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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상반기 전공의 모집 4일 시작…복귀 가능성 적을듯

    내년 상반기 전공의 모집 4일 시작…복귀 가능성 적을듯

    의료공백이 10개월째 이어지는 가운데 내년도 상반기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모집이 4일부터 시작된다. 하지만 의료계는 의정갈등 속에서 의대 졸업생이 급감하고, 인턴도 대부분 병원을 떠나 지원자가 미미할 것으로 보고 있다.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국 수련병원은 4일 공고를 내고 내년…

    •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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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실 “여의정 협의체 언제든 재개…의료계, 강성 주장에만 매몰 안됐으면”

    대통령실 “여의정 협의체 언제든 재개…의료계, 강성 주장에만 매몰 안됐으면”

    대통령실은 3일 ‘여의정(여야의정·야당 불참 중) 협의체’ 중단 상황에 대해 “2025년 정원 문제가 걸림돌이 되다 보니 조금 쿨링타임(냉각기)을 가져보자는 정도고, 언제든지 다시 테이블에 앉아서 재개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이날 오전 KBS 라디오 …

    •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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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야모야병’ 투병 10대, 뇌출혈로 쓰러져…응급실 찾아 헤매다 결국 숨져

    ‘모야모야병’ 투병 10대, 뇌출혈로 쓰러져…응급실 찾아 헤매다 결국 숨져

    ‘모야모야병’을 투병하다 뇌출혈로 쓰러진 10대가 응급실을 찾다가 끝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3일 YTN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A 군(16)이 갑자기 뇌출혈로 쓰러진 뒤 진료받을 수 있는 병원을 찾지 못해, 첫 신고 후 6시간 만에 수술을 받았지만 결국 세상을 떠났다.경기 수원…

    •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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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2026학년도 의대증원 0명, 이듬해 총량제 도입을”

    여야의정 협의체 가동이 중단된 가운데 여당이 정부에 “2026학년도는 의대 증원 없이 선발하고 총량제를 도입해 2027학년도부터 정원을 늘리자”고 제안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의사단체는 “2025학년도 정원 조정 없이는 여야의정 협의체에 돌아갈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

    •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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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료 등에 칼 꽂냐” 다른 병원 취업 전공의 비난 논란

    이달 5일부터 내년도 상반기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모집이 시작되는 가운데 “낙인찍고 매장시켜서라도 복귀를 막아야 한다”며 의사 사회 내부에서 집단 괴롭힘이 다시 기승을 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의 한 병원에서 근무하는 전공의 출신 의사는 전날 자신의 블로그…

    •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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