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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경 “식당칸 진입로 개척…낮 12시경 진입 예정”

    전남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 발생 엿새째인 21일 민·관·군 합동구조팀이 최후의 생존자 수색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잠수요원들이 세월호 식당칸 진입로를 개척했다. 해경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오전 5시 41분경 식당칸 진입로를 개척했다"며 "이날 낮 12시경 진입 예정"…

    • 201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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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종인 주장 ‘다이빙벨’ 어떤 장비?…실효성은 미지수

    이종인 주장 ‘다이빙벨’ 어떤 장비?…실효성은 미지수

    이종인 '다이빙벨' 침몰한 세월호 실종자 구조작업이 더디다 보니 안타까운 마음에 각종 아이디어와 제언도 쏟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배우 송옥숙의 남편인 이종인 알파잠수 기술공사 대표가 세월호 침몰 현장에 다이빙벨을 투입해야 한다는 주장을 해 관심을 끌었다. 이종인 대표는 1…

    • 201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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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도 VTS “탈출하라” 지시했지만…세월호 선장 등 불이행

    진도 VTS “탈출하라” 지시했지만…세월호 선장 등 불이행

    세월호, 진도 VTS 교신 세월호가 침몰 직전 진도 VTS 해상교통관제센터와 교신하면서 탈출하라는 지시를 신속히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진도VTS가 해경의 연락을 받고 16일 오전 9시 7분부터 세월호와 시작한 교신 녹취록을 20일 공개했다. 진도…

    • 201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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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선장 4년전 인터뷰…“승무원 지시 따르면 안전”

    세월호 선장 4년전 인터뷰…“승무원 지시 따르면 안전”

    세월호 선장 4년전 인터뷰 세월호 침몰 사고로 전국민이 애통해 하는 가운데, 침몰하는 배를 두고 먼저 탈출한 세월호 선장의 4년 전 인터뷰가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세월호 이준석 선장은 지난 2010년 OBS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당시 이준석 선장은 인천에서 제주도로 가는…

    • 201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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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도한다더니…’ 임내현 마라톤 뛰어…송영철 국장도 빈축

    ‘기도한다더니…’ 임내현 마라톤 뛰어…송영철 국장도 빈축

    송영철 국장 직위해제, 임내현 의원 마라톤 세월호 침몰로 온 국민이 비통해하는 가운데 일부 공직자들의 부적절한 처신이 비난을 사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인 임내현 광주시당위원장(광주 북을)이 마라톤 대회에 출전해 구설에 올랐다. 임내현 의원은 20일 오전 광주 상무시민공…

    • 201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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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기호 “좌파 색출해야”…원혜영 “이럴순 없는 것” 비판

    한기호 “좌파 색출해야”…원혜영 “이럴순 없는 것” 비판

    세월호 침몰 사고로 온 국민이 슬픔에 잠긴 채 생존자가 나오길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여당 국회의원이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뜬금없이 '색깔론'을 제기해 논란이 일고 있다. 새누리당 최고위원인 한기호 의원(강원 철원·화천·양구·인제군)은 20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드디어 북…

    • 201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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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행부 송국장 대기발령…피해자 가족들 앞에서 기념촬영 물의

    안행부 송국장 대기발령…피해자 가족들 앞에서 기념촬영 물의

    안행부 송국장 대기발령 조치. 세월호 침몰로 온 국민이 슬픔에 빠진 가운데 안전행정부 고위공무원이 전남 진도 팽목항 실종자 가족지원 상황실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려해 공분을 샀다. 20일 실종자 가족들에 따르면 안행부 감사관 송모 국장은 이날 오후 6시께 팽목항 대합실 건물 1층…

    • 201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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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침몰사고 시신 3구 추가 수습…사망 62-실종 240

    전남 진도 해상 세월호 침몰사고 발생 엿새째인 21일 이른 아침 민관군 합동구조팀이 시신 3구를 추가로 수습했다. 희생자는 모두 여학생으로 추정된다. 이로써 오전 8시 현재 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62명, 실종자는 242명이 됐다. 구조자는 첫날 174명에서 단 1명도 늘지 …

    • 201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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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침몰]실종자 가족들 “못믿겠다… 청와대로 가자”

    “수색에 진전이 없어요. 하도 답답해서 현장 상황실과 안전행정부, 해양수산부 등에 전화를 돌렸지만 아무런 답을 주지 않았습니다. 우린 어디로 가서 속엣말을 해야 합니까?” 20일 오전 1시 반경 전남 진도실내체육관에 있던 일부 실종자 가족들은 “청와대로 가자”며 일어섰다. 세월호가…

    • 201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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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침몰]“사고 없는 곳으로…”

    [세월호 침몰]“사고 없는 곳으로…”

    진도 여객선 침몰사고 닷새째인 20일 사고 해역에서 수색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경기 안산, 인천 등에서는 희생자들을 떠나보내는 장례식이 잇따랐다. 이날 안산 단원고에서 고 전영수 양의 운구 행렬이 학교를 마지막으로 돌고 있다. 단원고에서는 숨진 친구들을 떠나보내는 울음소리와 실종된 친구…

    • 201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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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故박지영씨 10여차례 ‘승객 탈출’ 물었지만 브리지에선 응답 없어”

    세월호가 침몰하고 있던 16일 오전 9시부터 30분간 승무원 박지영 씨(22·여·사망)가 무전기로 브리지(선교)에 모여 있던 선박직 승무원들에게 10여 차례에 걸쳐 승객들을 비상 탈출시킬 것인지 ‘퇴선명령’ 여부를 물었지만 답신이 없었다는 증언이 나왔다. 답신이 오지 않자 박 씨 등은…

    • 201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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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쪽 같은 43분을 그냥 버렸다

    금쪽 같은 43분을 그냥 버렸다

    16일 전남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는 승객을 빨리 탈출시키라는 진도연안해상교통관제센터(VTS)의 지시에도 불구하고 선장과 승무원들이 어떻게 대응할지 몰라 조타실이 있는 ‘브리지(선교)’에 모여 허둥대고 있다가 인명 피해가 커진 것으로 밝혀졌다. 이 같은 사실은 전남 …

    • 201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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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野 해운 안전규제 강화법안 추진… 여당의 ‘재난청 신설案’엔 반대

    새정치민주연합은 20일 해상 운송 시 안전 규제를 강화하는 내용의 법안 마련에 착수했다. 당 여객선침몰사고 대책위원장인 우원식 최고위원은 이날 “세월호 침몰사고는 20년이었던 여객선 선령(船齡) 제한을 2009년 30년으로 완화한 것도 원인으로 꼽을 수 있다”며 “규제 완화에 대한 정…

    • 201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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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막이 수밀문 불량” 지적에 “작동결과 이상無”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가 올 2월 해양경찰의 선박 안전점검에서 수밀문(水密門) 등 5개 항목에서 지적을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수밀문은 배가 침수됐을 때 물이 새어 들어오지 않도록 막아주는 특수 문이다. 새정치민주연합 김영록 의원이 20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세월…

    • 201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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