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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다시 온 메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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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자가격리자 99명 개인정보, 홈피에 공개한 서울시

    [단독]자가격리자 99명 개인정보, 홈피에 공개한 서울시

    메르스 자가 격리 대상자 99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자료가 서울시 홈페이지에 게시돼 물의를 빚고 있다. 본보 취재 직후 서울시는 해당 자료를 비공개로 전환했지만 하루 가까이 홈페이지에 노출돼 누구라도 클릭만 하면 내용을 볼 수 있었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경 각종 …

    • 201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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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이후 6개월만에 또 휴장

    AI 이후 6개월만에 또 휴장

    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 최대 규모의 5일장인 경기 성남시 모란시장이 9일 휴장했다. 모란시장은 지난해 12월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병했을 때 휴장한 바 있다. 성남=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 201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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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 확진후 3주… 메르스가 바꿔놓은 대한민국 일상

    기본 위생 수칙을 반드시 지킨다. 평소보다 일찍 귀가한다. 단체 회식은 취소하고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도 피한다. 지난달 20일 한국에 첫 메르스 환자가 발생하고 3주가 지나면서 평범한 서민들의 일상까지 바뀌고 있다. ○ 집집마다 메르스 ‘경보’ 손발을 잘 씻고 면역력을 키우면 …

    • 201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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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르스 컨트롤타워 있나” 여야, 정부 대응혼선 질타

    여야는 9일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수습을 위해 복수의 정부 대책기구가 가동되고 있지만 최종 컨트롤타워가 명확히 규정되지 않아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고 질타했다.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14일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이 계획돼 있기 때문에 컨트…

    • 201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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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출금지” 병원 요청에도… 확진전 8일간 대중교통 이용

    “외출금지” 병원 요청에도… 확진전 8일간 대중교통 이용

    정부의 뒷북 격리 조치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자가 거리를 오가며 일반시민들과 접촉하는 상황이 계속 벌어지고 있다. 93번 확진자로 판정된 중국동포 A 씨(64·여)는 경기 화성시 한림대 동탄성심병원에서 간병인으로 일했다. 이곳은 지난달 29일 확진 판정을 받은 …

    • 201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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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원내 감염 차단이 가장 중요… 사우디서도 학교 폐쇄는 안해”

    “병원내 감염 차단이 가장 중요… 사우디서도 학교 폐쇄는 안해”

    “메르스의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이 낮은데 학교 폐쇄는 한국 정부의 과잉 대응이다. 한국 사람들이 마스크 쓰고 다니는 것도 이해가 안 간다.” 9일 오전 7시 반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코엑스에서 열린 ‘2015 세계과학기자대회’의 ‘메르스 세션’에는 이른 아침인데도 해외 과학·의학기…

    • 201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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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우여 “학교휴업 기준 마련하겠다”

    황우여 “학교휴업 기준 마련하겠다”

    메르스로 인한 휴업이 장기화하면서 정부가 뒤늦게 대책 마련에 나섰다. 9일 전국적으로 휴업한 학교는 당초 교육당국의 예상보다 300여 곳 많은 2208곳으로 집계됐다.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전국 시도교육감들은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메르스 관련 긴급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 201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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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망자 모두 만성질환자… 건강하면 두려워할 필요 없어

    사망자 모두 만성질환자… 건강하면 두려워할 필요 없어

    국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망자 7명은 모두 기저질환(고혈압, 당뇨병 등 평소 앓던 병)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자의 평균 연령은 72.7세였다. 이는 이미 다른 질환을 갖고 있는 고령 환자가 메르스를 특히 조심해야 하며, 그렇지 않은 사람에겐 메르스가…

    • 201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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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도한 공포로 병원 옮겨다녀 감염 확산… 의료진 믿어야”

    “과도한 공포로 병원 옮겨다녀 감염 확산… 의료진 믿어야”

    《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는 과연 언제쯤 가라앉을 것인지. 모든 국민의 관심사다. 이에 동아일보는 9일 이종구 서울대 의대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 소장(WHO 한국조사단 공동단장), 전병률 연세대 보건대학원 교수(전 질병관리본부장), 오명돈 서울대 의대 감염내과 교수 등 …

    • 201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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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르스 죄인 취급에 우는 의사 가족

    “그 의사, 메르스 확진환자가 나온 지역에서 내과 진료를 한대” “사망 환자가 나온 병원에서 근무한대”라는 수군거림은 의사의 귓속을 파고들었다. 의사들이 기피 대상이 되고 있다.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때문이다. 인터넷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에서 근거 없는 각종…

    • 201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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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명옥 국립중앙의료원장 “꾸준한 예방훈련… 병원내 감염 제로”

    안명옥 국립중앙의료원장 “꾸준한 예방훈련… 병원내 감염 제로”

    “완치된 환자는 의료진으로부터 대증(對症)요법을 받았습니다. (환자가) 기침은 하지 않았고, 열이 오르기에 해열제를 드렸어요. 증상에 대해 요법을 실시한 겁니다.” 안명옥 국립중앙의료원장(사진)은 9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두 번째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고 완치돼 5일 퇴원한 …

    • 201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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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너시간 쪽잠에도… 간호사 300명 “최전선 지킬것” 자원

    서너시간 쪽잠에도… 간호사 300명 “최전선 지킬것” 자원

    ‘국가지정 격리병상.’ 대형 유리문에 선명하게 적힌 빨간색 글씨. 유리문 너머 풍경은 평범한 병원의 모습이 아니었다. 병실 20여 개가 있는 병동 복도에서는 일반 병원처럼 환자복을 입은 환자들과 방문객, 가족들 대신 흡사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온몸을 감싼 보호복을 입은 의료진의 모…

    • 201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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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건축 총회’ 35번 환자 통한 감염 안나와

    메르스에 감염된 상태로 격리되기 전 다수의 일반인과 접촉해 대규모 감염 우려를 낳은 35번 환자(삼성서울병원 의사)로 인한 추가 감염은 아직까지 나타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환자는 감염 상태에서 재건축조합 행사, 세미나 등에 갔으며 두 행사에는 모두 1700여 명의 참석자…

    • 201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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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 → 17 → 3명’ 정점 찍은 2차확산… 긴장 늦추긴 일러

    ‘15 → 17 → 3명’ 정점 찍은 2차확산… 긴장 늦추긴 일러

    ‘최악의 상황은 지났다. 이제 얼마나 빨리 종식시키느냐가 관건이다.’ 평택성모병원발 1차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이 사실상 종료된 가운데 삼성서울병원발 2차 확산이 정점을 찍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삼성서울병원에서 발생한 확진환자는 6일(15명), 7일…

    • 201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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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 ‘한국에 홍색 경보’ 단체여행 모두 취소…日-美는?

    한국의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가 진정과 확산의 갈림길에 들어선 가운데 세계 각국이 한국 여행 경보를 발령하는 등 한층 강화된 차단 조치를 강구하고 나섰다. 가장 적극적인 대응조치를 내놓고 있는 홍콩은 한국 여행 경보를 발령하고 한국행 단체여행을 모두 취소하기로 …

    • 201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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