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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파고든 마약의 유혹

마약이 최근 몇 년 동안 급속히 확산되면서 시민들의 일상 공간까지 침투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원, 군인, 가정주부 등 직업이나 성별, 나이를 가리지 않고 마약에 손을 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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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크웹서 대마 2.6억 판매…1,2심 모두 징역형

    다크웹서 대마 2.6억 판매…1,2심 모두 징역형

    ‘다크웹’에서 약 2억 6000만 원 상당의 대마를 판매한 남성이 2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서울고법 형사3부(부장판사 이창형 남기정 유제민)는 29일 마약류 불법 거래 방지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박 모 씨(29)에게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재…

    •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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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아인 “정신적 힘든 극한의 상황, 징역형 무거워” 2심서 주장

    유아인 “정신적 힘든 극한의 상황, 징역형 무거워” 2심서 주장

    프로포폴과 대마 등 마약을 상습 투약한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유아인(본명 엄홍식·38)이 항소심 첫 재판에서 “원심의 형이 지나치게 무겁다”며 항소 이유를 밝혔다.서울고법 형사5부(부장판사 권순형)는 29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

    •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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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약 상습 투약’ 유아인, 2심서 “악의적 법 위반 아냐…징역 1년 지나쳐”

    ‘마약 상습 투약’ 유아인, 2심서 “악의적 법 위반 아냐…징역 1년 지나쳐”

    마약 상습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 측이 항소심 첫 재판에서 “1심이 선고한 징역 1년이 너무 무겁다”고 주장했다. 유 씨는 이날 삭발한 머리에 검정 양복을 입고 법정에 출석했다. 서울고법 형사5부(부장판사 권순형 안승훈 심승우)는 29일 마약류관리에…

    •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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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내·자녀 동반 필리핀 여행…배낭엔 ‘30만명분 마약’

    아내·자녀 동반 필리핀 여행…배낭엔 ‘30만명분 마약’

    해외 가족여행으로 위장해 필로폰‧케타민 등 30만 여 명이 투약할 수 있는 마약류를 국내로 밀반입하고 이를 유통시킨 일당이 적발됐다. 밀반입책은 부인과 7세, 8세 자녀와 함께 필리핀으로 출국해 현지에서 마약이 담긴 배낭을 전달받은 뒤 국내로 들여온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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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한 가족여행”…필리핀서 마약 30만명분 밀반입한 일당 검거

    “수상한 가족여행”…필리핀서 마약 30만명분 밀반입한 일당 검거

    필리핀에서 국내로 필로폰·케타민 등 30만 명에게 동시 투약 가능한 마약류를 밀반입하고 유통한 일당이 붙잡혔다.서울강남경찰서는 29일 해외에서 필로폰·케타민 등 마약류를 국내로 밀반입한 A 씨(33)와 이를 국내에 유통한 B 씨(45·여) 등 2명, 판매를 위해 마약을 운반한 C 씨(…

    •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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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약 혐의 압수수색 정신장애 딸만 참관… 대법 “절차 이해할 참여능력 없어 위법”

    마약 혐의 압수수색 정신장애 딸만 참관… 대법 “절차 이해할 참여능력 없어 위법”

    압수수색 절차를 이해하기 어려운 정도의 정신장애가 있는 딸만 참관한 상태에서 진행된 압수수색은 위법하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대마) 혐의로 기소된 A 씨(64)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이달 8일…

    •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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