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재발한 강원 화천군의 양돈농장에서 약 2km 떨어진 다른 농장에서 ASF가 추가로 발병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8일 ASF 확진 판정을 받은 화천군의 한 양돈농장에서 2.1km 떨어진 화천군 소재의 다른 양돈농장에서 채…
강원도 화천군에서 올해 두번째 아프리카돼지열명(ASF) 확진 농가가 나왔다. 두번째 확진 농가는 앞서 8일 발생한 농가와 2.1km 떨어져, 예방적 살처분 대상에 포함된 농가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강원도 화천군 ASF 발생 양돈농장으로부터 2.1km 떨어진 예방적 …
강원 화천군의 한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병했다. 지난해 10월 이후 잠잠했던 ASF가 1년 만에 재발하며 양돈농장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화천군 양돈농장에서 출하한 어미 돼지 8마리 중 폐사한 3마리를 정밀 검사한 결과…
강원도 화천군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다. 지난해 10월 9일 마지막 농가 발생 이후 1년여 만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 소재 양돈농장에서 발견된 ASF 의심축이 정밀검사 결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
지난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병으로 돼지를 살처분했던 경기·강원지역 돼지농가들이 이달부터 다시 돼지를 키울 수 있게 된다.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9일 ASF 확산 방지를 위한 가을철 방역 대책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ASF가 발병해 돼지를 살처분했거나 예방적 …
지난해 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후 멧돼지 사체훼손이나 편취 등의 행위가 금지됐는데도 충북 단양지역에서 쓸개를 제거한 멧돼지 폐사체가 발견되고 있어 전염병 확산이 우려된다. 31일 단양군에 따르면 이달 초 단양군폐기물종합처리장에 반입된 멧돼지 폐사체가 훼손된 상태에서 발견돼…
환경부는 강원도 춘천시 사북면 오탄리 광역울타리 내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1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7일 밝혔다. 환경부는 “폐사체 발견지점은 최근 양성이 확진된 화천군 사내면 용담리와 원천리 지점과 직선거리로 약 7㎞ 떨어져 있으며, 남쪽 약 …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는 장마 후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중수본은 Δ야생멧돼지 울타리·매몰지·포획틀 점검 Δ하천 주변·도로 일제 소독 Δ농장단위 방역조치 Δ하천 부유물 제거를 대대적…
국내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항체가 처음으로 발견됐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달 6일 강원도 고성군에서 포획된 야생멧돼지 혈액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항체가 검출됐다고 3일 밝혔다. 환경과학원은 항체를 정밀 진단하기 위해 효소면역법(ELIS…
정부가 여름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우려해 살처분 농가의 돼지 재입식 관련 절차를 9월에나 조건부로 진행키로 하면서 파주 등 접경지역 양돈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농가들은 정부 발표대로라면 가을에도 재입식이 힘들 수 있다며 매달 수백만원의 이자비용으로 진퇴양난에 처한…
지난해 10월 3일 국내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된 지 약 7개월이 지났다. 야생멧돼지보다 앞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던 양돈농가 사육돼지(2019년 9월 16일)의 경우 지난해 10월 9일 이후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는 것과 대조적이다. ASF …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후 지역 내 돼지를 전량 살처분한 경기 파주지역 양돈농가들이 반년 넘게 재입식 시기조차 정해지지 않으면서 기약 없는 기다림에 지쳐가고 있다. 특히 ASF 감염 야생멧돼지 발견장소가 인근 포천시와 강원도 고성까지 확산돼 향후 전망도 어두운 상태여서 폐업을…
정부가 지난달 30일 석가탄신일부터 오는 5일 어린이날까지 최장 6일간 이어지는 황금연휴 기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지 않도록 여행 또는 나들이 중 방역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재차 호소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전략기획반장은 2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장기화되자 정부가 중·장기적인 대응체계 마련에 나섰다. 환경부 관계자는 27일 “환경부 내부에서 다음달 중순에 아프리카돼지열병 종합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라면서 “농림축산식품부를 비롯해 다른 관계기관과 일정을 조율한 뒤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 연천군과 포천시 지역에서 포획 또는 폐사체로 발견된 멧돼지 56마리 중 2마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지난해 10월3일 돼지열병 감염 멧돼지가 첫 발견된 이후 포천시에서 감염체가 나온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22일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