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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파고든 마약의 유혹

마약이 최근 몇 년 동안 급속히 확산되면서 시민들의 일상 공간까지 침투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원, 군인, 가정주부 등 직업이나 성별, 나이를 가리지 않고 마약에 손을 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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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케이 측 “마약 자수? 수술 후 섬망증세 때문”

    식케이 측 “마약 자수? 수술 후 섬망증세 때문”

    식케이(30·권민식) 측이 마약 투약을 자수한 30대 래퍼로 알려지자 “수술 이후 발생한 섬망증세에 기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식케이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세담 측은 29일 “의뢰인이 서울용산경찰서에서 채취한 소변 시료에서는 현재 언론에 언급되고 있는 필로폰 등 마약 성분이 검출되지는…

    •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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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당에 필로폰 든 가방 놓고 간 50대…제발로 파출소 찾았다 붙잡혀

    식당에 필로폰 든 가방 놓고 간 50대…제발로 파출소 찾았다 붙잡혀

    식당에 손님이 놓고 간 가방에서 필로폰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9일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50대 남성 A 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A 씨는 가방에 필로폰을 소지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 23일 경찰은 동대문구 제기동 한 식당 직원으로…

    •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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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 앞마당서 양귀비 517주 키운 80대…이유보니 ‘관상용’

    집 앞마당서 양귀비 517주 키운 80대…이유보니 ‘관상용’

    집 앞마당서 양귀비를 대량 재배한 80대가 해경에 붙잡혔다. 전북 부안해양경찰서는 A(80대)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A씨는 고창군 상하면에 있는 자택 앞마당에서 양귀비 517주를 재배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부안해경 관내에서 …

    •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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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약판 박사방’ 운영한 범죄집단 총책, 2심도 중형 선고

    ‘마약판 박사방’ 운영한 범죄집단 총책, 2심도 중형 선고

    텔레그램 단체방 ‘오방’을 통해 마약류를 판매한 일당의 형량이 2심에서 늘었다. 항소심 법원은 이들이 형법상 범죄조직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총책 등에게 중형을 선고했다. 25일 서울고법 형사5부(부장판사 권순형)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기소된 총책 A씨의 항…

    •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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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구방망이에 필로폰 밀수…마약계 ‘큰손’ 미국인, 국내로 강제송환

    야구방망이에 필로폰 밀수…마약계 ‘큰손’ 미국인, 국내로 강제송환

    여행용 가방과 야구방망이 등에 대량의 필로폰을 숨겨 국내로 들여온 미국인이 독일에서 한국으로 강제 송환된다. 25일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국내로 대량의 필로폰을 밀반입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를 받는 미국 국적 A 씨(33)가 26일 국내로 강제 송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A …

    •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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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아인 프로포폴 대리 처방’ 의사 1심 징역형 집행유예

    ‘유아인 프로포폴 대리 처방’ 의사 1심 징역형 집행유예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39)씨에게 수면제를 타인 명의로 처방하고, 스스로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의사가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4단독 유동균 판사는 25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기소된 의사 신모씨에게 …

    •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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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주 수치 0%인데 횡설수설…잡고 보니 차량 뒷자리에 필로폰·대마

    음주 수치 0%인데 횡설수설…잡고 보니 차량 뒷자리에 필로폰·대마

    차량에 마약을 소지한 채로 도심을 돌아다니던 남성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50대 A 씨와 30대 B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이들은 전날 오후 11시경 부천시 원미구 도당동에서 차량 내부에 마약을 다량 소지한…

    •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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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주측정했는데, 횡설수설 수상…차량 수색하니 ‘필로폰’

    음주측정했는데, 횡설수설 수상…차량 수색하니 ‘필로폰’

    차량에 마약을 보관한 채 도심을 돌아다니던 남성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50대 A씨와 30대 B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A씨 등은 전날 오후 11시께 부천시 원미구 도당동에서 차량 내부에 마약을 보관한…

    •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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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억대 마약, 생리대 숨겨 밀반입…텔레그램·가상화폐로 거래 49명 검거

    20억대 마약, 생리대 숨겨 밀반입…텔레그램·가상화폐로 거래 49명 검거

    필리핀에서 여성용품인 생리대에 마약을 숨겨 국내로 밀반입한 뒤 텔레그램과 가상화폐로만 거래하는 방식으로 마약을 판 일당이 무더기로 검거됐다. 부산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필리핀 현지 총책 A씨(42)를 비롯해 밀반입책 5명, 판매책 27명, 구매·…

    •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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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한 호텔서 마약 소지한 채 소란 피운 20대…투약 여부 조사

    대구 한 호텔서 마약 소지한 채 소란 피운 20대…투약 여부 조사

    대구 강북경찰서는 22일 마약을 소지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20대 남성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19일 오후 8시 50분쯤 대구 북구의 한 호텔 복도에서 마약을 소지한 채 돌아다닌 혐의다. “소리를 지르며 소란을 피운다”는 신고…

    •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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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신한 척, 공항검색대 피해 마약밀수…30대 주부, 실형 법정구속

    임신한 척, 공항검색대 피해 마약밀수…30대 주부, 실형 법정구속

    임산부인 척 속여 공항 엑스레이와 검색대를 피하는 수법으로 수차례에 걸쳐 태국에서 필로폰을 밀반입한 30대 주부가 실형을 선고 받았다.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안복열)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37·여)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

    • 202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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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조선족 공급 총책 체포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조선족 공급 총책 체포

    지난해 4월 발생한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의 마약 공급 총책인 중국 동포 이모 씨(38)가 캄보디아에서 붙잡혔다. 사건 당시 중국에서 범행을 벌였던 이 씨는 수사당국의 포위망이 좁혀들자 캄보디아로 밀입국했다. 이후 현지에서 ‘청색 필로폰’을 대량 제조해 국내에 판매해 오다가 …

    • 202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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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공급 총책 중국 동포 검거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공급 총책 중국 동포 검거

    지난해 4월 발생한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의 마약 공급 총책인 중국 동포 이모 씨(38)가 캄보디아에서 붙잡혔다. 사건 당시 중국에서 범행을 벌였던 이 씨는 수사당국의 포위망이 좁혀들자 캄보디아로 밀입국했다. 이후 현지에서 ‘청색 필로폰’을 대량 제조해 국내에 판매해 오다가 …

    •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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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치동 마약음료 ‘필로폰 공급책’ 중국인 검거…“韓에 대량 공급 계획”

    대치동 마약음료 ‘필로폰 공급책’ 중국인 검거…“韓에 대량 공급 계획”

    국가정보원이 지난해 4월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에서 벌어진 이른바 ‘마약 음료’ 사건의 핵심 주범인 필로폰 공급책을 캄보디아 현지에서 검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건은 대치동 학원가에서 범죄 일당이 기억력 상승, 집중력 강화 등의 기능을 내세운 신제품 출시 시음 행사를 빙자해…

    •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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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약 투약한 채 여친 살해 후 자수한 20대 재판 6월 시작

    마약 투약한 채 여친 살해 후 자수한 20대 재판 6월 시작

    마약을 투약한 채 여자친구를 살해하고 자수한 20대에 대한 재판이 오는 6월 시작된다.1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김병만)는 살인, 마약류관리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A 씨(24)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6월 3일로 잡았다.A 씨는 지난달 20일 대전 서구 탄방동의 …

    •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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