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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파고든 마약의 유혹

마약이 최근 몇 년 동안 급속히 확산되면서 시민들의 일상 공간까지 침투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원, 군인, 가정주부 등 직업이나 성별, 나이를 가리지 않고 마약에 손을 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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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경찰관 추락사’ 집단 마약 피고인 6명 1심 판결에 항소…“엄벌 필요”

    검찰, ‘경찰관 추락사’ 집단 마약 피고인 6명 1심 판결에 항소…“엄벌 필요”

    검찰이 현직 경찰관이 추락사한 마약 모임 참석자에게 더 무거운 형을 선고해달라며 항소했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이날 집단 마약 사건 피고인인 이모씨(32)에 징역 5년 및 징역 4개월, 정모씨(46)에 4년, 정모씨(40)와 김모씨(32)에 징역 2년6개월, 김모씨(3…

    •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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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스 배관 오르고 숟가락으로 땅 파…마약 혐의로 붙잡혔다

    가스 배관 오르고 숟가락으로 땅 파…마약 혐의로 붙잡혔다

    골목 화단에 앉아 숟가락으로 흙을 파는 등 이상 행동을 보인 40대 남성이 마약 소지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최근 경찰청 유튜브에는 ‘숟가락 살인마를 잇는 숟가락 ○○마’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달 15일 오후 9시경 광주 서구에서 “가스 배관을 타고 …

    • 2024-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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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약하고 렌터카로 차량 9대 들이받은 20대, 현행범 입건

    마약하고 렌터카로 차량 9대 들이받은 20대, 현행범 입건

    8일 오후 10시50분께 천안논산고속도로 논산 방향 탄천휴게소 인근에서 마약을 하고 승용차를 운전한 20대 A씨가 차량 9대를 들이받고 도주하다 덜미를 잡혔다. A씨는 피해 차량 운전자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고속도로제2순찰대에 현행범으로 붙잡혔다. A씨는 검거 당시 마약을 먹었…

    • 2024-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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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익위, 마약범죄 신고시 최대 5억원 포상금 지급

    국민권익위원회는 공익 신고 대상에 마약 범죄가 추가됨에 따라 마약류 불법거래 신고자를 보호하고 최대 5억 원의 신고 포상금을 지급하겠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마약범죄 수익 은닉 행위 등을 신고하면 공익 신고자로서의 보호 및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권익위는 “마약류 불법거래…

    • 2024-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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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꿀꺽 삼킨 마약 1㎏ 몸 안에서 터졌다…이스라엘인 보디패커 사망

    꿀꺽 삼킨 마약 1㎏ 몸 안에서 터졌다…이스라엘인 보디패커 사망

    1㎏ 상당의 마약을 삼켜 밀수하려던 이스라엘 국적의 50대 남성이 기내에서 쓰러져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지지통신에 따르면 경시청 약물·총기대책과는 각성제취급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8일, 사망한 용의자를 검찰에 서류 송치했다. 조사 관계자에 따르면 숨진 용의자는 2023년 1월…

    •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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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익위 “마약 범죄, 공익 신고 대상…포상금 최대 5억원 지급”

    권익위 “마약 범죄, 공익 신고 대상…포상금 최대 5억원 지급”

    국민권익위원회는 공익 신고 대상에 마약 범죄가 추가됨에 따라 마약류 불법거래 신고자를 보호하고 최대 5억 원의 신고 포상금을 지급하겠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마약범죄 수익 은닉 행위 등을 신고하면 공익 신고자로서의 보호 및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권익위는 “마약류 불법거래방…

    •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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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 마약조직의 ‘배달사고’…부산신항서 코카인 100㎏ 적발

    국제 마약조직의 ‘배달사고’…부산신항서 코카인 100㎏ 적발

    국제 마약조직의 배달사고로 100kg에 달하는 코카인이 부산신항으로 들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8일 남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해경은 부산신항에 정박 중인 화물선 A호(7만톤급, 국내선적)에서 시가 3500억원 상당의 코카인 약 100kg을 적발, 압수조치했다. 코카인 100㎏은 부산시…

    •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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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서 ‘역대급 코카인’ 100㎏ 적발…부산인구 330만명 동시 투약 가능

    부산서 ‘역대급 코카인’ 100㎏ 적발…부산인구 330만명 동시 투약 가능

    부산신항에 입항한 화물선에서 코카인 100kg이 해경에 적발됐다. 코카인 100㎏은 부산시 전체 인구 330만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 8일 남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해경은 부산신항에 정박 중인 화물선 A호(7만톤급, 국내선적)에서 시가 3500억원 상당의 코카인 약 …

    •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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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약범죄, ‘사법-치료-재활’ 연계 대응한다…“재범 근절”

    마약범죄, ‘사법-치료-재활’ 연계 대응한다…“재범 근절”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보건복지부, 법무부가 마약류 재활 지원을 위한 협업에 나선다. 식약처는 김유미 차장이 법무부, 복지부와 함께 마약사범재활 전담교정시설인 부산교도소에서 ‘마약류 회복 이음 과정’과 수용현장을 둘러보고, 관계 부처간 협력을 통한 마약류 사범의 재범 근절 방안을 논의했다…

    •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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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관 추락사’ 용산 집단마약 주범 징역 5년·4년…“마약파티 죄책 커”

    ‘경찰관 추락사’ 용산 집단마약 주범 징역 5년·4년…“마약파티 죄책 커”

    현직 경찰관이 추락사한 마약 모임 참석자들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배성중)는 7일 오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주범 이모씨와 정모씨에게 각각 징역 5년, 4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약물 중독 재활 교육 프…

    •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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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강남 호텔서 20대 남녀, 마약 취해 퇴실 안 하다 덜미

    [단독]강남 호텔서 20대 남녀, 마약 취해 퇴실 안 하다 덜미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 투숙하며 마약을 투약한 20대 남녀 유흥업소 종사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두 사람은 약에 취한 채 퇴실하지 않다가 덜미가 잡혔다.6일 강남경찰서는 논현동의 한 호텔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20대 남성 A 씨와 여성 B 씨를 입건해 조사 중…

    •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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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화전에 숨기고·야산에 묻고…코카인 밀수·유통조직원 기소

    소화전에 숨기고·야산에 묻고…코카인 밀수·유통조직원 기소

    해외에서 코카인 750g을 밀수하고 유통하려던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코카인 750g은 1회 투약분 0.03g 기준으로 약 2만5000명이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 5일 수원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서현욱)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마약) 혐의로 마약밀수 조직원 A(…

    •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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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독환자 돕겠다” 눈물 보인 ‘재벌3세’ 황하나…결국 또 마약혐의 피의자

    “중독환자 돕겠다” 눈물 보인 ‘재벌3세’ 황하나…결국 또 마약혐의 피의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전 여자친구이자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가 또다시 마약 혐의 피의자가 됐다. 31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황하나를 형사 입건했다. 황하나는 지난해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지난해 9월 배우 고 이선균…

    •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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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약 16종 한 번에 검사’…경찰, 휴대용 탐지기 시연

    ‘마약 16종 한 번에 검사’…경찰, 휴대용 탐지기 시연

    경찰청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과학 치안 역량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고 필로폰, 케타민 등 각종 마약을 한번에 감지할 수 있는 휴대용 탐지기를 도입하는 성과를 냈다. 박성주 경찰청 미래치안정책국장과 주영창 과기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1일 서울 마포경찰서에서 현장 간담회와 주요 연구개발…

    •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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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만명 투약분’ 필로폰 밀반입 말레이시아인 2명 실형

    ‘40만명 투약분’ 필로폰 밀반입 말레이시아인 2명 실형

    제주에 필로폰 12㎏을 밀반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말레이시아인 2명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부장판시 진재경)는 1일 특정 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말레이시아국적 A(36)씨와 B(41)씨에게 각각 징역 10년을 선고…

    •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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