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이 최근 몇 년 동안 급속히 확산되면서 시민들의 일상 공간까지 침투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원, 군인, 가정주부 등 직업이나 성별, 나이를 가리지 않고 마약에 손을 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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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 마약을 몰래 들여와 국내 유흥주점에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무더기로 붙잡혔다. 대구경찰청 형사기동대는 필리핀에서 마약을 밀수해 국내 유흥주점에 판매한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륩위반)로 A(25)씨 등 5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들로부터 마약을 구매한 6명도 불구…
프로포폴 등 마약류를 상습 투약한 혐의로 기소된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38)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3일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대마 흡연 및 교사, 증거인멸 교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아인에게 “범행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