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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력 1년도 안된 3등 항해사가 세월호 운항 지휘, 선장은?

    경력 1년도 안된 3등 항해사가 세월호 운항 지휘, 선장은?

    '3등 항해사' '세월호' 사고 당시 운항을 지휘한 사람은 선장이 아니라 경력이 1년도 안된 초보 항해사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검·경 합동수사본부에 따르면 박씨는 경력이 1년도 안된 3등 항해사로서 사고 당시 선장 이모(68)씨를 대신해 배의 운항을 지휘했다. 사건 당시 선장…

    • 201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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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옥숙 남편 이종인 ‘다이빙벨’ 언급 화제, 도대체 뭐길래?

    송옥숙 남편 이종인 ‘다이빙벨’ 언급 화제, 도대체 뭐길래?

    '송옥숙 남편, 이종인 대표 다이빙벨' 배우 송옥숙의 남편이자 알파잠수 기술공사 이종인 대표가 자신의 다이빙벨에 대해 언급했다. 손석희 앵커는 18일 방송된 JTBC '뉴스9'에서 이종인 알파잠수 기술공사 대표를 해난구조 및 선박 인양 전문가라고 소개하며 스튜디오 인터뷰를 진행했…

    • 201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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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경 “세월호 선체 내부서 시신 3구 첫 확인”

    해경 “세월호 선체 내부서 시신 3구 첫 확인”

    세월호 선체 내부에 투입됐던 잠수요원들이 19일 오전 5시 50분께 선내에서 시신 일부를 발견했다. 해경은 선체 내부에 투입된 잠수요원들이 수색 작업을 벌이던 중 4층 객실로 추정되는 곳에서 시신 3구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최상환 해양경찰청 차장은 실종자 가족들이 있는 전남 진도군…

    • 201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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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구들아, 보고 싶다”

    “친구들아, 보고 싶다”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 3일째인 18일 경기 안산 단원고 교내 곳곳에는 실종된 학생들이 무사히 돌아오길 바라는 친구들의 소망글이 눈에 띄었다. 한 교실에는 장미꽃과 함께 ‘지금 잘 있는 거니?’라는 내용의 메모가, 다른 교실 앞에는 머핀과 함께 ‘보고 싶다’고 적힌 쪽지가 놓여 있다.…

    • 201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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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숨쉬라, 더, 숨쉬라… 내 손이 닿을때까지

    숨쉬라, 더, 숨쉬라… 내 손이 닿을때까지

    대형 크루즈선을 타고 가는 첫 제주도행 수학여행이라 사흘 전부터 옷과 신발을 사고 장기자랑을 준비하던 여드름쟁이 남학생이었다. 수학여행에서 돌아오자마자 시작될 중간고사가 부담스럽기만 하던 소심한 여고생이었다. 귀농을 결심하고 트럭에 이삿짐을 싣고 어린 딸 아들과 제주도에 감귤농사를 지…

    • 201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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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흘째 우왕좌왕… 정부신뢰 침몰

    사흘째 우왕좌왕… 정부신뢰 침몰

    세월호 침몰 사흘째인 18일. 구조대가 처음으로 선체 진입에 성공하면서 실종자 구조에 돌파구가 열렸다. 그러나 정부의 재난대응시스템은 여전히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경 잠수요원들이 선체 진입에 성공해 식당까지 진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

    • 201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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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선명단에 없는 사망자… 구조명단에 있는 실종자…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정부에 대한 신뢰도 함께 침몰하고 있다. 사망자와 실종자, 구조자의 신원이 수차례 오락가락 발표되면서 실종자 가족들은 정부에 강한 불신을 드러내고 있다. 17일 오전 10시 반경 전남 진도실내체육관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관계자…

    • 201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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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객 버린 선장에 뺑소니 혐의 첫 적용… 최대 무기징역

    승객 버린 선장에 뺑소니 혐의 첫 적용… 최대 무기징역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를 수사하는 검경합동수사본부(본부장 이성윤 목포지청장)는 세월호 선장 이준석 씨(69)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선박의 선장 또는 승무원 가중처벌 및 형법상 유기치사 등의 혐의를 적용해 18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3등 항해사 박모 씨(26·여), 조타수…

    • 201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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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선장, 배 기울어진 뒤에 나타나… 선원들과 허둥대다 탈출

    [단독]선장, 배 기울어진 뒤에 나타나… 선원들과 허둥대다 탈출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 당시 선장 이준석 씨(69)가 선박을 제어하는 ‘브리지’(선교)에 없었던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세월호가 처음 기울기 시작하면서 침몰할 때까지 브리지에서 어떤 상황이 벌어졌는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브리지는 선장과 항해사, 조타수 등이 배를 조종하는 가장 중요…

    • 201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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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움직이는 조선소 ‘플로팅 독’ 현장으로

    움직이는 조선소 ‘플로팅 독’ 현장으로

    침몰한 ‘세월호’를 인양하기 위해 바다 위 조선소로 불리는 ‘플로팅 독(floating dock)’과 국내 최대 규모 해상크레인이 추가로 투입된다. 현대삼호중공업은 18일 전남 영암군 조선소에 있는 플로팅 독을 사고 현장에 보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플로팅 독은 수상에서 선박을…

    • 201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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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침몰 48시간만에… 조타실 추정 창문통해 공기주입

    침몰 48시간만에… 조타실 추정 창문통해 공기주입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 사흘째인 18일 실종자 수색 작업은 일진일퇴하며 가족과 지인의 생환을 애타게 기다리는 이들에게 기대와 좌절을 함께 안겨줬다. 구조대는 이날 처음으로 침몰한 ‘세월호’ 내부로 진입하는 데 성공했지만 생존자를 발견하지는 못했다. 선체 내부에 호스를 연결해 공기까지 …

    • 201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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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목숨만 챙겨 달아난 세월호 선장… 끝까지 승객 구한 비행기 승무원들

    제 목숨만 챙겨 달아난 세월호 선장… 끝까지 승객 구한 비행기 승무원들

    세월호 침몰 사태에서 선장과 선원들의 책임 회피는 기존 항공사고의 승무원 대응과 극명히 대조된다. 지난해 7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추락사고 당시 승무원들의 침착한 대응은 참상 속에서도 수많은 인명을 구했다. 당시 사고기에 있던 16명의 항공 승무원 대부분은 승…

    • 201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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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수부 → 안행부 → 총리’ 수습주체 혼선… 현장에 맡겨라

    ‘해수부 → 안행부 → 총리’ 수습주체 혼선… 현장에 맡겨라

    16일 진도 앞바다에서 세월호가 침몰한 이후 우리 정부가 사고를 총괄하는 ‘컨트롤타워’를 3차례 바꾸면서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인 데 반해 해외에서는 비교적 체계적으로 재난사고에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1년 미국에서 9·11테러가 났을 때 사고 현장인 세계무역센터를 관할…

    • 201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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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조된 단원고 교감 숨진채 발견

    “학생들과 가족에게 미안합니다.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습니다. 내 유골은 세월호가 침몰한 사고 해역에 뿌려주세요.” 전남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해 경기 안산 단원고 강모 교감(52)이 18일 오후 4시 5분경 진도실내체육관 주변 야산에서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 201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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