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선택
  • 내달부터 ‘원숭이두창 빈발국’ 여행력 의료기관에 제공

    내달부터 ‘원숭이두창 빈발국’ 여행력 의료기관에 제공

    영국 등 원숭이두창이 크게 유행하는 나라에서 입국한 사람이 7월 1일부터 병의원을 방문하면 의료진에게 환자의 여행 이력을 알려주기로 했다. 원숭이두창은 잠복기가 최장 21일로 길어 공항 검역으로 완전히 차단할 수 없는 만큼, 국내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29일 질병…

    • 2022-06-29
    • 좋아요
    • 코멘트
  • 원숭이두창 대비 서두르는 각국…美 연말까지 백신 160만회분 준비

    원숭이두창 대비 서두르는 각국…美 연말까지 백신 160만회분 준비

    희귀감염 질환인 원숭이두창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원숭이두창이 전 세계적으로 계속 퍼지면서 미국 정부가 연말까지 원숭이두창 백신 160만회분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당장 감염률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5만6000회분을 공급할 계획이다. 미국보다 원숭이두창 피해가 큰 유럽에서도 원숭이…

    • 2022-06-29
    • 좋아요
    • 코멘트
  • 원숭이두창 대응 강화…원인불명 소아급성간염 국내엔 없다

    원숭이두창 대응 강화…원인불명 소아급성간염 국내엔 없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주 대비 소폭 늘어나고 있는 데 대해 방역 당국이 ‘재유행’이라고 판단하는 것은 아직 이르다고 28일 밝혔다. 또 해외 입국객 증가 등으로 인해 BA.5 등 남아공서 유행이었던 오미크론 변이가 증가 추세이며 원숭이두창 유입 …

    • 2022-06-28
    • 좋아요
    • 코멘트
  • 의료진 접종 시작한 원숭이두창 백신…일반인 접종하지 않을 듯

    의료진 접종 시작한 원숭이두창 백신…일반인 접종하지 않을 듯

    희귀 감염병인 원숭이두창 첫 국내 확진자가 발생했고, 일부 의료진도 백신 접종을 시작했지만 일반인 대상 예방접종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원숭이두창 특성상 밀접한 신체 접촉에 의해 감염이 일어나기 때문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처럼 대규모 감염이 일어날 …

    • 2022-06-28
    • 좋아요
    • 코멘트
  • WHO, 원숭이두창 비상사태 지정 않기로…“몇주 후 재논의”

    WHO, 원숭이두창 비상사태 지정 않기로…“몇주 후 재논의”

    세계보건기구(WHO)가 최근 유행하는 원숭이두창을 국제적 보건 비상사태로 지정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WHO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번 발병이 분명히 진화하는 위협이라고 밝혔지만 현재로서는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는 아니다”고 밝혔다. WHO…

    • 2022-06-26
    • 좋아요
    • 코멘트
  • WHO “원숭이 두창 우려로 여름 축제 취소·연기 마라”

    WHO “원숭이 두창 우려로 여름 축제 취소·연기 마라”

    올 여름 유럽에서 예정된 축제를 원숭이 두창 확산 우려로 취소·연기할 필요는 없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했다. 24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WHO의 기술 책임자인 아마이아 아르타즈코즈는 “북반구에서 여름 축제와 콘서트 등 이벤트가 많이 예정돼 있다. 이는 (원숭이 두…

    • 2022-06-25
    • 좋아요
    • 코멘트
  • 44년 전 맞은 두창 백신, 원숭이두창도 막아줄까

    44년 전 맞은 두창 백신, 원숭이두창도 막아줄까

    국내에 첫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원숭이두창 감염 ‘빨간불’이 켜졌다. 아직 치료제도, 3세대 백신도 구비되지 않아 검역이나 개인 위생, 그리고 40여년전 맞았던 사람 두창 백신을 맞았던 사람들은 그 효력에 의존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2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두창 백신 접…

    • 2022-06-25
    • 좋아요
    • 코멘트
  • 원숭이두창 첫 확진자 상태 양호한듯…질병청은 “민감 정보”

    원숭이두창 첫 확진자 상태 양호한듯…질병청은 “민감 정보”

    최근 국내 첫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확진자가 어떤 상태에 있으며 이와 접촉한 이들의 상태는 어떤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원숭이두창은 수두와 일부 증상이 비슷한데 이를 어떻게 구별하는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22일 확진자 발생을 알리면서는 확진자 상태에…

    • 2022-06-24
    • 좋아요
    • 코멘트
  • ‘원숭이두창 확산’ 美, 검사조차 제대로 못해…“ 코로나 초기 실수 되풀이”

    지난달 19일 원숭이두창 확진 사례가 처음 보고 된 후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미국에서 이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현지 보건당국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23일(현지시간) 원숭이두창 관련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들에게서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감…

    • 2022-06-24
    • 좋아요
    • 코멘트
  • 원숭이두창·수두 차이는 ‘림프절 비대’와 ‘손·발바닥 발진’으로 구분

    원숭이두창·수두 차이는 ‘림프절 비대’와 ‘손·발바닥 발진’으로 구분

    원숭이두창이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국내에서도 첫 확진자가 나와 질환 자체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특히 수두와 일부 증상이 비슷한데, 차이점을 알아두는 게 중요할 전망이다. 이시형 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교수는 24일 “원숭이두창과 수두는 피부병변 전에 나타나…

    • 2022-06-24
    • 좋아요
    • 코멘트
  • 원숭이두창 첫 확진자 접촉자들 “2세대 백신 접종 원하지 않아”

    원숭이두창 첫 확진자 접촉자들 “2세대 백신 접종 원하지 않아”

    국내 첫 원숭이두창 확진자와 같은 비행기를 타고 입국해 ‘중위험 접촉자’로 분류된 대상자들이 백신 접종은 받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청은 24일 현재 국내에 보유 중인 ‘사람두창 백신’ 접종 관련해 “중위험 접촉자들에게 노출 후 접종에 대해 설명했고, (접종에)…

    • 2022-06-24
    • 좋아요
    • 코멘트
  • 원숭이두창, 2018년부터 조용한 전파 시작…“변이, 거의 50개 확인”

    원숭이두창, 2018년부터 조용한 전파 시작…“변이, 거의 50개 확인”

    첫 확진 사례 보고 한 달 만에 빠르게 확산 중인 원숭이두창이 4년 전인 2018년부터 조용한 전파가 시작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전문가를 인용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미국 시애틀 프레드 허친슨 암연구센터 트레버 베드포드 박사는 “여러 나라의 연구진들이 감염…

    • 2022-06-24
    • 좋아요
    • 코멘트
  • 美 원숭이두창 ‘숨은 환자 찾기’…민간 연구소로 검사 확대한다

    미국 정부가 희귀 감염질환인 원숭이두창 검사 기관을 민간 연구소로 확대할 예정이다. 미국 내에서 확인된 원숭이두창 감염 사례가 한 달도 안 돼 100건이 넘게 늘어나는 등 증가세가 심상치 않다. 전 세계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면서 세계보건기구(WHO)도 원숭이두창에 대한 공…

    • 2022-06-24
    • 좋아요
    • 코멘트
  • ‘원숭이두창’ 예방 수입동물 검역 강화…확진자 동거 동물도 격리

    ‘원숭이두창’ 예방 수입동물 검역 강화…확진자 동거 동물도 격리

    정부가 원숭이두창 사전예방을 위한 반려동물 관리와 수입검역을 강화한다. 원숭이두창은 아직까지 국내 동물에서 발생한 사례는 없지만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확진자와 동거한 반려동물 등의 격리조치 및 검사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4일 인수공통감염병인 원숭이두창 예방관리를…

    • 2022-06-24
    • 좋아요
    • 코멘트
  • 방역당국 “원숭이두창 접촉자 중 백신 접종 동의자無”

    방역당국 “원숭이두창 접촉자 중 백신 접종 동의자無”

    원숭이두창 국내 첫 확진자와 같은 비행기에 탑승한 승객 가운데 ‘중위험 접촉자’로 분류된 8명 모두 백신 접종에 동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은 24일 “노출된 중위험 접촉자들에게 백신 접종에 관해 설명했다”며 “접종에 동의하신 분은 없다”고 했다. 질병청은 접촉자 가운…

    • 2022-06-24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