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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도 여객선 참사…세월호 현장 찾은 정홍원 총리 ‘물벼락 봉변’

    진도 여객선 참사…세월호 현장 찾은 정홍원 총리 ‘물벼락 봉변’

    정홍원 총리 순방 귀국 후 진도 사고대책본부 찾아 정홍원 국무총리가 17일 새벽 전남 진도 해상의 여객선 침몰사고 대책본부가 꾸려진 진도 실내체육관을 찾아 여객선 탑승자 가족과 만났다. 정홍원 총리는 중국과 파키스탄 순방을 마치고 전날 밤 10시께 전남 무안공항으로 귀국했다. …

    • 201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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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마지막 희망은…

    세월호 마지막 희망은…

    진도 여객선 '세월호' 참사, 에어포켓 6명이 사망하고 290명이 실종한 진도 해역 여객선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세월호의 마지막 희망으로 '에어포켓'이 떠오르고 있다. '에어포켓'이란 선박이 뒤집혔을 때 미처 빠져나가지 못한 공기가 선내 일부에 남아 있는 현상을 말한다. 세…

    • 201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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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도 여객선 참사]“세월호 생존자 통화” 주장 동영상 SNS에

    [진도 여객선 참사]“세월호 생존자 통화” 주장 동영상 SNS에

    세월호 생존자 청해진해운 세월호 진도 여객선 침몰 수색작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수색 현장에서 세월호 생존자들을 확인했다는 내용이 담긴 현장 동영상이 SNS에 올라와 귀추가 주목된다. 진도 팽목항에 있다는 시민 장우현씨는 17일 새벽 페이스북을 통해"기적이 일어났다"며 "(선내) …

    • 201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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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朴대통령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구조 최선”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해 “아직 배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승객이 단 한 명이라도 있을 것 같으면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 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수학여행을 가던 학생들과 승객들이 …

    • 201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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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명이라도 더…” 구축함-헬기-어선 총동원 밤샘 사투

    “한명이라도 더…” 구축함-헬기-어선 총동원 밤샘 사투

    진도 여객선 침몰사고가 일어난 16일 해경과 군, 인근 어민 등은 탑승객들을 구조하기 위해 모든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필사적인 밤샘 구조작업을 벌였다. 하지만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했다. 17일 사고 해역에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돼 수색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이날 오후 해경과 해…

    • 201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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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상크레인 3대 18일 사고현장 도착… 선박에 체인 걸어 바닷물 빼낸뒤 예인

    해상크레인 3대 18일 사고현장 도착… 선박에 체인 걸어 바닷물 빼낸뒤 예인

    16일 전남 진도군 병풍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한 ‘세월호’ 인양 작업에 해상크레인 3대가 투입된다. 대우조선해양은 해양경찰청 요청에 따라 이날 오후 8시경 최대 3600t을 끌어올릴 수 있는 해상크레인 ‘옥포3600호’를 경남 거제시 옥포조선소에서 사고 현장으로 출항시켰다. 대우…

    • 201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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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생들 중간층 선실 탑승… 암흑속에 갇혀

    학생들 중간층 선실 탑승… 암흑속에 갇혀

    16일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의 탑승객 462명 가운데 실종자는 277명이다. 특히 안산 단원고 학생들 325명 가운데 실종자가 240여 명이나 되는 건 대부분이 여객선 4층에 머물고 있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갑판과 붙어있는 3층과 맨 꼭대기 층인 5층에 비해 탈출이 어려웠기 때문이…

    • 201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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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2월 안전검사때 합격 판정

    16일 오전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역에서 침몰한 6825t급 여객선 세월호는 1994년 일본 조선업체 하야시카네가 나가사키 조선소에서 건조한 선박으로 선령(船齡)이 20년이나 된 비교적 오래된 선박에 속한다. 국내에는 2010년 10월에 들여왔다. 하지만 선체 길이가 146m, …

    • 201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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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 밝힌 채 수색 작업

    불 밝힌 채 수색 작업

    “소중한 생명을 한 명이라도 더 구하기 위해!” 16일 오후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한 전남 진도 인근 해상에서 해경 경비함과 해군 함정 20여 척이 조명탄을 발사하며 야간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다. 진도=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 201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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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갑자기 배가 기우뚱하더니 30분뒤 물 쏟아져 들어와”

    “갑자기 배가 기우뚱하더니 30분뒤 물 쏟아져 들어와”

    462명을 태운 6825t급 여객선 ‘세월호’가 전남 진도군 병풍도 북쪽 약 3.3km 해상에서 침몰하고 있다는 신고가 목포해양경찰서 상황실에 접수된 시간은 16일 오전 8시 58분경. 해경은 즉각 경비함과 헬기를 파견하고 해군과 소방당국 등에도 지원을 요청해 구조작업에 나섰다. …

    • 201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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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침몰선박 해운사 3주전에도 충돌사고

    전남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한 세월호의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다른 여객선이 3주 전 선박 충돌 사고를 낸 적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달 28일 오전 11시 30분 인천에서 출발해 백령도로 향하던 청해진해운 소속 여객선 ‘데모크라시 5호’(396t급)는 인천 선미도 인근 해상에서…

    • 201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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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선장 “암초충돌 아니다… 원인 몰라”

    16일 침몰한 세월호 운항의 총책임자인 선장 이모 씨(61)는 선체에서 무사히 탈출한 뒤 오후 2시 전남 진도군 진도읍 한국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찰과상을 입은 이 씨는 물리치료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었다. 이 씨는 본보 기자가 신분을 묻자 “나는 승무원이다. 아는 것이 없다”…

    • 201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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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고순간 “쾅”… 기기 고장? 항로 변경?

    사고순간 “쾅”… 기기 고장? 항로 변경?

    여객선 세월호가 전남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한 원인을 두고 전문가들은 선박의 조타 장치 등 기기 고장이나 항로 변경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사고 직후 암초 충돌로 인한 좌초일 것이라는 의견이 있었으나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 관계자와 인근 주민들은 사고 해역에는 암초가 없…

    • 201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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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침몰 선박 1인 최대 3억5000만원 배상보험

    전남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는 113억 원 규모의 선박보험과 피해자 1명당 최대 3억5000만 원을 보상받을 수 있는 배상책임보험에 각각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세월호의 선사인 청해진해운은 해운조합의 배상책임 공제상품에 가입했다. 인명 피해가…

    • 201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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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7명 실종”… 2시간뒤 “293명”… 대책없는 대책본부

    “107명 실종”… 2시간뒤 “293명”… 대책없는 대책본부

    16일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피해자 구조작업을 총괄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본부장 강병규 안전행정부 장관)는 구조자와 실종자 수가 얼마나 되는지 제대로 파악조차 못하는 등 하루 종일 허둥대는 모습이었다. 오후 한때 구조자 수를 실제보다 200명 넘게 잘못 발표했다가 얼마 …

    • 201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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