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자 가족 호소문. 세월호 침몰 참사에서 살아남은 학생들의 학부모(이하 생존자 가족) 20여명은 22일 오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안산교육지원청 앞에서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정부의 신속한 구조와 언론의 진신 보도를 촉구했다. 생존자 가족 호소문은 "세월호가 침몰한 지 …
송정근, 변희재 새정치민주연합은 세월호 실종자 가족 대표를 자처했던 송정근(53)씨의 제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새정치연합은 23일 송씨의 제명을 다루는 긴급 윤리위원회를 소집할 예정이다. 제명은 당원에게 취할 수 있는 가장 강도 높은 제재로, 의결될 경우 곧바로 해…
카톡 노란리본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이 확산되고 있다.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카카오톡 세월호 희망의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동참해요”라는 제목으로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노란색 바탕에 검은 색으로 리본…
미스 프랑스 배우 김성령이 출연하는 연극 ‘미스 프랑스’ 기자간담회가 연기됐다. 제작사 수현재컴퍼니는 19일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로 안타깝고 가슴 아픈 소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저희 제작사는 23일 오후 2시로 진행 예정이었던 기자간담회를 연기하게 되었습니다”고 밝혔다…
카카오톡 노란리본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노란리본에는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염원이 담겨 있다.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카카오톡 세월호 희망의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동참해요"라는 제목으로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
권은희 의원 사과문 권은희 새누리당 의원이 세월호 실종자 가족 행세를 하는 선동꾼이 있다는 내용의 글을 페이스북에 올린 뒤 논란이 되자 "잠시 퍼온 글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취지의 사과문을 올렸다. 권은희 의원은 22일 페이스북에 "페친 여러분 깊은밤입니다. 제가 잠시 퍼…
[세월호 침몰]실종자 가족 대표 송정근, 알고보니'무관한 정치인' [세월호 침몰] 침몰된 세월호 실종자 가족 대표로 알려진 송정근 씨가 실종자나 유가족과는 무관한 정치인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21일 채널A는 "실종자 가족 대표를 맡았던 송정근 씨가 안산 지역구의 새정치민…
변희재, 손석희 정관용 눈물 비난 "국가 재난 사태일수록 방송 앵커는 더 냉정해야 한다. 앵커들이 눈물 감성을 선동한다는 건, 직업 윤리상 파렴치한 작태이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JTBC 손석희 정관용 앵커의 '눈물' 방송에 직구를 날렸다. 변희재 대표는 21일 자신의…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세월호 침몰사고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염원하는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이 SNS 상에서 확산하고 있다. 22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카카오톡 세월호 희망의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동참해요"라는 글이 퍼지고 있다. 함께 게재된 게시물에는 노란 바…
변희재, 손석희 정관용 눈물 비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JTBC 손석희 정관용 앵커의 '눈물' 방송을 비난하고 나섰다. 변희재 대표는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윌리엄 하트 주연의 영화 브로드캐스트 뉴스에선 시청률을 위해 고의로 안약을 넣어 눈물 흘리는 앵커 이야기가 나온다"…
송정근, 알고보니 정치인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 실종자 가족 대표를 했던 송정근 씨(53)가 실종자 가족도 아니고, 6·4지방선거에 경기 안산에서 새정치민주연합으로 출마하려던 정치인인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누리꾼들은 "학부모도 아닌 사람이 대체 왜 대표를 하고 있는 건가"라며 …
트위터 등 SNS에서 진도 여객선(세월호)침몰 사고 실종자 무사기환을 기원하는 '노란 리본' 캠페인이 확산되고 있다. '노란 리본' 이미지에는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문구와 함께 노란색 나비 모양의 리본이 담겨 있다. 노란리본 캠페인에 동참하는 트위터 이용자들은 …
진도 여객선(세월호) 침몰사고 이레째인 22일 아침 17구의 시신이 추가로 인양돼 사망자수가 100명을 넘어섰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오전 6시50분부터 8시까지 침몰한 세월호 선내와 인근해역에 대한 수색작업 결과, 총 17구의 시신을 추가 수습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오…
오대양사건과 세월호 참사, 유병언과 사진작가 아해 오대양사건과 세월호 참사의 관계가 주목받고 있다. 침몰한 세월호의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가 오대양사건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던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지목됐기 때문이다. 오대양사건은 1987년 구원파 신도로 170…
세월호 참사 현장을 찾은 박근혜 대통령과 정홍원 국무총리에게 실종자 가족들이 거세게 항의한 것과 관련 "국민정서가 굉장히 미개하다"고 촌평해 논란의 중심에 선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막내아들에 대해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완전히 다른 세계에 사는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