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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1주년]시위대 “靑으로 가자”… 경찰과 충돌

    [세월호 1주년]시위대 “靑으로 가자”… 경찰과 충돌

    세월호 참사 1주년을 앞두고 시민단체와 유가족이 도로를 점거하고 불법시위를 벌이면서 서울 도심 곳곳이 마비됐다.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와 유가족 등 2500명(경찰 추산)은 11일 오후 5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세월호 특별법 정부 시행령 폐기 4·11 총력행동 문화제’를 열었다. …

    • 201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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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1주년]“사진속 늘 웃고 있는 딸… 해준 것 없어 미안해”

    [세월호 1주년]“사진속 늘 웃고 있는 딸… 해준 것 없어 미안해”

    아이를 바닷속에 묻어둔 엄마는 말이 없었다. 따뜻했던 어느 봄날 흐드러지게 핀 벚꽃 아래 남편과 딸이 환하게 웃는 모습이 담긴 사진만 연신 쓰다듬었다. 세월호 1주년을 앞둔 12일 오전 경기 안산 단원고 2학년 실종자 허다윤 양의 어머니 박은미 씨(45)는 전남 진도군 팽목항 등…

    • 201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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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1주년]선박 불법 증개축 여전… 선원 안전교육은 주먹구구

    [세월호 1주년]선박 불법 증개축 여전… 선원 안전교육은 주먹구구

    세월호 비극의 시작은 2012년 8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같은 달 청해진해운은 1994년 6월에 일본 하야시카네 조선소에서 건조된 ‘낡은 배’를 일본 선사로부터 사들였다. 이어 세월호로 이름을 바꾸고 증축했다. 4, 5층 객실을 고쳐 여객 정원을 804명에서 921명으로 늘렸다. 무리…

    • 201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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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1주년]유가족-생존자-자원봉사자… 꾹꾹 눌러쓴 11통의 편지

    [세월호 1주년]유가족-생존자-자원봉사자… 꾹꾹 눌러쓴 11통의 편지

    《 세월호 유가족은 물론이고 생존자, 자원봉사자, 민간잠수사, 진도 어민 등은 세월호 1주년을 맞아 편지를 썼다. 누군가는 밤새 고민해 간신히 썼다며 쑥스러워했다. 글쓰기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이기에 내용은 소박하고 단순했다. 하지만 그 안에는 진심이 담겨 있었다. 보고 싶은 사람을 향…

    • 201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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