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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2026학년엔 증원 조정을”… 0명, 500명, 1500명 분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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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국민 75% “수술 지연 등 의료공백 직간접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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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국민 10명 중 6명 “2026학년도 증원 규모 줄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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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도 병원도 수도권에 밀집…고령자 비중 높은 비수도권은 ‘의료진 부족’
올해 3월 서울 서대문구에서 경남 창원시로 이사한 직장인 홍모 씨(26)는 최근 퇴근 후 헬스장에서 운동하다 기구와 부딪쳐 눈 인근이 찢어졌다. 지혈을 하며 가까운 병원 응급실로 달려갔지만 의료진은 “인력이 부족하다”며 봉합수술을 거절했다. 홍 씨는 “서울이라면 다른 병원을 찾으면 되…
-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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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블랙리스트’ 43명 檢송치…행정처분은 ‘0명’
의료계 집단행동에 참여하지 않는 동료 의사 명단을 공개한 이른바 ‘전공의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의사와 의대생 등 43명이 검찰에 송치된 것으로 나타났다.12일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과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찰은 복지부로부터 ‘전공의 블랙리스트’ 등 집단 조리돌림…
-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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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지원 예산 931억 줄고 의개특위 활동도 스톱… 의료공백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우려
“대통령 자리가 궐위 상태나 마찬가지인데 대통령 직속 위원회가 무슨 활동을 하겠어요.”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의개특위)에 참여했던 의료계 관계자는 11일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이렇게 말하며 한숨을 쉬었다. 10일 국회를 통과한 내년도 예산안에서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지원 …
-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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