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6일 북상 중인 제10호 태풍 ‘하이선’과 관련해 “정부와 지자체는 철저한 태풍 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이 같은 지시를 내렸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내고 전했다. 제10호 태풍 ‘하이선’은 내륙을 관통할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6일 저녁부터 7일까지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영향권에 들어감에 따라 위험지역 사전대피와 출퇴근 시간 조정 등 적극적인 안전대책 추진을 요청한다고 밝혔다중대본에 따르면 태풍 하이선의 우리나라 접근시기와 만조시간이 겹치고 많게는 400mm 이상의 강우와 순간풍속…
제10호 태풍 ‘하이선’ 접근에 따라 일본 남서부 규슈(九州) 지방 4개 현에 주민대피령이 내려졌다. NHK는 6일 오후 12시30분 현재 나가사키(長崎)·구마모토(熊本)·가고시마(鹿兒島)·오키나와(沖繩)현 등 4개 현내 총 16만8261가구, 주민 30만8606명에게 ‘피난 지시’…
제10호 태풍 ‘하이선’(HAISHEN) 북상에 대비해 정부는 20개 다목적댐에 홍수조절용량 43억t을 확보하고, 전국 국립공원 탐방로를 전면 통제한다. 환경부는 6일 오후 한강홍수통제소에서 태풍 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태풍 상황을 확인하고,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회의엔 홍수 대응…
북한이 태풍 ‘바비’와 ‘마이삭’에 의한 피해를 미처 복구하지 못한 가운데 오는 7일부터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영향권에 들 전망이다. 북한은 “태풍 피해를 철저히 막는 것이 가장 절박한 과업”이라며 대비를 주문했다. 류봉철 북한 기상수문국 중앙기상예보대장은 6일 노동당 기관지 …
“아이고 복구하면 뭐 합니까. 낼 모레 또 태풍 온다는데…막막할 뿐입니다.” 비가 내리는 5일 오후 울산 북구 농소1동 농소중학교 뒷편 마을은 태풍 ‘마이삭’이 지나간지 사흘이 지났지만 상처는 여전히 아물지 않고 있다. 엄청난 강풍을 몰고 온 태풍 마이삭으로 피해를 본 이 마을…
‘초강력’ 제10호 태풍 ‘하이선’(Haishen)이 5일 오후 9시 기준으로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330㎞ 부근에서 ‘매우 강’한 강도의 태풍으로 한반도를 향해 돌진하고 있다.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하이선은 앞서 낮의 예보와는 달리 ‘초강력’ 태풍에서 이미 ‘매우 강’태풍으로 한…
제10호 태풍 하이선(HAISHEN)이 동쪽으로 좀더 이동하며 우리나라에 상륙하지 않을 가능성이 커졌다.다만 전국이 영향권에 들 예정이며 태풍 이동경로와 가장 가까운 경상도와 강원영동은 특히 피해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5일 기상청은 “태풍이 이날 오전 예보보다도 더 동해상으로…
북상 중인 제10호 태풍 ‘하이선(HAISHEN)’이 7일 경남 거제 쪽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된다. 태풍 위력이 계속 커지고 있는 데다 상륙 후 남한 지역을 남북으로 관통할 것으로 보여 큰 피해가 우려된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하이선은 5일 중심기압 910hPa(헥토파스칼), 최…
10호 태풍 하이선은 오는 주말 최고단계 강도인 ‘초강력’으로 격상돼 일본 해상을 통과한 뒤 한반도로 진출한다. 오는 7일 새벽 경남 남해안에 상륙해 영남·강원을 거친 뒤 이날 밤 강릉 서쪽 부근 육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이 4일 밤 10시 발표한 태풍 통보문을 …
북상 중인 제10호 태풍 ‘하이선(HAISHEN)’이 7일 경남 거제 쪽으로 상륙할 전망이다. 태풍 위력이 계속 커지고 있는데다 상륙 후 남한 지역을 남북으로 관통할 것으로 보여 큰 피해가 우려된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하이선은 5일 중심기압 910헥토파스칼(hPa), 최대풍…
제10호 태풍 ‘하이선’(Haishen)이 세력을 키우면서 강도가 ‘매우 강’까지 올라간 상태에서 우리 남해안을 향해 북상하고 있다. 6일 오후부터 7일 오전까지 일본에 영향을 미칠 하이선은 정오께 우리 내륙에 발을 붙일 전망이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0시 태풍통보문을 발표하고 이…
4일 오후 제10호 태풍 ‘하이선’(Haishen)이 세력을 키우면서 우리 남해안을 향해 북상하고 있다. 매우 강‘까지 성장한 하이선은 내륙에도 이 강도를 유지한 채 들어올 것으로 예보됐다. 하이선은 7일 오후 우리 남해안 경남 통영 인근을 통해 상륙, 내륙 중심을 관통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