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감염된 멧돼지가 추가로 발견됐다. 이번에 발견된 지점은 역대 최남단 지역으로 파악됐다. 8일 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10시10분쯤 강원 영월군 주천면 금마리 인근에서 수색반이 발견한 멧돼지 폐사체에서 ASF 양성반응이 나왔다. …
강원 영월에 이어 양양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감염된 멧돼지가 처음으로 발견되는 등 ASF 바이러스가 전방위적인 확산 움직임을 보여 방역당국과 양돈농가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6일 도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2시30분쯤 강원 양양군 서면 내현리의 한 야산에서 주민이…
경기도와 강원도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해 온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강원도 최남단인 영월군까지 확산되면서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백두대간을 타고 경북과 충북 등 인근 지역으로 확산될 우려도 커졌다. 5일 ASF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8일 영월군에서 발견…
강원 화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감염된 야생 멧돼지 1마리가 발견됐다. 28일 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24일 화천 간동면 도송리의 한 야산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1마리에 대한 ASF 검사 결과가 27일 양성으로 나왔다. 이로써 도내서 발견된 ASF 감염 멧돼지는 4…
영국에서 시작된 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에 전문가들도 당혹감을 드러내고 있다. 기존 코로나19보다 감염력이 최대 70%나 높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지금까지 연구해 온 코로나19와 상당히 다른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20일(현지시간) 파이낸셜…
강원지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에 감염된 멧돼지 폐사체가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 30일 강원도 등에 따르면 지난 27일 춘천시 사북면 원평리 민통선 밖에서 수색반이 발견한 4마리의 폐사체에서 29일 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같은 날 인제군 북면 원통리에서 수색반이…
전북 정읍시의 한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가 발병해 정부가 방역조치를 최고 수준으로 강화하고 나섰다. 야생 조류가 아닌 가금류 농장에서 AI가 발생한 건 2년 8개월 만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도 야생 멧돼지를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어 동물 감염병 경고등이 켜졌…
강원 춘천과 화천, 인제지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감염된 야생 멧돼지 폐사체가 잇따라 발견됐다. 14일 강원도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12일 인제군 서화면 서흥리 인근 야산 민간인통제선(민통선) 밖·광역울타리 안에서 야생 멧돼지 폐사체 1구가 발견됐다. 또 앞서 지난 11일…
지난달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잇따라 재발해 농가의 우려가 커진 가운데 방역당국이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전을 펴고 있다. 당국은 가축전염병 확산을 막으려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노력 못지않게 농가 스스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
올 들어 처음으로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강원 화천지역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된 멧돼지 폐사체가 발견됐다. 23일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20일 환경부 수색팀이 화천군 사내면 삼일리 민간인통제선 밖 광역 울타리 안에서 멧돼지 사체를 발견했다. 이 폐사체에서는 …
강원 양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감염된 야생 멧돼지 폐사체가 추가로 발견됐다. 17일 도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11시20분쯤 강원 양구군 남면 적리의 한 야산에서 수색을 펼치던 환경부 수색팀이 멧돼지 폐사체 1구를 발견했다. 방역당국이 해당 멧돼지에 대한 AS…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 발병 1년 만에 강원 화천에서 재발한 가운데 마지막 발병 이후 엿새째인 15일까지 추가 확진 없이 잠잠하게 지나면서 향후 확산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전염병의 잠복기를 감안하면 이번주가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중대한 고비가 될 전망이다. …
강원도가 ‘전염병 공포’에 휩싸였다. 한글날 연휴 기간 화천에서 도내 처음으로 사육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데 이어 한동안 잠잠했던 코로나19도 극성을 부리고 있다. 도는 영서북부를 중심으로 양돈농장 유형별 차량출입통제와 중점관리 권역별 통제를 강화한다고 12일 밝혔…
강원 화천군의 양돈농장 2곳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추가 확산 차단을 위해 도방역당국이 차단방역을 대폭 강화했다. 12일 강원도에 따르면 도방역당국은 화천에 광역방제기와 군부대 제독차량 등 소독차량 11대를 집중 투입, 양돈농장과 인근도로 소독을 지원 중이다. 기존 …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경기·강원 북부 및 인접 14개 시군 양돈농장 358곳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양성 판정을 받은 강원도 화천의 농가 2곳과의 역학관계가 확인된 양돈농장 50곳 역시 음성으로 나타났다. 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