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 양감면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판정이 나왔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지난 23일 예찰·검사 과정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된 해당 농장에 대해 정밀검사를 한 결과 고병원성인 H5N8형임을 확인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북 김제시 공덕면의 육용 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북 도내 13번째 발생 농장이다. 이에 따라 이곳 농장 반경 3㎞ 내의 8개 가금류 농장 36만2000여 마리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 반경 10㎞ 내의 21개…
11일 광주 북구 말바우시장 계란 전문판매점에서 소비자들이 계란을 사기 위해 살펴보고 있다. 최근 조류인플루엔자(AI)의 영향으로 유통량이 줄어든 탓에 계란 1판이 6000원을 넘는 등 가격이 급상승 중이다. 광주=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0일 경남 거창군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AI 의심사례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현재 정밀검사를 진행 중으로,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후 나올 예정이다. 중수본은 이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및 역학조사, 반경 10㎞ 내 농장 이동 제한…
전남 영암 육용오리 농장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당국이 방역조치에 나섰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8일 전남 영암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 농장은 지난해 12월 2차례 검사에서 음성 판정…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일 경기 김포 산란계 농장, 전북 부안 육용오리 농장 등 2곳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날 앞서 경북 경주 메추리농장과 전북 고창 육용오리농장 등 2곳에서도 잇따라 H5N8형 고병원성 AI가 발생, 하루에만 4건이 확진된 …
경기 김포의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됐다. 31일 김포시와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 등에 따르면, 김포시 월곶면의 산란계 농장을 정밀검사해 고병원성 H5N8형을 확인했다. 방역당국은 이 농가의 산란계 23만7000마리를 살처분하고, 농장 반경 3…
상주 도계장에서 도축된 충남 논산의 출하 육계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로 30일 최종 확진됐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즉시 해당 도계장을 폐쇄하고 계류 중인 닭 11만4000마리를 살처분한 데 이어 함께 도축해 보관중인 닭고기도 전량 폐기 조치할 예정이다. 또 고병원…
경기도 여주, 평택의 산란계 농장 2곳과 고양 관상조류 농장 1곳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국내 확진 농가가 33곳으로 늘었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9일 이들 농장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AI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발…
국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도 닭고기 공급 능력은 여유를 보이며 향후 급격한 가격 하락은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산란계와 공급 능력에 영향을 미칠 만큼 살처분이 진행되면서 가격이 오를 가능성도 점쳐진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8일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른…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8일 전북 정읍시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의심사례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전북 동물위생시험소에서 도축 출하 전 검사를 진행하던 과정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된 것이다. 현재 정밀검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충북 옥천군 금강지류의 야생조류에서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28일 충북도에 따르면 옥천군 동이면 금강지류에서 포획한 큰코니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주민이 지난 23일 큰고니가 다쳐 움직이지 못한다며 환경부 산하 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신고했다. 고…
경북 경주시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해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해당 농장은 지난 2일 형산강 야생조류 고병원성 검출 지점으로부터 2.1km 거리에 있는 곳이다. 26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천북면 희망농원 내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
경기지역 곳곳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이 잇따르면서 살처분 가금류가 300만 마리에 육박하고 있다. 백신과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 AI 확산을 막기 위한 가장 확실한 조치는 살처분이 유일한 수단이다. 25일 도에 따르면 이달 6일 여주시 산란계 농가를 시작으로 8일 여주시 메…
전남 구례의 육용오리 농장 1곳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판정을 받았다.25일 구례군에 따르면 최근 도축 출하 전 검사 및 정기 검사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된 구례 육용오리 농장 2곳 중 1곳의 사육 오리가 24일 오후 고병원성인 H5N8형으로 확진됐다.나머지 1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