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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파고든 마약의 유혹

마약이 최근 몇 년 동안 급속히 확산되면서 시민들의 일상 공간까지 침투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원, 군인, 가정주부 등 직업이나 성별, 나이를 가리지 않고 마약에 손을 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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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약처, 신종 합성대마 ‘엠디엠비-이나카’ 임시마약류 지정

    식약처, 신종 합성대마 ‘엠디엠비-이나카’ 임시마약류 지정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1일 신종 합성대마 계열인 ‘엠디엠비-이나카’(MDMB-INACA)를 임시 마약류 2군으로 지정예고했다. MDMB-INACA는 이미 임시마약류로 지정된 ‘엠디엠비-5비알-이나카’(MDMB-5Br-INACA)와 구조가 유사해 신체적, 정신적 위해 가능성이 있는 물질…

    • 20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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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럽 마약’ 20만명분 밀수… 檢, 일당 17명 재판에 넘겨

    20만 명이 한 번에 투약할 수 있는 케타민을 국내에 들여온 조직원들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검사 신준호)는 케타민 밀수 조직원 14명을 범죄단체조직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총 17명을 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부터 올해 1월까지 6차례…

    • 20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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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헐렁한 옷에 어색한 걸음…‘클럽마약’ 케타민 10kg 밀수 17명 기소

    헐렁한 옷에 어색한 걸음…‘클럽마약’ 케타민 10kg 밀수 17명 기소

    “김○○ 씨 맞죠? 같이 가시죠.” 올 1월 3일 인천국제공항. 큰 티셔츠와 헐렁한 바지를 입은 채 어색한 걸음으로 입국하는 김모 씨(21) 등 2명에게 검찰 수사관과 세관 직원이 다가가 말했다. 수사관이 몸을 수색한 결과 김 씨의 몸에선 케타민 1.8kg이 발견됐다. 의료·동물용 마…

    • 202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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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팬티 속 마약 밀수’ 조직원 17명 무더기 기소…검찰 “단일 사건 최다”

    ‘팬티 속 마약 밀수’ 조직원 17명 무더기 기소…검찰 “단일 사건 최다”

    지난 1월 태국에서 일명 ‘클럽 마약’으로 불리는 케타민을 밀수한 조직원 17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이 단일 마약류 밀수 사건에서 적발한 최다 인원이다.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검사 신준호)는 10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향정) 및 범죄단체조직 등 혐의를 받는 전문 …

    • 202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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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팬티 5장 덧입은 수상한 20대…그 안에는 마약 20만명분

    팬티 5장 덧입은 수상한 20대…그 안에는 마약 20만명분

    검찰이 이른바 ‘클럽 마약’으로 불리는 케타민 약 10㎏을 반입한 전문 밀수조직원 17명을 재판에 넘겼다. 단일 마약류 밀수 사건 중 적발된 최다 인원이다. 10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검사 신준호)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향정) 및 범죄단체조직 등 혐의로 총책 등 17명…

    • 202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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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보, 마약누명 벗고 복귀…‘우아한제국’

    이상보, 마약누명 벗고 복귀…‘우아한제국’

    배우 이상보가 마약 누명을 벗고 안방극장에 복귀한다.이상보는 다음 달 첫 방송하는 KBS 2TV 일일극 ‘우아한 제국’에 출연한다. 박기호 PD와 ‘미스 몬테크리스토’(2021)에 이어 호흡을 맞춘다.이 드라마는 거대한 힘에 의해 짓밟힌 정의와 감춰진 진실, 잃어버린 인생을 되찾는 이…

    • 202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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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주도 ‘좀비 마약’ 펜타닐 대응 84개국 연합체 출범…한국 참여

    美 주도 ‘좀비 마약’ 펜타닐 대응 84개국 연합체 출범…한국 참여

    미국이 마약성 진통제 이른바 ‘좀비 마약’으로 불리는 펜타닐 확산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합성 마약 문제에 공동 대응하는 다국적 협의체가 미국 주도로 출범한다. 미국 국무부는 6일(현지시간)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합성 마약 위협에 대응하는 글로벌 연합’ 출범을 위한 장관급…

    • 202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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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 담에 수상한 사람이”…10억원 상당 마약 제조·유통한 일당

    “집 담에 수상한 사람이”…10억원 상당 마약 제조·유통한 일당

    심야 주택가를 돌며 일명 ‘던지기 수법’으로 마약을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6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주범 A 씨(28) 등 마약류 제조·유통책 4명과 B 씨(26) 등 운반책 3명, 매수·투약자 1명 등 총 8명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

    •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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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군가 담장에 뭘 숨겼다” 신고…마약 조직 검거

    “누군가 담장에 뭘 숨겼다” 신고…마약 조직 검거

    서울 일대에서 마약을 제조하고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3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7명을 검거하고, 이중 제조·유통책과 운반책 등 4명은 구속했다. 마약류를 제조·유통한 A(28)씨 등 4명은 청소년 때부터 알고 지내던 동…

    •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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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야 주택가에 수상한 사람이”…마약 2만명분 ‘던지기’ 일당 검거

    “심야 주택가에 수상한 사람이”…마약 2만명분 ‘던지기’ 일당 검거

    심야 주택가를 돌며 가공 마약을 뿌리면 이를 받아 ‘던지기 수법’으로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A씨(28) 등 마약류 제조·유통책 4명과 P씨(26) 등 운반책 3명, 투약자 L씨(39) 등 총 8명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 …

    •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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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마약류 밀반입, 판매 47명 송치…거통·복방감초편

    중국 마약류 밀반입, 판매 47명 송치…거통·복방감초편

    중국에서 밀반입한 마약류를 국내에 유통하고 이를 투약한 조선족과 내국인 등 총 47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대전경찰청 안보수사대는 6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40대 부부 A·B씨 등을 불구속 송치했다. A씨 부부는 2021년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인천에서 중국…

    •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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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약사범 10명중 6명 ‘30대 이하’… 10대는 4년새 3배 급증

    마약사범 10명중 6명 ‘30대 이하’… 10대는 4년새 3배 급증

    지난해 국내에서 적발된 마약사범 10명 중 6명은 30대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10대 마약사범도 4년 전의 3배가 넘는 481명이나 붙잡혔다. 가상화폐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마약 유통이 급증하고 가격이 떨어지면서 청년층은 물론이고 10대에게까지 광범위하게 마약이 침투…

    •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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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前프로야구 선수, 병원 60여 곳 돌며 프로포폴 투약 혐의 입건

    前프로야구 선수, 병원 60여 곳 돌며 프로포폴 투약 혐의 입건

    전직 프로야구 선수가 서울 강남 일대 병원을 돌아다니며 차명으로 프로포폴을 처방받은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직 프로야구 선수 30대 김모 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관련 제보를 받아 현재…

    • 20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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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前프로야구 선수, 병원 64곳 돌며 프로포폴 투약 혐의 입건

    前프로야구 선수, 병원 64곳 돌며 프로포폴 투약 혐의 입건

    지인 명의로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는 전직 프로야구 선수가 경찰에 입건됐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최근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직 프로야구 선수 김모(39)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김씨는 지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서울 강남구의 병의원 …

    • 20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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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 마약사범 ‘역대 최다’… 10명 중 6명이 30대 이하

    작년 마약사범 ‘역대 최다’… 10명 중 6명이 30대 이하

    지난해 국내에서 적발된 마약사범 10명 중 6명은 30대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10대 마약사범도 4년 전의 3배가 넘는 481명이나 붙잡혔다. 가상화폐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마약 유통이 급증하고 가격이 떨어지면서 청년층은 물론이고 10대에까지 광범위하게 마약이 침투한…

    • 20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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