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와 연천군에서 잇따라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마지막 확진 판정 이후 4일째 추가 감염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하지만 방역당국은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있다. 양돈농가와 지자체들도 발생 후 1주일을 최대 고비로 보고 있어 현재 북상 중인 태풍 ‘타파’만 무사히 넘…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에선 처음으로 발생한 지 이틀 만에 경기 파주시 소재 농가에서 의심 신고가 접수됐지만, 확진이 아닌 것으로 나타나 방역 당국은 또 다시 한숨을 돌리게 됐다. 정부는 ASF 확진 판정을 받은 파주시와 경기 연천군에서의 돼지 살처분 작업을 22일 이날 중으…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2일 “양돈 농가와 지방자치단체, 농협은 비가 그치면 곧바로 소독 작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장관은 이날 오전 제17호 태풍 ‘타파’(TAPAH)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회의를…
“원인도 예방법도 몰라 기도만 했는데 정말 다행입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공포로 밤잠을 이루지 못하던 경기 파주시의 돼지 농장주들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파주시는 21일 오전 농림축산식품부로 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신고가 접수된 2곳에 대해 모두 음성판정을 …
우리나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병하면서 공포감이 확산되고 있다. 치사율이 100%에 달하는 ASF는 1920년대 아프리카에서 첫 발생 이후 지금까지 100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이렇다 할 치료제는 없는 상황이다. ASF는 무엇이며, 치료제 개발은 왜 더딘지, 우리나라가 어떻…
경기 파주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의심되는 신고 2건이 추가로 접수됐다. 이 지역에서 16일 ASF가 발생한 지 4일 만이다. 이번 주말 태풍 타파가 남해안에 상륙해 많은 비가 내리면 소독약이 씻겨 내려가 방역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농림축산식품부는 …
치사율이 100%에 달해 일명 ‘돼지 흑사병’으로도 불리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서 최초 발생한 지 닷새째에 접어든 가운데 경기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추가 확산 우려가 여전하다. 특히 제17호 태풍 ‘타파’(TAPAH)가 북상해 주말부터 바람과 함께 전국적으로 비를 뿌릴 것으…
농림축산식품부는 파주시 돼지농가 두 곳에서 신고 된 아프리카돼지열병 정밀검사 결과 두 곳 모두 음성으로 판정되었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지난 20일 경기 파주시에서 접수된 2건의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축 신고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 오전 9시 30분 의심신고가 접수된 파주시의 2개 농가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모두 음성판정이 나왔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파주시 적성면 장현…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에 상륙한 지 나흘째인 20일 파주 농가 2곳에서 또다시 의심 신고가 접수되면서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당국은 이날 밤늦게 확진 여부를 결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의심 농가 2곳에서 확진 판정이 나면 살처분 대상에 오르는 돼지 수는 5만 마리에 가깝…
20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축 신고가 접수된 경기도 파주 양돈농가 2곳이 확진 판정을 받을 경우 인근 농가를 포함해 살처분 규모가 5만마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 경기도 파주 양돈농가 2곳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축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번…
“아침에 눈을 뜨면 기약 없는 방역작업이 머리에 떠올라 마음이 힘듭니다.” 접경지역인 강원 화천군에서 6000두 규모의 양돈 농가를 운영하는 한상용 대표는 20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이 뚫릴까봐 심적인 부담이 매우 크다고 털어놨다. 그의 일과는 아침 6시에 일어나 돼지 상…
“원인이라도 알면 뭐라도 할텐데… 아무 것도 모르고 간절히 기도 밖에 할 수 없는 지금의 현실이 더 안타깝고 무섭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공포가 휩쓸고 있는 경기 파주시의 돼지 농장 주인들은 망연자실하고 있다. ASF 확진된지 나흘째인 20일 오전 파주시의 두 농장에서 …
국내에서 처음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경기 파주시에서 20일 또 다시 2건의 의심축 신고가 접수돼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확진 여부는 이날 오후께 나올 것으로 방역당국은 예상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오전 7시20분께 파주시 적성면에서 돼지 2마리, 오전 …
한국이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돼지열병)에 감염됨으로써 모두 아시아 9개국이 돼지열병 바이러스에 노출됐다. 돼지열병이 아시아를 휩쓴 것이다. 아직 미국 대륙은 돼지열병 청정구역이지만 미국 대륙에도 돼지열병이 상륙하는 것은 이제 시간문제일 뿐이라고 미국의 농업주인 아이오아 방송이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