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불은면 소재 돼지농장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화 송해면에 이어 인천에서만 2번째 확진이다. 인천 강화군 양도면과 경기 연천군 미산면 소재 돼지농가는 ASF ‘음성’ 판정을 받았다. 25일 의심사례로 정밀검사가 들어간 농가 3곳 중 한 곳만 확진…
인천시는 25일 인천 강화군 불은면 돼지 사육 농장 1개소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사환축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검사 결과 양성으로 최종 판정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경기도 파주 돼지 농장에서 국내 최초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고, 지난 18일 경기도 연천군, 23…
인천 강화군 불은면 소재 돼지농장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화 송해면에 이어 인천에서만 ASF 2번째 확진이다. 함께 ASF가 의심됐던 강화군 양도면은 정밀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5일 “인천 강화군 불은면 소재 돼지 농장에 대한 …
지난 24일 강화군에서 5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진판정이 나온 가운데 25일 또다시 강화군의 2개 농가와 연천군의 1개 농가에서 의심신고가 접수되면서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더구나 현재까지 정확한 국내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발생 초기 차량에 의한 감염 …
국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자돈(새끼돼지)이 폐사한 것으로 의심되는 사례가 처음으로 발견됐다. 방역당국은 돼지열병으로 인한 폐사인지 정밀검사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만약 질병에 따른 폐사라고 해도 ASF 확산 국면으로는 보기 어렵다고 선을 그었다. 농림축산식품…
지난 17일 첫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산하면서 살처분 대상 돼지 마릿수가 5만 마리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 강화군 불은면 소재 돼지농가에서 25일 접수된 ASF 의심신고가 확진 판정을 받을 경우 살처분 대상 돼지 마릿수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4일 12시부로 전국을 대상으로 일시 이동중지명령(Standstill)을 발령하고 농장과 축산 관련 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농식품부와 농촌진흥청, 산림청 직원 272명이 축산 관련 양돈농가가 있는 154개 시·군, …
파주와 연천에 이어 수도권에 인접한 김포까지 번진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관련해 탄력적 대응을 위해 청와대는 경제수석 주관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ASF 관련 청와대 내 위기관리센터가 24시간 가동 중인 가운데 이호승 경제수석 주관으로 TF가 전날 새…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5일 국내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와 관련해 “내일까지 농식품부와 농촌진흥청, 산림청으로 구성된 272명의 점검단이 대대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ASF 방역상황 점검회의에서 “어제 강화군을 포…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5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산되는 것에 대해 “국무총리가 전면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황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범정부차원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 대응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원인을 알아내야 차…
경기 파주시와 인천 강화군에서 네 번째, 다섯 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ASF가 전국으로 확산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방역이 완전치 못했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절박한 상황이다”라고 했다. 24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날 파…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역학 관련 경북 군위 종돈장 정밀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 경북도는 ASF가 발생한 경기 파주 농장에 돼지 11마리를 출하한 군위 종돈장의 돼지를 정밀검사한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북도내 역학 관계에 있는 농장 6곳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