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관련 '자작시'를 자신의 트위터에 올려 논란을 빚은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해명했다. 김문수 지사는 18일 오후 트위터에 "진도 현장에서 이틀간 느낀 참담하고 비통한 제 심정을 짧게 표현한 것"이라며 "제 진심과 달리 오해를 초래하게 돼 무척 안타깝다"고 밝혔다. 김문수 지사…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진도 앞바다 여객선 침몰 사고 관련 '자작시'에 이어 실종자 가족들에게 부적절한 발언을 해 비난받고 있다. 김문수 지사는 17일 실종자 가족들이 머물고 있는 진도 체육관을 찾았다. 한 남성이 현장 상황과 다른 언론보도를 지적하며 정부가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다면서 …
'세월호 침몰 사고'의 민간잠수부 자원봉사를 떠난 개그맨 김정구가 전문적인 잠수 실력으로 눈길을 모았다. 개그맨 김정구는 2012년 한국폴리텍3대학 강릉캠퍼스에서 산업잠수과를 졸업했다. 또 개그맨 김정구는 잠수산업기사, 잠수기능사 등 국가기술자격증을 소지했다. 개그맨 김정구는 …
"제발 자제 좀…마음이 아픕니다. 진짜."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의 누나이자 배우 박인영이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자원봉사를 떠나면서 이같이 토로했다. 박인영은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제발 자제 좀…마음이 아픕니다. 진짜"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박인영이 자원봉사를 …
개그맨 김정구가 '세월호 침몰 사고'의 민간잠수부 자원봉사를 떠났다. 그러면서 김정구는 자신의 SNS에 잠수 시 주의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개그맨 김정구는 17일 "조그만 도움이라도 되고자 진도로 자원봉사를 가는 길"이라며 '세월호 침몰 사고' 민간잠수부 자원봉사 소식을 전해 화…
MBN, 홍가혜, 뉴스타파 종합편성채널 MBN이 민간잠수부 홍가혜 씨의 인터뷰를 사실 확인을 하지 않고 생방송으로 내 보내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이런 가운데 MBN 홍가혜 인터뷰가 인터넷 탐사보도매체 뉴스타파 보도내용으로 잘못 소개돼 싸잡아 비난을 받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
개그맨 김정구가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민간잠수부로 자원봉사를 떠난 사실이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 개그맨 김정구는 2013년 MBC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MBC '코미디에 빠지다'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개그맨 김정구는 권영기, 개그우먼 맹승지 등과 …
'플로팅도크'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세월호 구조 활동이 한창인 가운데, 현대삼호중공업, 삼성중공업 등 국내 조선 업계가 도움에 적극 나섰다. 17일, 현대삼호중공업은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 플로팅도크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플로팅도크는 바다 위에서 선박을 건조할 수 있…
MBN 홍가혜 종합편성채널 MBN이 민간잠수부 홍가혜씨의 인터뷰와 관련해 시청자들에게 사과했다. 18일 오후 1시 50분 MBN 보도국장 이동원은 뉴스특보를 통해 "오늘 아침 민간 잠수부 인터뷰를 생방송으로 연결해 방송했다. 민간 잠수부 홍가혜씨가 '해경이 민간잠수부의 구조를 막…
세월호 침몰 사고 진도 해역에서 침몰한 6000t급 세월호의 인양을 위해서 현대삼호중공업이 보유한 플로팅도크(Floating Dock)가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 18일 구조작업이 한창인 진도 해상에는 사고 사흘째 세월호를 인양할 크레인이 속속 도착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소속 3…
전남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사흘째인 18일 사망자 수가 크게 늘고 있다. 이날 낮 시신 2구가 추가 발견돼 12시 40분 현재 사망자가 28명으로 집계 됐다고 해경이 밝혔다. 실종자는 268명. 승객 475명 가운데 사고 당일 179명이 구조된 이후 추가 생존자가 나오지 않고…
새정치민주연합 신경민 의원이 17일 전남 진도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을 찾은 박근혜 대통령을 비판해 논란이 일고 있다. 신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국가원수가 현장 가는 결정은 신중해야 한다"며 "해외순방과 물론 다르고 특히 재난지역의 경우 방문 여부, 시기, 방법 등 모두 고…
민간잠수부 MBN 해경은 "민간 잠수사들이 세월호 생존자를 목격했다" 주장에 대해 18일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17일부터 현재까지 민간 잠수사들이 총 3차례 투입됐지만 생존자에 대한 보고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또 해경이 사고현장에서…
전남 진도 해상에서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해 온 국민이 슬픔에 잠긴 상황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자신의 SNS에 사고 관련 '자작 시(詩)'를 잇따라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김문수 지사는 사고 발생 당일인 16일부터 '캄캄바다', '가족', '밤', '진도의 눈물' 등 운율을 맞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