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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다시 온 메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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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과 다른 美의 질병정보 공개

    미국 내 첫 에볼라 환자 토머스 덩컨. 그는 45세의 라이베리아 국적 남성이었으며 수도 몬로비아의 한 운송 업체에서 근무했다. 2014년 9월 20일 친척들을 만나기 위해 미국 텍사스 주 댈러스를 방문했고 열흘 뒤 에볼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덩컨 씨의 미국 숙소는 댈러스의 페어…

    • 201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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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안 커지는데 “비공개” 고집… 불통 바이러스부터 퇴치를

    불안 커지는데 “비공개” 고집… 불통 바이러스부터 퇴치를

    ‘국민을 파트너로 생각하지 않았다.’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 과정에서 보건당국이 보인 소극적인 정보 공개 자세를 두고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신종 감염병 발생이란 예측 가능성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보건당국이 국민에게 적극적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협력을 이끌어내는 것…

    • 201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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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르스 사태로 경제 타격… 추경 포함한 부양책 검토”

    “메르스 사태로 경제 타격… 추경 포함한 부양책 검토”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포함한 경기 보강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20조 원 안팎의 추경을 편성해야 메르스 사태와 수출 부진으로 추락하는 경기를 떠받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예산당국의 총책임자가 추경 편성 가능성을 구체…

    • 201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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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번 환자’ 기력 회복… ‘16번 환자’는 퇴원 임박

    ‘14번 환자’ 기력 회복… ‘16번 환자’는 퇴원 임박

    1번 환자(68), 14번 환자(35), 16번 환자(40) 등 메르스 ‘슈퍼 전파자’들의 상태가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1번 환자는 18일 인공호흡기를 떼고 자가 호흡을 시작했으나 이틀 뒤인 20일부터 다시 인공호흡기를 착용하고 폐렴 치료를 …

    • 201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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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인력에 긴급대응 권한 안줘… 복지부 기득권 지키기

    전문인력에 긴급대응 권한 안줘… 복지부 기득권 지키기

    “소 잃고 외양간의 문도 제대로 못 고치는 안이다.”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 과정에서 총체적 부실이 드러난 보건 시스템을 제로베이스에서 재검토하라는 국민들의 요구가 커지고 있다. 하지만 보건복지부가 추진 중인 조직 개편안은 이런 국민들의 기대와 거리가 있다는 지적이…

    • 201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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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질본 개편… 땜질 논란

    제2의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를 막기 위해 국가 방역 시스템을 전면 개편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는 가운데 보건복지부가 질병관리본부 조직을 부분적으로 수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22일 확인됐다. 하지만 위기 상황에서 질병관리본부에 전권을 부여하는 것이 아니라 …

    • 201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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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격리해제 이틀뒤 증상 보여 메르스 확진

    메르스 확진환자 3명이 추가로 발생해 172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자 중에는 격리 기간이 종료된 뒤 뒤늦게 고열 등 증상을 보인 환자도 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2일 메르스 유전자검사에서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건국대병원(170번), 삼성…

    • 201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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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대구 남구의 차분한 ‘메르스 대응’ 돋보였다

    [대구/경북]대구 남구의 차분한 ‘메르스 대응’ 돋보였다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대구 남구보건소 직원들이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적어 보낸 중학생들의 편지를 읽고 있다. 대구 남구 제공“매일 야근이지만 피곤한 줄 모릅니다.” 대구 남구보건소에는 최근 도시락과 과일 음료 빵 등 격려품이 잇달아 도착하고 있다. 중학생들이 쓴 ‘응원 편지’ …

    • 201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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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르스 확산에 혈액부족 현상…헌혈위해 팔 걷어붙인 경찰들

    경찰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 이후 부족해진 혈액 공급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경찰은 22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사 1층에 임시 헌혈센터를 열고 이상원 경찰청 차장 등 경찰관 200여 명의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 이날 경찰의 단체 헌혈은 시민들의 잇따르는 헌혈 …

    • 201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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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경희대병원, 간호사 격리로 인력 부족…투석환자 ‘비상’

    강동 경희대병원에서 혈액 투석 업무를 담당했던 간호사들이 메르스 감염으로 자가 격리되면서 투석환자를 돌볼 인력이 부족해 환자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김창보 서울시 보건기획관은 22일 오전 “입원 환자에게 혈액을 투석할 간호사와 매우 부족해 입원 일정이 늦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

    • 201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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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경환 “메르스 등 종합대응 위한 규모로 추경예산 검토”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포함한 경기 보강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20조 원 안팎의 추경을 편성해야 메르스 사태와 수출 부진으로 추락하는 경기를 떠받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예산당국의 총 책임자가 추경 편성 가능성을 구…

    • 201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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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인 여름휴가도 메르스 여파…‘방콕형’ 등 세 가지 유형?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여파로 여름휴가 계획을 짜고 있던 직장인들의 머릿속이 복잡해지고 있다. 본보 취재팀이 22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라온 게시물과 구글 설문 등을 통해 직장인들의 올해 여름휴가 계획을 분석한 결과 크게 △해외도피형 △국내여행형 △방콕형(외…

    • 201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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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태경 의원, 삼성 이재용 부회장에게 ‘대국민 직접 사과’ 촉구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은 22일 삼성서울병원이 이번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사태의 2차 ‘진원’이 된 것과 관련, 이재용 부회장에게 ‘직접 대국민 사과’를 촉구했다. 하 의원은 이날 오전 새누리당 초·재선 의원 모임 ‘아침소리’ 회의에서 지난 주 이 부회장의 사과는 삼성병원을…

    • 201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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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재건축조합 총회 참석’ 격리자에 긴급생계비 100만원 지원

    메르스에 감염된 35번 환자와 직·간접적으로 접촉한 것으로 추정돼 자가 격리됐던 재건축조합 총회 참석자에게 긴급생계비가 지원된다. 김인철 서울시 대변인은 22일 오전 브리핑에서 “재건축조합 총회에 참석했던 1185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모두 12억 원을 지원한다”며 “지원 …

    • 201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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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방부, 코호트 격리 중인 아산충무병원에 軍 의료 인력 투입

    간호사 1명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아 외래진료를 중단한 아산충무병원에 22일 군 의료 인력이 투입됐다. 아산시는 이날 오전 7시 군 의료지원단 인력 17명(군의관 4, 간호장교 13명)이 코호트 격리 중인 아산충무병원에 배치돼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 201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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