물을 시청하거나 구매한 수요자에 대해서도 신상을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성착취물 제작자와 공급자뿐 아니라 수요자 또한 신상공개 요건에 부합한다면 신상공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신상을 공개하…
디지털 성범죄물 유통을 막기 위한 이른바 ‘n번방 방지법’(전기통신사업법 및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둘러싼 정치권의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국민의힘이 긴급토론회를 개최하며 재개정을 주장하자 범여권은 야당을 향해 “일베(극우 성향 커뮤니티인 일간베스트) 대통령 프로젝트의 일환”이라고 맹…
경찰이 디지털성범죄를 통해 제작한 불법촬영물을 시청하거나 구매한 수요자에 대해서도 신상을 공개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성착취물 제작자와 공급자뿐 아니라 수요자 또한 신상공개 요건에 부합한다면 신상공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신상을…
범죄심리학자·프로파일러 출신인 이수정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은 13일 ‘n번방 방지법’(개정 전기통신사업법 및 정보통신망법)에 대해 “플랫폼을 검열하는 일반제재 형태의 단속으로는 디지털성범죄를 줄이는데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
디지털 성범죄물 유통을 막기 위한 이른바 ‘n번방 방지법’(전기통신사업법 및 정보통신망법 개정안) 시행을 두고 여야 대선 후보가 정면으로 맞붙었다. “모든 자유엔 한계가 있다”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맞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사전검열”이라며 법 재개정 추진 방침을 공식화했다…
디지털 성범죄물 유통을 막기 위해 만들어진 이른바 ‘n번방 방지법’(개정 전기통신사업법 및 정보통신망법)이 10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주요 플랫폼 기업들이 불법 촬영물 필터링에 나섰다. 법 시행으로 네이버, 카카오, 유튜브 등 플랫폼 사업자뿐만 아니라 디시인사이드 같은 커뮤니티도…
소위 ‘n번방 방지법’이라 불리는 전기통신사업법 및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이 10일 국내 메신저·커뮤니티 등에서 본격 시행되며 프라이버시 침해 등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불법 성착취물 문제로 제정된 ‘n번방 방지법’은 디지털 성범죄물 유통 방지를 목적으로 웹하드사…
네이버와 카카오가 10일 디지털 성범죄물 유통 방지를 위한 기술·관리 조치 태세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불법 성착취물 문제로 제정된 ‘n번방 방지법’(전기통신사업법 및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의 후속 조치다. 디지털 성범죄물 유통 방지를 위한 개정 전기통신사업법을 통해 …
검찰이 남성들을 유인해 성착취물을 제작·판매한 이른바 ‘남자n번방’ 사건 혐의로 기소된 김영준에게 중형을 구형했다. 2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부장판사 김창형)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물제작·배포 등) 혐의로 기소된 김씨의 결심공판을 진행했다. 검찰은 김…
텔레그램 ‘n번방’과 유사한 대화방을 통해 아동·성착취물을 유포한 혐의로 징역 1년의 실형을 받은 뒤 비슷한 혐의로 추가 기소된 닉네임 ‘켈리’ 신모씨가 실형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25일 청소년성보호법상 음란물제작·배포 등 혐의를 받는 신씨에게 징역 4…
성착취물을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는 ‘n번방’을 만든 ‘갓갓’ 문형욱이 징역 34년을 확정받았다. ‘박사방’ 2인자로 불린 ‘부따’ 강훈은 징역 15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11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물제작·배포) 등 혐의로 기소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