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포인트

일상 파고든 마약의 유혹

마약이 최근 몇 년 동안 급속히 확산되면서 시민들의 일상 공간까지 침투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원, 군인, 가정주부 등 직업이나 성별, 나이를 가리지 않고 마약에 손을 대고 있다.

기사 1,273

구독

인기 기사

날짜선택
  • 마약사건 재판 중에 합성대마 흡연한 30대 ‘집유’

    마약사건 재판 중에 합성대마 흡연한 30대 ‘집유’

    마약사건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중에 또 마약류(합성대마)를 흡연한 30대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전주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김도형)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향정) 혐의로 기소된 A 씨(32·여)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 또 보호관…

    • 2024-10-06
    • 좋아요
    • 코멘트
  • [단독]“마약운전 스톱” 검사 의무화法 추진

    [단독]“마약운전 스톱” 검사 의무화法 추진

    경찰이 마약 등 약물 복용 운전 여부를 검사할 수 있도록 하는 이른바 ‘마약 운전 검사 의무화법’이 국회에서 추진된다. 음주 운전과 달리 경찰은 약물 운전을 단속할 권한이 없어 마약 투약이 의심되는 운전자가 관련 검사를 거부해도 마땅히 대응할 방법이 없었다. 이런 가운데 최근 4년 사…

    • 2024-10-0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식약처 “마약류 예방교육, 초중고교생 행동·인식 변화에 효과”

    식약처 “마약류 예방교육, 초중고교생 행동·인식 변화에 효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추진 중인 마약류 오남용 예방교육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90%가 행동·인식 변화를 보였다고 4일 밝혔다.이 설문은 학교에서 마약류 오남용 예방교육을 받은 초등 저학년(1~3학년) 2148명, 초등 고학년(4~6학년) 1만8067명, 중고등 2만7…

    • 2024-10-04
    • 좋아요
    • 코멘트
  • [단독]‘마약 운전’의 폭주…약물운전 사고 급증, 면허취소 4년새 2배로

    [단독]‘마약 운전’의 폭주…약물운전 사고 급증, 면허취소 4년새 2배로

    올 8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30대 남성이 운전 중 신호대기 중이던 앞차를 들이받았다. 가만히 서 있는 차를 뒤에서 추돌한 데다, 사고 직후 운전자는 동공이 풀려 있었고 횡설수설하는 모습이었다. 수상하게 여긴 경찰은 마약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그 결과 가해 운전자는 필로폰 양성이었…

    • 2024-10-0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다크웹서 마약 판매한 30대 1심 징역 10년…드랍퍼 2명도 실형

    다크웹서 마약 판매한 30대 1심 징역 10년…드랍퍼 2명도 실형

    회원 수가 4000명에 이르는 국내 마약류 유통 사이트에서 마약류를 판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판매상이 1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 또 마약을 특정 장소에 묻어 은닉하거나 판매한 ‘드랍퍼’ 4명은 징역형 혹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28부(부장판사 한대균…

    • 2024-10-02
    • 좋아요
    • 코멘트
  • 모친 신고로 주거지에 숨겨둔 필로폰 적발 30대…징역형 집유

    모친 신고로 주거지에 숨겨둔 필로폰 적발 30대…징역형 집유

    주거지에 마약을 보관하다 모친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힌 30대가 법원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춘천지법 형사1단독 신동일 판사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기소된 A 씨(36)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또 A 씨에게 보호관찰을 …

    • 2024-10-02
    • 좋아요
    • 코멘트
  • 5년간 징계 받은 공보의 176명…마약·디지털성범죄도 있었다

    5년간 징계 받은 공보의 176명…마약·디지털성범죄도 있었다

    최근 5년 간 일탈행위로 행정처분이나 징계를 받은 공중보건의(공보의)가 350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음주운전, 마약, 성매매 등 징계 사유도 다양했다.3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최근 5년간 공중보건의 행정처분 및 징계 현황…

    • 2024-09-30
    • 좋아요
    • 코멘트
  • 똥 묻은 휴지부터 변기 뚜껑까지…경찰, ‘불금’ 이태원 클럽 마약 단속[현장]

    똥 묻은 휴지부터 변기 뚜껑까지…경찰, ‘불금’ 이태원 클럽 마약 단속[현장]

    ‘불금’인 전날(27일) 오후 10시. 번화가인 서울 이태원의 T 클럽에는 형형색색의 네온사인 간판이 뿜어내는 불빛과 희뿌연 드라이아이스 연기가 짙게 깔려 있었다. 고막이 흔들릴 정도의 드럼 비트가 가득한 클럽 내부. 환호성을 지르며 정체 모를 춤을 추는 이들 사이를 뚫고 들어선 10…

    • 2024-09-28
    • 좋아요
    • 코멘트
  • ‘마약 투약’ 오재원, 내달 30일 2심 첫 재판…반성문 6일 연속 제출

    ‘마약 투약’ 오재원, 내달 30일 2심 첫 재판…반성문 6일 연속 제출

    마약 투약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야구 국가대표 출신 오재원(39)의 항소심 첫 재판이 다음 달 30일 열린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7부(부장판사 이재권 송미경 김슬기)는 다음 달 30일 오전 10시 20분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협박등) 등 혐의로…

    • 2024-09-27
    • 좋아요
    • 코멘트
  • ‘공부 잘하는 약’으로 둔갑한 마약, 9월 모평 앞두고 불법유통 3배 증가

    ‘공부 잘하는 약’으로 둔갑한 마약, 9월 모평 앞두고 불법유통 3배 증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를 앞두고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치료제를 ‘공부 잘하는 약’으로 속여 온라인으로 판매한 사례가 지난 수능 직전보다 3배 넘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한지아 의원이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

    • 2024-09-27
    • 좋아요
    • 코멘트
  • 새벽 마약 동아리 ‘깐부’ 뜬 의사…투약 당일 환자 7명 수술

    새벽 마약 동아리 ‘깐부’ 뜬 의사…투약 당일 환자 7명 수술

    수도권 명문대생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대학 연합동아리 ‘깐부’를 통해 대형병원 의사, 상장사 임원 등 동아리와 무관한 이들에게까지 마약이 전파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동아리 회장 염 모 씨를 추가 기소하고, 마약을 투약한 4명도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서울남부지검 형사4부(부장검…

    • 2024-09-26
    • 좋아요
    • 코멘트
  • 마약 투약한 의사, 당일에 7명 수술했다…명문대생 ‘마약 동아리’ 파장

    마약 투약한 의사, 당일에 7명 수술했다…명문대생 ‘마약 동아리’ 파장

    서울대 고려대 이화여대 등 명문대를 중심으로 연합동아리를 결성해 마약을 유통·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일당의 추가 범행이 적발됐다. 검찰은 동아리 회원이 아닌 자들에게까지 마약이 전파된 정황을 포착해 주범인 동아리 회장 등을 추가 기소했다. 동아리 회장으로부터 매수한 마약을 투약한…

    • 2024-09-26
    • 좋아요
    • 코멘트
  • 마약 연합동아리 ‘깐부’ 회장 추가 투약 정황…26일 추가 기소

    마약 연합동아리 ‘깐부’ 회장 추가 투약 정황…26일 추가 기소

    수도권 명문대 연합동아리 ‘깐부’에서 마약을 판매하고 투약을 주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주범이 추가로 마약 투약한 정황을 포착한 검찰이 주범 염 모 씨(31)를 추가 기소하기로 했다.검찰은 25일 오후 2시30분에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4부(부장판사 장성훈) 심리로 열린 동아리 회장…

    • 2024-09-25
    • 좋아요
    • 코멘트
  • 마약 6000만원 밀수 여고생 잡고보니…친오빠가 진범

    마약 6000만원 밀수 여고생 잡고보니…친오빠가 진범

    미성년자 여동생에게 시켜 마약을 밀수입한 20대 남성이 세관 당국에 적발됐다.25일 인천공항본부세관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 씨(25)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A 씨는 지난 7월 국제우편을 통해 이른바 ‘엑스터시’로 불리는 MDMA 20g(시가 6000만 원)을 국…

    • 2024-09-25
    • 좋아요
    • 코멘트
  • 국제우편으로 마약 밀반입…베트남 대학생, 2심 징역8년

    국제우편으로 마약 밀반입…베트남 대학생, 2심 징역8년

    외국에서 초콜릿과 마그네슘으로 속여 1억원이 넘는 마약을 밀반입한 20대 베트남 국적 대학생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 받았다.25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박진환)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기소된 A(23)씨에게 1심과 같은 징역…

    • 2024-09-25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