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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파고든 마약의 유혹

마약이 최근 몇 년 동안 급속히 확산되면서 시민들의 일상 공간까지 침투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원, 군인, 가정주부 등 직업이나 성별, 나이를 가리지 않고 마약에 손을 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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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학생이 술취한 듯 학교 복도서 비틀…알고보니 마약이었다”

    “중학생이 술취한 듯 학교 복도서 비틀…알고보니 마약이었다”

    최근 10대 마약사범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중학교 내에서 마약에 취해 비틀거리는 학생을 봤다는 현직 교사의 제보가 전해졌다. 19년 차 중학교 교사인 A 씨는 13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최근 자신이 근무하는 학교에서 발생한 마약 사건을 소개했…

    •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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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약 수수’ 추가 기소 오재원, 첫 재판서 혐의 모두 인정

    ‘마약 수수’ 추가 기소 오재원, 첫 재판서 혐의 모두 인정

    수십 차례 필로폰 투약한 혐의에 이어 마약 수수 혐의로 추가 기소된 야구 국가대표 출신 오재원(39)이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오재원의 변호인은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4단독 유동균 판사 심리로 열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 첫 공판에서 “모두 자백하고 있다”고 …

    •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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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펜타닐 의료쇼핑 막는다”…14일부터 처방 전 투약 조회 의무화

    “펜타닐 의료쇼핑 막는다”…14일부터 처방 전 투약 조회 의무화

    오는 14일부터 펜타닐 성분 의약품(정제·패치제)을 처방하려는 의사·치과의사는 환자의 의료용 마약류 투약 내역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 과다·중복 처방 등 오남용이 우려되면 처방하지 않을 수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11일 “‘의료용 마약류 투약 내역 확인 제도’가 14일부터 시행된다”며…

    •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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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무원 마약사범 다섯달 만에 벌써 9명…지난 한 해 19명

    공무원 마약사범 다섯달 만에 벌써 9명…지난 한 해 19명

    공무원 마약 사범이 올해에만 벌써 9명 검거된 것으로 나타났다.11일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실이 경찰청에서 받은 ‘공무원 마약류 사범 검거 현황’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 경찰에 검거된 마약 사범 공무원은 9명에 이른다.기관별로는 지방자치단체 소속이 5명으로 가장 많았고 교육부, 법무부,…

    •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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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원 공공텃밭서 양귀비 230주 무더기 발견

    서울 노원구가 소유하고 민간에 임대한 공공텃밭에서 양귀비가 무더기로 재배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노원구 하계동 공공텃밭 2곳에서 마약류 품종의 양귀비 230여 주가 자라고 있는 사실을 확인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 마약류 품종의 양귀비 진액은 모르핀과…

    •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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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원 공공텃밭서 ‘마약류’ 양귀비 230주 발견… 누가 심었나

    노원 공공텃밭서 ‘마약류’ 양귀비 230주 발견… 누가 심었나

    서울 노원구가 소유하고 민간에 임대한 공공텃밭에서 양귀비가 무더기로 재배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서울 노원경찰서는 노원구 하계동 공공텃밭 2곳에서 마약류 품종의 양귀비 230여 주가 자라고 있는 사실을 확인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 마약류 품종의 양귀비 진액은 모르핀과 …

    •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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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택가에 수상한 사람…가방에 ‘660회분 필로폰’ 있었다

    주택가에 수상한 사람…가방에 ‘660회분 필로폰’ 있었다

    지난달 1일 서울 관악구 한 주택가에서 마약을 거래하려던 피의자 A씨가 현장에서 검거됐다. A씨의 가방에선 660회 투약분의 필로폰이 발견됐다. 8일 서울경찰은 범인 A씨가 마약을 전달하기 위해 골목에 들어선 모습부터 검거되기까지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게시했다. 한 남성이 두리번거…

    • 2024-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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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아파트 베란다에 대마밭… 밀경, 2년새 3배로 늘어

    [단독]아파트 베란다에 대마밭… 밀경, 2년새 3배로 늘어

    올 4월 서울 마포구의 한 아파트. 경찰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기 위해 아파트에 들이닥치자 꿉꿉한 대마 향이 코를 찔렀다. 30대 남녀가 베란다에 화분을 빼곡하게 두고 ‘도심 내 밀경(密耕)’을 하고 있었던 것. 이들은 직접 기른 대마를 동결 건조기 등 전문 장비로 가공까지 해서 유…

    • 2024-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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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마 젤리’ 공포에 마약 익명검사 두 달 새 200명 늘어

    국내 마약 확산세가 가팔라지며 일상에서 자신도 모르게 마약을 접할지 모른다는 시민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젤리나 음료 등에 마약류 성분을 몰래 섞어서 다른 사람에게 건네는 등의 범죄가 빈발하는 가운데 강력한 처벌과 시민의 경각심이 동시에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

    • 2024-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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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건당 3만원’ 전국 각지 마약 유통책 노릇 40대 중형 선고

    ‘1건당 3만원’ 전국 각지 마약 유통책 노릇 40대 중형 선고

    마약 유통 조직과 온라인 메신저로 연락을 주고받으며 전국 각지에 ‘던지기’ 수법으로 각종 마약류를 유통한 40대가 중형을 선고받았다.광주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박재성 부장판사)는 마약류 불법 거래 방지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43)씨에게 징역 5년에 벌금 1000만원과…

    •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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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600회 투약분량 마약…태국인 불법체류자들 검찰 송치

    8600회 투약분량 마약…태국인 불법체류자들 검찰 송치

    필로폰과 야바 등 마약을 국내로 몰래 들여와 유통한 태국 국적 불법체류자 일당이 검찰로 넘겨졌다.대전경찰청 형사기동대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태국 국적 A(29)씨 등 9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 일당 중 1명은 오는 5일 송치될 예정이다.A씨는 …

    •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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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지인에 대마 젤리 징역 3년 구형…“심각성 몰라”

    檢, 지인에 대마 젤리 징역 3년 구형…“심각성 몰라”

    검찰이 서울 광진구의 한 식당에서 지인 3명에게 대마 젤리를 나눠주고 섭취하게 한 30대에게 징역형을 구형했다. 서울동부지법 형사6단독 서동원 판사는 3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대마) 혐의를 받는 유모씨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열었다. 검찰은 이날 유씨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

    •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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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신의 차량에 불지른 30대女 마약 ‘양성’ 반응

    자신의 차량에 불지른 30대女 마약 ‘양성’ 반응

    새벽 시간대 술에 취해 자신의 차량에 불을 지른 30대 여성이 마약 검사 결과 양성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암경찰서는 전날 오후 3시 20분경 서울 성북구 장위동에서 방화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 A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 씨는 마약을 투약하고 술에…

    •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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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기 차에 불 붙인 30대女…마약 검사 ‘양성’

    자기 차에 불 붙인 30대女…마약 검사 ‘양성’

    새벽시간대 술에 취해 자신의 차량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 여성이 마약 검사 결과 양성이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암경찰서는 전날 오전 3시20분께 서울 성북구 장위동에서 방화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마약을 투약하고 술에…

    •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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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뺑소니’ 잡고 보니 필로폰 양성 반응…20대 여성 구속

    ‘뺑소니’ 잡고 보니 필로폰 양성 반응…20대 여성 구속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고 도주한 차량 운전자가 마약 간이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운전자인 20대 여성 A 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가법)상 도주치상 및 위험운전치상, 사고 후 미조치 등 혐의로 지난 2일 구속했다고 3일 밝혔…

    •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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