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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파고든 마약의 유혹

마약이 최근 몇 년 동안 급속히 확산되면서 시민들의 일상 공간까지 침투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원, 군인, 가정주부 등 직업이나 성별, 나이를 가리지 않고 마약에 손을 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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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한’ 자전거 안장·야구배트 까보니…25만명분 필로폰·케타민 우수수

    ‘수상한’ 자전거 안장·야구배트 까보니…25만명분 필로폰·케타민 우수수

    자전거 안장과 주방 용기, 야구 배트 등에 마약류를 숨겨 국내로 반입하려던 일당이 적발됐다. 특히 이들이 태국과 미국에서 밀반입을 시도한 필로폰은 25만여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규모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16일 마약류 밀수입 및 마약류 국내 유통 혐의(마약류관리법 위…

    •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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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개월만에 필로폰 126만명분 압수 ‘10배 폭증’…공급사범만 1100명 검거

    3개월만에 필로폰 126만명분 압수 ‘10배 폭증’…공급사범만 1100명 검거

    3개월간 진행된 경찰의 마약 범죄 집중 단속을 통해 필로폰 37.9㎏이 압수됐다. 이는 126만명 동시 투약할 수 있는 양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7㎏)에 비해 10배 폭증한 것이다. 또 이 기간 마약사범 검거 인원은 전년에 비해 20% 넘게 증가했고 유통 차단에 집중한 결과 공급…

    •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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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달간 마약사범 3670명 검거…1년새 10대 사범 2배로

    석달간 마약사범 3670명 검거…1년새 10대 사범 2배로

    최근 3개월간 경찰 집중단속으로 붙잡힌 마약사범이 36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마약사범 가운데 10대 청소년은 1년 전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도 집계됐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올해 3월부터 지난달까지 석달간 마약류 범죄 집중단속을 벌인 결과, 총 3670명을…

    •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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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 유명 클럽서 무리지어 ‘집단 마약’…20~30대 무더기 검거

    강남 유명 클럽서 무리지어 ‘집단 마약’…20~30대 무더기 검거

    서울 강남지역 소재 유명 클럽에서 마약을 유통하고 투약한 20~30대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검거됐다. 경기남부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 등 57명을 검거하고 이중 범죄 혐의가 중한 10명을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20~30대…

    •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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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경찰, 태국인 전용 클럽 마약 사범 68명 검거…27명 구속

    경북경찰, 태국인 전용 클럽 마약 사범 68명 검거…27명 구속

    태국인 전용 클럽에서 상습적으로 마약을 유통하고 투약한 수십명이 경찰에 무더기로 붙잡혔다. 경북경찰청은 경북·경남·전북의 외국인 노동자 밀집 지역 내 태국인 전용클럽에서 마약류를 유통·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등)로 마약사범 45명(태국 43명·한국 2명)과 불법체류자 2…

    •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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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서 3개월간 마약사범 91명 검거해 17명 구속…50% 증가

    전북서 3개월간 마약사범 91명 검거해 17명 구속…50% 증가

    최근 3개월간 전북지역에서 마약사범 91명이 붙잡힌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경찰청은 지난 3월부터 6월12일까지 고강도 단속을 통해 마약사범 91명을 검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간 검거인원인 61명보다 50% 가량 증가한 수치다. 검거된 이들 중에는 30대 이하 젊은층…

    •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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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녀 있는 집서 대마 재배…美국적 가수, 2심도 징역형 집행유예

    자녀 있는 집서 대마 재배…美국적 가수, 2심도 징역형 집행유예

    대마를 수차례 매매하고 재배, 흡연까지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미국 국적 가수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15일 서울고법 형사5부(부장판사 서승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혐의로 기소된 가수 안모(41)씨에게 1심과 같이 징역 2년에…

    • 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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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필로폰·대마 대량 유통·공급 일당 4명 기소

    검찰, 필로폰·대마 대량 유통·공급 일당 4명 기소

    충남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마약을 유통·공급해온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대전지검 홍성지청은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유통책 A씨(54)와 공급책 B씨(73) 등 3명을 구속, 1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5일 밝혔다.앞서 검찰은 필로폰 투약자 C씨(60)를 불구속 상태로 넘겨받…

    • 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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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약 투약’ 돈스파이크, 1심 뒤집고 징역 2년…법정구속

    ‘마약 투약’ 돈스파이크, 1심 뒤집고 징역 2년…법정구속

    대량의 마약을 소지하고 상습 투약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작곡가 돈 스파이크(본명 김민수·46)가 2심에선 실형이 선고돼 법정구속됐다. 서울고법 형사3부(부장판사 이창형 이재찬 남기정)는 15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기소된 …

    • 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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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약 투약’ 돈스파이크 징역 2년 법정구속…“형평성 맞춰야”

    ‘마약 투약’ 돈스파이크 징역 2년 법정구속…“형평성 맞춰야”

    마약 투약 혐의로 기소된 작곡가 겸 가수 돈스파이크(본명 김민수·46)가 항소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1심에서는 집행유예를 받았다. 서울고법 형사3부(부장판사 이창형 이재찬 남기정)는 15일 오전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게 징…

    • 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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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보건소서 수억 원 추정 몰수 마약 사라져…검찰 조사 착수

    강원 보건소서 수억 원 추정 몰수 마약 사라져…검찰 조사 착수

    강원 춘천시 보건소에서 보관 중이던 마약이 없어진 사실이 드러나 검찰이 진상 조사에 착수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보건소는 지난 4월 검찰로부터 수사 과정에서 압수한 마약을 폐기하라는 요청을 받고 확인 과정에서 분실 사실을 확인했다. 분실된 마약은 2021년 보건소로 인계된 것으로…

    • 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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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약 특수본 “초범도 상습 투약땐 구속 수사”

    마약 특수본 “초범도 상습 투약땐 구속 수사”

    범정부 차원에서 올 4월 꾸린 마약범죄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마약사범의 경우 초범이라도 상습적으로 투약하고 혐의를 부인하면 구속 수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검찰과 경찰, 관세청 등으로 구성됐던 특수본에는 국방부와 국가정보원, 해양경찰이 추가로 합류했고 수사 인력도 1000명가량으로 늘었…

    • 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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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 취한 남성 쓰러져” 도로서 마약 투약한 20대 검거

    “술 취한 남성 쓰러져” 도로서 마약 투약한 20대 검거

    도로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 씨(20대)를 조사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그는 지난 8일 새벽 4시경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정자역 일대 도로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

    •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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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약범죄 특수본에 국방부·해경·국정원 합류…전담인력 840명→974명

    마약범죄 특수본에 국방부·해경·국정원 합류…전담인력 840명→974명

    검찰과 경찰, 관세청 등이 참여하는 범정부 차원의 ‘마약범죄 특별수사본수’에 국방부와 해양경찰청, 국정원이 새롭게 합류하면서 전담인력이 840명에서 974명으로 확대된다. 마약범죄 특별수사본부는 14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소회의실에서 대검 마약·조직범죄부장,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형…

    •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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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로폰 상습 투약자 7명 구속…경찰, 4500만원 어치 압수

    필로폰 상습 투약자 7명 구속…경찰, 4500만원 어치 압수

    대구 동부경찰서는 14일 마약을 상습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A씨(52) 등 7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또 이들로부터 940명이 투약할 수 있는 4500만원 어치의 필로폰을 압수했다. A씨 등은 지난해 9월부터 9개월간 주택, 모텔 등…

    •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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