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이 최근 몇 년 동안 급속히 확산되면서 시민들의 일상 공간까지 침투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원, 군인, 가정주부 등 직업이나 성별, 나이를 가리지 않고 마약에 손을 대고 있다.
기사 1
구독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교육부는 20대 청년층의 마약류 중독을 예방하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내년에 대학가 마약 예방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식약처에 따르면 20대 마약류 사범은 2019년 3521명에서 지난해 8368명 등 5년간 2.4배(138%) 증가했다. 연령별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