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가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행적을 남김없이 밝히라고 요구했다. 헌재는 또 최순실 씨(60), 안종범 전 대통령정책조정수석비서관(57),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47) 등 3명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증인은 앞으로 더 늘어날 수 있다. 헌…
헌법재판소가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행적을 남김없이 밝히라고 요구했다. 헌재는 또 최순실 씨(60), 안종범 전 대통령정책조정수석비서관(57),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47) 등 3명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증인은 앞으로 더 늘어날 수 있다. …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 간호장교로 근무했던 조여옥 대위는 22일 세월호 참사 이후 박근혜 대통령의 입가에 '피멍' 자국이 포착, 미용시술 부작용 의혹이 불거진된 데 대해 "저는 인지한 적 없다"고 주장했다. 조 대위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조특위' 5차 청문회에서 …
#.1 "세월호 진실 알아냈다" 유명 네티즌 수사대 '자로'의 정체는? #.2 "제가 한동안 잠수를 탔던 이유가 바로 다큐를 만들기 위해서였다. 오랜 시간 동안 비밀리에 세월호의 진짜 침몰 원인을 파헤쳐 왔다" 25일 세월호 영상공개를 예고한 네티즌 수사대 자로'가 주목 받고 …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행적이 헌법재판소에서 밝혀질 전망이다. 헌재는 22일 오후 2시 열린 박 대통령 탄핵심판 1회 준비절차기일에서 세월호 참사 당시 박 대통령의 시각별 행적 및 입증 자료를 제출하라고 박 대통령 측 대리인에게 요청했다. 헌재 탄핵소추 사유를 5개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1일 세월호 참사 당시 관련 수사를 진행한 광주지검에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황 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 세월호 참사 당시 광주지검이 해경청장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하려 하자 법무부 장관이…
세월호 참사의 구조 책임을 규명하기 위한 검찰의 해양경찰청 수사 당시 ‘강북’으로 통칭되던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실이 영향력을 행사해 검사들이 속으로 끙끙 앓았던 사실이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특히 당시 대통령민정비서관이던 우병우 전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이 법무부와 검찰에 압력을 행사한 정…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 파견근무를 했던 간호장교 조여옥 대위(28·여)가 ‘최순실 국정 농단’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5차 청문회에 출석할 것이라고 국방부가 19일 밝혔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에서 연수 중인 조 대위가 어제(18…
단단하게 굳어진 퇴적층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세월호 선미부 리프트 빔(인양 받침대) 설치작업이 완료됐다. 지난 8월9일 선미 리프팅 빔 설치 작업에 착수한 지 132일만이다. 19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18일 리프팅 빔 2개 설치를 끝으로 총 10개의 선미 리프팅 빔 설치 작업을 마…
박근혜 대통령을 비선 진료한 ‘최순실 씨 단골 의사’인 김영재 원장이 세월호 참사 당일 자신의 장모를 진료한 뒤 남긴 진료기록부 서명이 위조됐을 가능성이 크다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다. 이에 따라 참사 당일 “오전에 장모를 진료하고 지인들과 골프를 쳤다”는 김 원장의 해명을 철저히 검증…
"우리 딸이 세월호에서 얼마나 더 공포에 떨어야 하나요, 우리 딸을 찾아 주세요" 세월호 미수습자 조은하양의 어머니 이금희씨(49·여)는 17일 오후 5시 대전 둔산동 갤러리아타임월드 앞 도로에서 열린 '박근혜 퇴진 5차 대전 시국대회'에 참가해 이같이 울부짖었다. 조양은 세월호 …
“의료법상 환자 처치와 처방은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14일 열리는 ‘최순실 게이트’ 진상 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에 참석한 의료 게이트 관련 당사자들이 자주 내놓을 것으로 예상되는 답변이다. 이날 청문회에는 박근혜 대통령 비선 진료 의혹에 관련된 김상만 전…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에 근무했던 간호장교는 1월 중으로는 최순실 국조특위의 청문회 참석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연수 중인 미국 의무학교의 이수 과정을 모두 마치고 귀국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13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 파견근무를 했던 간호장교 조모 대위(28·여)가 ‘최순실 국정 농단’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군 당국이 12일 전했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조 대위가 (국정조사 청문회) 출석 …
비선실세 최순실씨가 세월호 참사가 일어났던 2014년 4월16일 오전 차움의원내에 설치된 피트니스센터에 있었다는 증언이 나왔다. 최씨는 세월호 침몰 장면을 TV로 보다가 상황이 심각해지자 황급히 병원을 빠져나갔다는 것이다. 차병원그룹은 무슨 이유인지 이를 강력히 부인했다.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