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경북 포항시 인근 해역에서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한 이후 작은 규모의 지진이 끊이지 않고 있다. 2017년 포항 지진 여파가 계속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18일에도 작은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5시33분께 경북 예천군 북북서쪽 8㎞ 지역(북위33.29,…
경북 포항시가 2017년 11월과 2018년 2월 북구 흥해읍 일대에서 발생한 규모 5.4와 4.5지진 때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지급한 재난지원금 중 20억여원이 중복 또는 잘못 지급된 사실이 정부 합동감사에서 밝혀졌다. 14일 포항시 등에 따르면 2017년 11월 지진과 2018…
13일 오전 5시16분쯤 북한 평양 남동쪽 17㎞ 지역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38.90도, 동경 125.86도이며 지진발생 깊이는 21㎞다. 이 지진으로 서울, 경기를 비롯한 전국 대다수 지역에서 최대 진도가 1로 분석됐다. 진도가 1…
10일 낮 경북 포항 앞바다에서 발생한 규모 4.1의 지진은 다행히 별다른 피해를 주지 않았다. 그러나 포항은 1978년 지진 관측 이래 처음으로 3년 연속 규모 4.0 이상의 지진이 발생한 도시가 됐다. 포항에선 2017년 11월 15일 규모 5.4의 지진이, 지난해 2월 11일 규…
17일 오후 9시34분쯤 전남 여수시 거문도 동남동쪽 30㎞ 해역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33.94도, 동경 127.62도이며 지진발생 깊이는 17㎞다. 이 지진으로 전남, 경남을 비롯한 전국 대다수 지역에서 최대 진도가 1로 분석됐다.…
2일 오후 1시12분쯤 경북 문경시 북북동쪽 23㎞ 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36.77도, 동경 128.31도이며 지진발생 깊이는 지면에서 5㎞ 지점이다. 이번 지진은 경북을 비롯해 강원, 경기, 경남, 경북, 광주, 대구, 대전, 부…
2019년 새해 첫날 경북 영덕 인근 해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일어났다. 기상청은 오전 6시 49분 경북 영덕군 동북동쪽 29㎞ 해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발생 깊이는 19㎞라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규모 3의 지진은 흔들림을 느낄 수는 있지만 피해는 …
1일 오전 6시49분께 경북 영덕군 동북동쪽 29㎞ 해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났다. 진앙은 북위 36.53도, 동경 129.66도다. 지진 발생 깊이는 19㎞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영덕=뉴시스】
27일 오전 3시10분쯤 경북 봉화군 북동쪽 18㎞ 지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36.99도, 동경 128.89도이며 지진발생 깊이는 지면에서 5㎞ 지점이다. 이번 지진은 경북, 강원 등 일부지역에서는 최대진도가 2로 분석됐다. 진도가 2…
21일 오후 4시6분쯤 경남 거창군 북북동쪽 9㎞ 지역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35.76도, 동경 127.95도이며 지진발생 깊이는 지면에서 12㎞ 지점이다. 이번 지진은 경남, 경북, 전북 일부지역에서는 최대진도가 3, 충북과 대구 지역…
20일 오후 1시23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동남동쪽 33㎞ 해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35.88도, 동경 129.69도이며 지진발생 깊이는 21㎞ 정도다. 기상청은 “이 지진에 따른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진까지 올해…
9일 경북 포항시 인근 해역에서 2.2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6분18초 경북 포항시 남구 동남동쪽 34㎞ 해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일어났다. 진앙은 북위 35.86도, 동경 129.69도다. 기상청은 “지진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
경북 영덕 해역에서 27분 간격으로 두 차례 지진이 잇따랐다. 5일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8분께 경북 영덕군 동쪽 23㎞ 해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6.45도, 동경 129.62도 지점으로 발생 깊이는 17㎞다. 앞선 이날 오전 …
매사에 적극적이었던 포항 시민 K 씨는 작년 11월 15일 이후 삶이 완전히 바뀌었다. 수면제와 술 없이는 단 하루도 잠을 잘 수 없다. 지진 흔적이 아직 남아 있는 사무실에도, 집에도 가기 싫다. 모든 것이 귀찮다. 이날 발생한 규모 5.4의 포항지진이 남긴 상처다. 15일로 발…
지난해 11월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 지진이 근처의 지열발전소 탓이라며 포항 시민들이 정부와 발전회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해 그 결과가 주목된다. 포항지진범시민대책본부는 지난달 15일 대구지법 포항지원에 대한민국 정부와 ㈜포항지열발전소, ㈜넥스지오를 상대로 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